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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생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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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남자에게는 남자만의 무기가 있다__집낙지
약자들에게 왕따당하는 강자__쏨뱅이
피부병을 치유하는 영험한 물고기__닥터피시
미확인생명체(UMA) 발견에 대한 꿈__돌묵상어
무표정한 무척추의 치어리더__복서게
철통 같은 방어 인생__가시두더지
상어파 패밀리의 막둥이 자리를 지킨다__전자리상어
갯민숭달팽이류의 인기를 등에 업고__나팔잎갯민숭이
화학전 전문 사이보그__흰개미
원한과 평화의 이미지__도깨비게와 납작게
알몸의 굴 파기 전문가__벌거숭이두더지
잔인함의 화신__갯민숭달팽이 기생하는 철사__철사벌레
죽을 때까지 물구나무 서기__물구나무해파리
동물 닌자의 무예 비법__북아메리카주머니쥐
살아 움직이는 끈__코우가이빌
하늘을 나는 오징어__날오징어
수컷이라는 존재의 의미__보넬리아
내 다리는 85개__참문어 돌연변이
세상의 밑바닥에서 애교를 부리는__다리많은해삼
아무리 잘라도 난 괜찮아__파도와충
깊은 바다 속의 보스__빨간씬벵이
소박한 이름의 초생명체__완보동물
철판으로 중무장하다__철갑속살고둥
이 몸부림의 의미는__잎갯민숭달팽이
코끼리 코에 해파리 몸__해파리고둥
무지막지한 피의 풍선__물렁진드기
정지된 시간 속의 철학자__긴촉수매퉁이
말린 에이리언__개소갱
깊고 어두운 심해에서 왜 사냐건 웃지요__큰입멍게
한밤중의 고기잡이__눈동자거미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개미 사냥꾼__개미핥기
그리스 신화 속의 메두사가 환생하다__큰닻해삼
만남을 소중히 여깁니다__망원경물고기
위험한 바다의 보석__오이빗해파리
진화론에 일침을 가하는__하늘소갯민숭이
진화론의 눈엣가시__네혹뿔매미
진화론의 논쟁거리라기보다는 생선초밥거리__참오징어
딱딱이의 필살기__딱총새우
새우와 망둥어의 안전보장협정__딱총새우와 망둥어
실존하는 평면 양서류__수리남두꺼비
바다 속의 도깨비불__바다반딧불
바다연예대상 신인연기상__흉내문어
괴수영화의 주인공이 아닙니다__악어거북
그 동물은 지금 어디에?1__수염바다표범
다마짱처럼 될 수 없었던__보라짱
애수의 낙엽에 숨어 있는 함정__리프피시
구린내 나는 화학무기__폭탄먼지벌레
귀중한 것에 비해 너무 경박한 이름__흡혈박쥐문어
곤충도 사람의 마음도 노리는__아로와나
덧없는 사냥꾼__바다나비
다리만으로도 잘 살아가고 있어요__바다거미
대초원의 라이프스타일__프레리도그
멀리 바다에서 온 손님__해달
남쪽 섬의 악마__아이아이원숭이
의리를 모르는 유대류__늘보주머니쥐
삼류 공포영화의 주연감__여덟마디땅거머리
미식가들의 범죄 대상__큰귀상어
장어구이가 아닌 장어가방이 되다__묵꾀장어
타고난 위장의 귀재__나뭇잎해룡
하늘을 날기 위한 날개가 아니야__새날개갯지렁이
한 끼만 걸러도 죽는 먹보__뒤쥐
불가사리로 환생한 티라노사우루스__해바라기불가사리
자르라고 있는 다리가 아닙니다__장님거미
세상에서 가장 느린 킬러__큰구슬우렁이
2001 스페이스 버드__검은댕기해오라기
사랑의 보금자리인가? 질투의 감옥인가__해로동굴해면
그 동물은 지금 어디에__쯔치노코

