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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작가의 말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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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골 출신 처녀 다섯 명은 강제로 납치당해 다른 조선 처녀들과 함께 만주의 하이라얼 부근 일본군 제25사단 병영의 위안소로 팔려간다. 그리고 의무군관과 위생병들이 여자들을 발가벗게 하고 수술대에 눕힌 다음 성병검사를 했는데, 옷을 벗지 않으려고 버티면 혁대를 풀어 매질을 했다. 여자들은 매 맞는 것이 무서워 어쩔 수 없이 발가벗고 검사를 받은 후 헌병의 안내로 한 명씩 칸막이가 쳐진 방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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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아픈 역사의 한 장면 속에 일본군 위안부도 있었다!
실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면서 가해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한 여성의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한 이 소설은 유진옥이라는 여주인공 통해 위안부의 실상과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군의 잔혹 함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1930년대부터 1945년 일본이 패망하기 직전까지 강제로 전선으로 끌려가 일본군의 성노 예로 인권을 유린당하며 일본군 위안부로 불린 이들은 전쟁이 끝난 후에도 오랜 시간 육체적 정신적 고통으로 힘겨운 생활을 해 왔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의 각 나라 여성들이 위안부로 강제 동원되었고, 특히 일본의 식민지였던 우리나라 여성들이 가 장 많이 동원되어 피해를 겪었다. 하지만 아직도 일본 정부는 강제성을 부인하며 범죄를 부정하 고 법적 책임을 부인하고 있는 입장이다. 이들의 만행은 위안부 여성의 기억에 씻을 수 없는 아 픔으로 자리 잡게 했다. 소설 속의 여주인공 진옥이라는 인물을 통해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일본 군 위안부 피해 문제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해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