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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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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보물 창고>가 오랜 시간 파리에 머물렀던 UGUF의 '생활기'라면, <캐나다의 보물 창고>에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의 캐나다 '체류기'가 담겨있다. 이 책은 크게 지역별로 캐나다 입국과 동시에 겨울을 보낸 토론토와 봄을 맞아 떠난 나이아가라, 그리고 몬트리올과 퀘벡 등의 동부 여행기와 캐나다 탐험의 마지막을 장식한 서부 여행기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이외에 UG가 열광하던 거라지 세일과 게이 스트리트 등을 소개하는 아젠다는 파리편만큼이나 흥미로운 비주얼과 이야기로 '보는 재미'와 '읽는 재미' 모두를 충족시킨다.
01. 토론토 UGUF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 토론토. 퀸스트리트의 엔틱 상점과 길거리의 그래피티, 그리고 전통이 살아있는 디스틸러리 등을 통해 유럽인들이 말하는 '신대륙'의 대도시에 살면서도 역사와 전통을 소중히 하는 캐나디안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02. 나이아가라 나이아가라의 화사한 봄 풍경이 담긴 섹션. UGUF가 나이아가라의 봄을 기다리며 토론토의 혹독한 겨울을 이겨냈다고 말할 만큼 이 지역의 봄은 아름답다. 나이아가라로 향하는 길에 만난 플라워 마켓과 와인 농장, 그리고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엄한 경관까지 UGUF는 글과 사진으로 캐나다의 봄을 담아냈다. 03. 캐나다 동부 난생 처음 캠핑 여행을 떠난 UGUF의 캐나다 동부 지역 여행기. 캠핑 용품 구입부터 짐 꾸리기, 길에서 만난 야드 세일과 다양한 캠핑장 이용 후기, 그리고 길 위에서 벌어진 UG와 UF의 사소한 말다툼까지… 읽다 보면 마치 UGUF와 함께 캠핑 여행을 떠난 듯한 행복한 착각에 빠질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섹션에서는 오타와, 퀘벡, 샬럿타운 등 동부 도시들의 다양한 매력도 접할 수 있다. 04. 캐나다 서부 UGUF가 '로키 익스프레스'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해 로키 산맥 일대를 여행한 내용이 담겨있다. 로키 국립공원의 대자연을 감상하는 재미는 물론 함께 여행한 다양한 국적의 배낭여행 족들의 관찰기도 매우 흥미롭다. 여행이 끝난 뒤, 캐나다 대자연의 매력에 흠뻑 빠진 UGUF. 캐나다에서의 마지막 여행은 그렇게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