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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2
정현웅 장편소설
정현웅
신원문화사 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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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차례∥제10장∥제11장∥제12장∥제13장∥제14장

저자 소개

저자 : 정현웅
1949년 청주 출생인 작가 정현웅은 1980년 현대문학지에 단편소설 死者의 목소리, 잃어버린 세대를 추천받아 문단에 데뷔했다. 장편소설 그리고 촛불처럼 타다는 KBS 2TV에서 10부작 미니시리즈로, 장편소설 전쟁과 사랑은 MBC TV에서 24부작 미니시리즈로 방영되며 인기를 모았다. 대표 장편 소설로는 마루타와 족보, 다라니, 그대 아직도 거기에 있는가 등 70여 편이 있으며, 중단편 소설집으로는 불감시대, 어느 여공의 죽음, 고행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148*210mm
ISBN13
9788935916757

책 속으로

P.22 : “저는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 남경의 변두리 어느 마을로 몸을 피했어요. 교회가 있는 그 언덕을 일본군 보병들이 포위를 하더니 산적한 밀짚 위에 불을 질러 남자라면 늙고 젊고 가리지 않고 집 밖으로 끌어내어 사살했어요. 채 죽지 않은 사람은 불 속에 넣고…… 집 안에서 이 참경을 보고 통곡하는 죽은 사람의 어머니와 처자가 들어 있는 집까지 불을 질렀어요. 저는 나무 위에 몸을 숨긴 채 하루 동안 떨었어요. 일본군들이 모두 물러갔지만 무서워서 내려가지 못하고 하루 동안 숨어 있었어요.”

P.36 : “조선은 현 세계에서 가장 심한 억압을 받고 있어. 총독의 판결은 제국의회에 공소할 수 없으며, 총독은 독재를 하고 있는데 공소권을 인정하지 않는 것뿐만이 아니라 판결에 불평을 품고 공소를 제기하면 그 자를 국사범으로 몰아세우고, 친지간의 대화조차 밀정에 의해 탐지되어 일 년 동안 감금된 사람도 있어요. 우리 조선민족은 단일민족이고, 언어도 같고, 문화 전통이 있는데 일본은 공사립 학교를 막론하고 조선어의 사용을 금하고 조선 역사를 말살했어.”

P.43 : “부대장을 그렇게 의식할 필요는 없잖아? 내가 부대장을 사랑해서 이 짓 하고 있나? 나도 어쩔 수 없는 몸이야. 나도 다른 위안부들처럼 끌려왔어. 지금 홀로 달아날 수는 있겠지. 그러나 몸을 망친 지금 다른 친구들을 팽개치고 나 혼자 달아나면 뭐해.”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일제강점기, 아픈 역사의 한 장면 속에 일본군 위안부도 있었다!

실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면서 가해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한 여성의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한 이 소설은 유진옥이라는 여주인공 통해 위안부의 실상과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군의 잔혹 함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1930년대부터 1945년 일본이 패망하기 직전까지 강제로 전선으로 끌려가 일본군의 성노 예로 인권을 유린당하며 일본군 위안부로 불린 이들은 전쟁이 끝난 후에도 오랜 시간 육체적 정신적 고통으로 힘겨운 생활을 해 왔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의 각 나라 여성들이 위안부로 강제 동원되었고, 특히 일본의 식민지였던 우리나라 여성들이 가 장 많이 동원되어 피해를 겪었다. 하지만 아직도 일본 정부는 강제성을 부인하며 범죄를 부정하 고 법적 책임을 부인하고 있는 입장이다. 이들의 만행은 위안부 여성의 기억에 씻을 수 없는 아 픔으로 자리 잡게 했다. 소설 속의 여주인공 진옥이라는 인물을 통해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일본 군 위안부 피해 문제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해 줄 것이다.

일제강점기, 아픈 역사의 한 장면 속에 일본군 위안부도 있었다!

실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면서 가해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한 여성의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한 이 소설은 유진옥이라는 여주인공 통해 위안부의 실상과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군의 잔혹 함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1930년대부터 1945년 일본이 패망하기 직전까지 강제로 전선으로 끌려가 일본군의 성노 예로 인권을 유린당하며 일본군 위안부로 불린 이들은 전쟁이 끝난 후에도 오랜 시간 육체적 정신적 고통으로 힘겨운 생활을 해 왔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의 각 나라 여성들이 위안부로 강제 동원되었고, 특히 일본의 식민지였던 우리나라 여성들이 가 장 많이 동원되어 피해를 겪었다. 하지만 아직도 일본 정부는 강제성을 부인하며 범죄를 부정하 고 법적 책임을 부인하고 있는 입장이다. 이들의 만행은 위안부 여성의 기억에 씻을 수 없는 아 픔으로 자리 잡게 했다. 소설 속의 여주인공 진옥이라는 인물을 통해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일본 군 위안부 피해 문제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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