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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역자 해제
일러두기
글머리에
편집자 서문: 미학 혹은 예술철학을 위한 헤겔의 강의
미학 서론
미학 미학의 보편적 분류
제1부 이상에 관한 지식
제2부 특수한 예술형식들에 관하여
제3부 예술작품들의 특수한 형상화에 관하여
참고문헌 목록(편집자)
역자 후기
그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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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

G. W. F. 헤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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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 Wilhelm Friedrich Hegel

독일관념론을 대표하는 철학자. 튀빙겐 신학교에서 수학 후, 가정교사 시절을 거쳐 예나에서 대학 강의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사상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뉘른베르크에서 김나지움 교장을 역임한 후 1816년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교수가 되었을 때 비로소 논리, 자연, 정신을 아우르는 고유한 철학 체계를 공표하였다. 1818년 피히테의 후임으로 베를린 대학의 교수로 취임한 이래 형이상학(논리학), 철학사, 미학(예술철학), 종교철학, 법철학(자연법 및 국가학), 역사철학(세계사의 철학), 주관정신의 철학(인간학과 심리학), 자연철학 등에 관한 강의를 여러 차례 실시하였다. 헤겔 자
독일관념론을 대표하는 철학자. 튀빙겐 신학교에서 수학 후, 가정교사 시절을 거쳐 예나에서 대학 강의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사상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뉘른베르크에서 김나지움 교장을 역임한 후 1816년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교수가 되었을 때 비로소 논리, 자연, 정신을 아우르는 고유한 철학 체계를 공표하였다. 1818년 피히테의 후임으로 베를린 대학의 교수로 취임한 이래 형이상학(논리학), 철학사, 미학(예술철학), 종교철학, 법철학(자연법 및 국가학), 역사철학(세계사의 철학), 주관정신의 철학(인간학과 심리학), 자연철학 등에 관한 강의를 여러 차례 실시하였다. 헤겔 자신이 직접 출간한 주요 저서로 『정신현상학』, 『논리학』, 『엔치클로페디』, 『법철학』 등이 있으며 정치, 경제, 종교, 교육, 예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글을 남겼다. 헤겔 사후, 미출간 강의 원고 및 필기록들이 정리된 『철학사 강의』, 『미학 강의』, 『종교철학 강의』, 『역사철학 강의』 등이 주요 저서와 함께 전집으로 출간되었으며, 강의 필기록의 발굴 및 출간 작업은 최근에도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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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 학부 및 석사과정을 마친 후 독일 프라이부르크(Freiburg) 대학교에서 헤겔 철학에 대한 연구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 『Moral, Religion und Geschichte. Untersuchung zum neuzeitlichen Sittlichkeitsbegriff in Hegels Phanomenologie des Geistes(도덕, 종교, 역사: 헤겔 <정신현상학>에 나타난 근대 인륜성 개념 연구)』(2016)와 『미와 판단』(2017)을, 그리고 역서 『미와 예술』(2016)을 출간하였고, 크로체의 『미학』(2017)을 공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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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9월 10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20쪽 | 152*225*27mm
ISBN13
9791166844355

출판사 리뷰

예술의 종언을 넘어, 미의 사유를 새롭게 열다 - 헤겔 최후의 미학 강의

이 책은 헤겔이 베를린대학에서 마지막으로 진행한 미학 강의를 담은 자료로, 기존 호토 편집본과는 다른 생생함을 지니고 있다. 수강생 아돌프 하이만의 필기를 토대로 한 이 기록은 헤겔의 사유가 실제 강의 현장에서 어떻게 살아 움직였는지를 보여주며, 후대의 체계화 과정에서 희석된 사유의 긴장과 변주를 고스란히 전해준다. 예술과 미의 본질, 예술과 종교·철학의관계, 그리고 ‘예술의 종언’이라는 도발적인 주제가 강의 속에서 어떻게 논의되는지를 직접 목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역사적 자료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특히 이 번역본은 헤겔 미학의 정수를 연구자들에게 제공할 뿐 아니라, 예술과 철학의 관계에 문제의식을 가진 일반 독자들에게도 중요한 자극을 던진다. 헤겔이 사유한 미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 예술작품과의 대화 속에서 드러나며, 이를 통해 예술의 시대적 역할과 한계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가능케 한다. 그리하여 이 책은 미학과 예술철학 연구의 필독서일 뿐 아니라, 예술이 인간 삶에 갖는 의미를 묻고자 하는 이들에게 깊이 있는 길잡이가 되어 준다.

이 책은 단순히 철학사의 한 귀퉁이를 채우는 자료가 아니라, 오늘날 예술과 철학의 관계를 다시 묻는 계기를 마련한다. 예술의 본질에 대한 헤겔의 물음은 여전히 유효하며, 미와 예술의 의미를 재사유해야 하는 동시대적 과제를 우리 앞에 놓는다. 특히 ‘예술의 종언’이라는 도전적인 주제는 예술이 더 이상 시대정신을 대표하지 못한다는 선언이 아니라, 오히려 예술이 다른 방식으로 사유와 존재의 지평을 확장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이 책은 헤겔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듯한 생생한 현장성과 함께, 독자 각자가 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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