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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비논리로 통찰한 금강반야경
잠자는 자는 깨어나서 환상의 사슬로부터 벗어나라 POD도서
금현재
BOOKK(부크크)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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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즉비논리로 통찰한 금강반야경-
 
│책머리에│
일반독자에게 │ 11
깨달음에 집착하거나 중독된 사람에게 │ 16
 
☞ 금강반야경(상권)
 
금강경 제1장
일상생활이 곧 지혜가 완성되는 곳이다 │ 39
 
금강경 제2장
수보리 존자의 질문 │ 54
 
금강경 제3장
우정과 연민을 완전하게 한다는 것 │ 70
 
금강경 제4장
완전한 보시와 회향에 대하여 │ 86
 
금강경 제5장
‘실제 모습은 모습이 아니다’ 라고 하는 것도 모습이다 │ 100
 
금강경 제6장
미래에도 반야경의 가르침을 믿는 사람들이 있다 │ 115
 
금강경 제7장
붓다는 어떻게 깨달음을 얻고, 어떻게 법을 설했는가 │ 135
 
금강경 제8장
물질적인 보시보다 정신적인 법보시의 공덕이 더 크다는 것 │ 165
 
금강경 제9장
전통불교의 네 가지의 도에 대하여 │ 176
 
금강경 제10장
석가모니 붓다는 과거 전생의 연등붓다로부터 받은 고정된 교법은 없다 │ 192
 
금강경 제11장
사찰건립하는 보시하는 공덕보다 금강경을 선전보급하는 공덕이 더 크다 │ 203
 
금강경 제12장
금강경이 있는 곳에는 항상 탁월한 지혜를 갖춘 스승이 있다 │ 212
 
금강경 제13장
이 경전의 제목은 무엇으로 정해야 하는가 │ 219
 
금강경 제14장
수보리 존자의 눈물과 여래의 완전한 인욕 │ 236
 
금강경 제15장
생명을 보시하는 것 보다 법보시의 공덕이 더 크다 │ 268
 
금강경 제16장
금강경을 매일 공부하고 선전하는데도 사람들의 경멸과 천대를 받는 까닭은 │ 280
 
☞ 금강반야경(하권)
 
금강경 제17장
대승불교 보살의 이상과 경지 │ 296
 
금강경 제18장
깨달은 자의 다섯 가지 눈에 대하여 │ 344
 
금강경 제19장
복덕을 쌓는다는 것에 대하여 │ 353
 
금강경 제20장
붓다는 어떤 신체적 특징을 가진 자로 분간해서는 안된다 │ 360
 
금강경 제21장
언어문자에 의해 얻어지는 진리는 없다 │ 369
 
금강경 제22장
최고의 깨달음이라고 하는 고정불변의 본체는 없다 │ 382
 
금강경 제23장
무아에 의해 일체가 평등해지는 진리 │ 388
 
금강경 제24장
금강경을 읽는 자는 가장 센 지혜의 면역성을 얻는다 │ 394
 
금강경 제25장
고귀하고 냉철한 석가모니 붓다의 단점 │ 406
 
금강경 제26장
깨달은 사람을 어떤 외형적인 특징으로 분간하지 마라 │ 421
 
금강경 제27장
보살의 진리는 파괴되거나 소멸되지 않는다 │ 432
 
금강경 제28장
모든 것이 무아라는 것을 깨닫고, 그저 용납하고 참아라 │ 445
 
금강경 제29장
위엄이 있고 평온한 석가모니의 모습 │ 458
 
금강경 제30장
전우주의 총체도 일종의 먼지일 뿐이다 │ 466
 
금강경 제31장
불교의 기본적인 관점은,
“모든 것이 전부 인연조건으로 생겨나고 소멸하는 것이기에 무아라는 원리”라는 것이다 │ 473
 
금강경 제32장
금강경의 마지막 교훈 │ 479
 
│부록 ││
금강경의 해설적 번역(Geum Hyeon-Jae’s Free Bersion) │493
 
│부록 ││
금현재 작가가 낸 책들 │ 532
금현재 작가가 그동안 써낸 책들의 공통적인 특성들 │ 536
이 책의 광고 │ 537

저자 소개 1

현대한국의 불교사상가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①】 금강경은 금강경에서 끝나지 않는다 (상권)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②】 금강경은 금강경에서 끝나지 않는다 (하권)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③】 지금 현재는 언제나 지금 현재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④】 이것과 저것도 역시 무유정법(無有定法)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⑤】 베리에이션 온 더 붓다사사나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⑥】 우연히 현자가 된 자는 없다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⑦】 불교 뇌세포의 은하현무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⑧】 유마경에 대한 비판적 담론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⑨】 제법무행경(파격적인
현대한국의 불교사상가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①】 금강경은 금강경에서 끝나지 않는다 (상권)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②】 금강경은 금강경에서 끝나지 않는다 (하권)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③】 지금 현재는 언제나 지금 현재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④】 이것과 저것도 역시 무유정법(無有定法)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⑤】 베리에이션 온 더 붓다사사나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⑥】 우연히 현자가 된 자는 없다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⑦】 불교 뇌세포의 은하현무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⑧】 유마경에 대한 비판적 담론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⑨】 제법무행경(파격적인 불교인식의 차원과 어떤 마음가짐의 뜻에 관하여)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⑩】 금강삼매경의 향상을 위한 연구노트(상권)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⑪】 금강삼매경의 향상을 위한 연구노트(하권)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⑫】 조사선의 진화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⑬】 벽암록(어떤 깨달음의 인연이 황금같은 진리로 바뀔 때)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⑭】 니체의 정오를 알리는 열두 번의 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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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9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541쪽 | 148*210mm
ISBN13
9791112047205

