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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섬에 간다
바람이 열어준 시간의 물길 끝에서
신성순
한림미디어 200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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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읽는 책들 답사

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 또 하나의 섬이 되어 마음을 남기다
프롤로그 - 그 섬에 가고 싶다는 욕망

part 1 서해 펄 내음 위에 서다 - 삶의 고단함을 닦아내는 바다 그리고 사람
우애 좋은 여섯 개의 섬 육도
장산곶 손짓하는 보물섬 백령도
한국의 사하라로 손꼽히는 대청도
천혜의 해양 휴양지 굴업도
바다 한 가운데 모래섬이 솟아오르는 대이작도
섬 산행의 호젓한 묘미 무의도와 실미도 등

part 2 남해의 온기를 퍼 올리다 - 맑음과 따뜻함, 그 중도를 지키며
평화로운 가족 휴양지 금일도와 생일도
그윽한 서편제이 향기 청산도
눈만 닿으면 그림이 되는 소안도와 당사도
고산 선생의 시정 그윽한 보길도
새떼군도의 진주 한 알 관매도 등

part 3 동해를 지키는 국토의 막내둥이 - 뜨거운 불덩이 하나 품었거든
토박이도 모르는 원시의 비경 울릉도
동쪽 끝 나라사랑 독도

몇 가지 용어해설

저자 소개

저자 : 신성순
인터넷 카페 '신삿갓 오지비경 즐기기(http://cafe.daum.net/sinsatgat)'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작가. 충북청주 출생이며 경기중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학생과학> <자동차 생활> 를 비롯한 월간지와 도서출판 전파과학사 등에서 편집장을 역임했으나, 여행기사를 쓰는 것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자 아예 편집자직을 버리고 여행작가로 전업한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다. 이후『빵점 아빠의 만점 가족여행』『외딴 곳으로의 여행』『백두대간 100배 즐기기』등 18권의 여행 책을 집필하며 전국을 여행하고 있다. SBS라디오 '김흥국 박미선의 대한민국 특급쇼' 등 방송을 통해 우리 국토의 숨겨진 절경을 소개하는 것도 여행가로서 사명감을 갖고 하는 일.
요즘 그에게 가장 큰 즐거움은 숨은 오지와 비경을 찾아 잠시나마 그 안에 머무는 것. 한 달에 한 번, 카페 회원들과 함께 떠나는 오지와 섬 여행도 생활에 활력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8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79쪽 | 62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687804

출판사 리뷰

* 성수기 살짝 비켜서 다녀오면 더욱 좋은 꼭 가보고 싶은 섬 30곳

30여 년간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여행해 온 여행작가 신성순의 근간 <나는 섬에 간다>. 한여름, 뙤약볕 아래 펼쳐진 모래밭에서 몸을 굽는 것보다 의미 있고 호젓하게 바다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연인과 단둘이서 오붓하게, 또는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때로는 혼자만의 사색의 시간을 즐기며 해안 절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이만한 책이 없다.

이 책은 섬 여행을 유난히 좋아하는 여행작가 신성순이 세상에 내놓기 아까워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왔던 곳과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마니아를 형성할 만큼 아름답고 매력이 넘치는 지역, ‘여행 좀 한다’ 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섬들을 엄선해서 묶은 것. 섬 여행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면서도 비교적 수월하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 권역별 구성으로 비경의 섬 30여 곳 소개

<나는 섬에 간다>는 크게 서해와 남해, 동해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인천 앞바다의 육도, 백령도, 대청도를 위시하여 녹도, 어청도, 우이도, 가거도까지 서해 중부와 남부의 섬 16곳을 둘러본다.
2장 남해에서는 가족휴양지로 그만인 금일도와 생일도에서 시작해 영화 <서편제>로 알려진 청산도를 거쳐 세계적인 바닷길을 볼 수 있는 사도,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소매물도, 해안 고공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욕지도까지 12곳의 섬을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 동해의 꽃 울릉도와 독도를 포함해 총 30여 곳의 섬 여행 정보를 현장감 있게 전하고 있다.
전문가적 조언과 현장감 넘치는 여행정보
<나는 섬에 간다>는 내용 곳곳에 섬과 섬사람들에 대한 저자의 깊은 애정이 배어 있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하고 풍요로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일반 여행안내서와는 달리 지명이나 전설, 생태적 가치, 현지 주민들이 살아가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담겨 있어 현장감이 넘친다. 같은 섬을 거듭 여행하면서 느끼는 시대적 변화상과 새로이 발견하는 절경, 계절감 등 저자가 오랜 시간과 경험을 통해 숙성시킨 것들을 한번에 전수받는 것도 고마운 행운. 뱃길과 현지 교통정보, 계절별 숙박정보, 특별한 향토음식까지 아주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여행지침서로서도 손색이 없다.


* 섬 여행만의 신비로운 체험 가득

물때에 따라 바다 한가운데로 거대한 모래섬이 떠오르거나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장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곳, 사하라 사막을 방불케 하는 모래언덕, 태고의 전설이 깃들어 있는 기암괴석, 원시적 풍모를 간직한 거대한 암석과 갯바위들, 시간과 파도가 만들어낸 희귀한 해식동굴과 암반의 신비로운 위용이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현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전해진다.
잘 알려진 섬이라도 여행 전문가로의 발과 눈으로 직접 찾아낸 비경들이 숱하게 소개되어 있는 것도 이 책의 남다른 점. 현지 주민들조차 잘 모르고 있는 절경을 찾아내는 탐험가적 혜안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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