저자 소개 2

하야가와 이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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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도쿄에서 태어나 다마미술대학 그래픽디자인과를 졸업했다. 광고회사와 출판사를 거쳐, 그림도 그릴 수 있고 글도 쓸 수 있는 '디자인 라이터'로 새 출발을 했다. 첫 작품인 『이상한 생물 이야기』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그에는 '생물 연구계의 이단아'라는 별명이 붙었다. 현재 2탄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이상한 생물들을 찾아다니고 있다. 그는 말한다. "인간은 그들을 별세계의 생물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도 엄연한 지구 생태계의 일원입니다. 이상한 생물들의 수가 줄어들면 반드시 인간에게도 보복이 올 것입니다. 어쩌면 그들이 우리를 보고 이상한 생물이라고 하지
1965년 도쿄에서 태어나 다마미술대학 그래픽디자인과를 졸업했다. 광고회사와 출판사를 거쳐, 그림도 그릴 수 있고 글도 쓸 수 있는 '디자인 라이터'로 새 출발을 했다. 첫 작품인 『이상한 생물 이야기』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그에는 '생물 연구계의 이단아'라는 별명이 붙었다. 현재 2탄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이상한 생물들을 찾아다니고 있다.

그는 말한다. "인간은 그들을 별세계의 생물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도 엄연한 지구 생태계의 일원입니다. 이상한 생물들의 수가 줄어들면 반드시 인간에게도 보복이 올 것입니다. 어쩌면 그들이 우리를 보고 이상한 생물이라고 하지 않을까요?"

그림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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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광고, 카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섬세하고 세련된 묘사로 정평이 나 있는 김동성 선생님은 『메아리』 『비나리 달이네 집』 『엄마 마중』 『책과 노니는 집』 『나이팅게일』 『고향의 봄』 『오빠 생각』 『들꽃 아이』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노도새』 등을 통해 동서양을 넘나드는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2004년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꽃에 미친 김 군》으로 2025년 대한민국 그림책상 특별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김동성의 다른 상품

그림 : 데라니시 아키라
광고에서 편집디자인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사무라이가 석탑을 돌로 쪼개는 듯한 예리한 화풍으로 유명하다.
역자 : 황혜숙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누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에서 일본어 석사학위를 받았다. 오클랜드 대학에서 각종 연구 활동과 교재 개발에 힘쓰고 있다. 현재 SBS 번역 대상 최종심사기관으로 위촉된 (주)엔터스코리아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63쪽 | 46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729538

책 속으로

크고, 무겁고, 눈에 띄기 쉬운 이런 몸 구조는 네혹뿔매미에게 틀림없이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다윈의 진화론대로라면, 참신한 진화를 거듭해온 생물의 기능은 반드시 어떤 목적을 이루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것은 제거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 뿔매미의 우스꽝스러운 장식은 그런 진화론의 논리를 비웃기라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늘 다윈주의자 대 창조론자의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 p.86

흉내문어는 사냥을 할 때는 연약한 생물로 위장해서 상대를 속이고, 적이 나타나면 유독성 생물로 모습을 바꾼다. 처한 상황에 따라 게, 가오리, 바다뱀, 쏠베감펭 등 여러 가지로 변신한다. ‘휴식 중인 해마’, ‘둥둥 떠다니는 해파리’ 연기 같은 것은 다소 어색한 면이 있지만, 흉내문어는 사람들도 그 존재를 오랫동안 눈치 채지 못했을 정도로 훌륭한 연기력의 소유자다. 그렇다고 해도 진화만으로 이런 기술을 익힐 수 있었을까? 방문객에 맞추어 그때마다 가장 ‘적절한’ 속임수를 부리기 때문이다.

--- p.98

보넬리아의 유생(幼生)은 아직 암수로 분리되지 않은 상태에 있다. 그 시기에 성체인 암컷에 발견되면 암컷에게 삼켜져 암컷의 몸 안에서 수컷으로 성장한다. 수컷은 그 후 암컷의 자궁이라는 작은 방에서 일생을 보낸다. 수컷은 거대한 암컷에게 생존에 관한 모든 것을 맡긴다. 단지 암컷의 몸 안에서 알을 수정하기 위한 생식기관의 하나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21세기인 오늘날에도 부창부수 사상을 갖고 있는 남성들이 많다. 이런 남성들은 이 철저한 여존남비의 생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 p.48

리뷰/한줄평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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