출판사 리뷰

이번 책은 제가 19년 전에 쓰고, 17년 전에 출간했던 『금강경과 함께 깨어나기(2008)』를 재간한 것입니다. 당시 이 책의 부제는 “잠자는 자는 깨어나서 환상의 사슬로부터 벗어나라(Wake-up sleeper and be free from chains of illusion)”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재간하면서 제목은 『즉비논리로 통찰한 금강경 (Diamond Sutra insighted by the logic of negative Wisdom)』으로 정했습니다. 즉, “곧 아님의 논리”라는 부정지혜의 논리(the logic of negative wisdom)로 금강반야경을 해설하고 담론한 책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만큼 이 책은 아직도 타력신앙이 돈독한 불교인들에게는 여전히 유효한 것이 아니겠지만, 최소한 전업적인 반야바라미스트인 나 자신에게는, 여전히 유효한 것입니다. 그래서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 제24권』으로 정해 재간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런데 2025년 8월 현재는 이 금강경에 대한 내 감정의 느낌을 다른 표현법을 구사해보기로 합니다. 모든 것을 알고 행하는 지혜의 화신인 AI의 시대가 이미 도래했고, 또 미래 로보사피엔스종의 시대가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300년만 지나도 지구생태계의 주인공은 로보사피엔스종(즉, 모든 것을 전부 아는 지혜와 수명이 기백년을 사는 기계인간종)일 것입니다. 어쨌든!

『아무리 사물관계일지라도, 사물-금강경일지라도, ‘특검’처럼 다룰 게 아니라, 마치 인자한 마음과 정서적인 시인의 마음과 사랑하는 연인의 마음처럼 대할 순 없니? 나는 금강경에서 삼단논법(즉, 시설즉비시명(是說卽非是名)의 논리)를 배웠는데, 이 즉비논리(즉 아님의 논리. 혹은 즉 아니라고 부정하는 지혜의 논리)만 사용할꺼야? 내가 스승(금강반야경)을 잘못 만난거야? 아니면 내가 스승(금강반야경)을 오해하거나, 잘못 배우거나, 내 역량과 법력이 부족한거야? 아니면, 개인이든 사회든, 종교든 정치든, 냉철한 정의감과 혼탁한 자비심은 또 다른 문제인가? 이 책은 이미 19년 전에 쓴 것이니, 그대로 출간하기는 하지만, 즉비논리(즉 아니라는 부정지혜 논리)의 안목과 관점이 너무 심하다. 마치 진흙으로 더러운 진흙을 씻고, 금강으로 날카로운 금강을 더욱 날카롭게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자신의 대인-대물-대업 관계가 항상 사랑하지 못하고, 그저 원망하고 불신하고 복수하듯이 심문하는 태도로 만난다면, 무슨 개인적 사회적 성과와 공적과 업적과 복덕이 가능하겠는가? 그렇다면, 그저 무언무어(無言無語)의 침묵이나 무위-무작-무사-무화(無爲-無作-無事-無化)가 올바른 모습일까? 아니면, 단호한 정의감과 혼탁한 자비심을 하나로 섞는 방편지혜가 필요할 것일까? 방편지혜(편리한 수단과 방법을 아는 지혜)란 무엇인가? 방편지혜에 관해서는, 비말라키르티를 지어낸 유마경 경전작가(100-150)나, 문수사리를 지어낸 제법무행경 경전작가(150-200)에게 질문하고 ‘불이불이법(不二不異法)’을 배워야 할 것이다. 방편지혜의 활로는 추구하는 자를 아주 활발하게 한다. 그리고 불이불이법(不二不異法)이란, “지구상의 모든 존재와 사물과 현상과 두뇌의식과 마음은 전부 두 개의 절대적 실체(Dravya. Substance)가 아니고, 서로 다른 것도 아니다”라는 뜻이다.』

나는 어릴 때부터 대일설(對一說)과 도일설(倒一說)에 능하니, 대일설(對一說)은 마치 붉게 노을 진 하늘을 홀로 걷는 것 같고, 도일설(倒一說: 뒤집는 하나의 설)은 창조적인 향상일로(向上一路)를 하는 것이지만, 24시간 ‘단소독보(丹?獨步)할 수 없고, 24시간 ‘향상일로’만 할 수 없다. 나는 오로지 ‘향상일로’만 추구하는 자가 아니다. 향상(向上)과 향하(向下)를 동시에 사용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거듭 말하지만, 이건 마치 진흙으로 더러운 진흙을 씻고, 금강으로 날카로운 금강을 더욱 날카롭게 하는 것이다.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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