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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어른 함께 읽는 가족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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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꽁지는 못 말려

-태풍은 정말 싫어

-꽁지가 노는 법

-어른 되기 싫은데

-꼬리바람이 꽁지를 처음 만났던 날은

-난 장난이 아니었는데

-다시는 이러지 마

-이제는 걱정하지 않을게

저자 소개

글 : 김규림
2002년 제3회 어린이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장작 ‘아저씨의 화분’ 출간 이후 최근 들어 펴낸 책으로 ‘쌍둥이와 호빵씨’ ‘떠돌이 개 똘이의 일생’ ‘오늘은 슬픈 날이 아니야’ ‘엄마 찾는 아기 단풍’ ‘별을 부르는 팽이’ ‘째깍이와 깜빡이’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주누리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느끼는 행복이 그림을 보는 이들에게도 행복으로 전해지기를 바라며 작업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84쪽 | 248g | 172*235*15mm
ISBN13
9788997797080

출판사 리뷰

외톨이지만 움츠리지 않고 겁먹지 않고 행복할 때가 더 많은 꽁지!

꽁지는 바람식구 중 막내입니다. 식구들이 한데 모일 때면 꼬리바람 끝에 하늘하늘 매달려 다녀요. 그런데 꽁지는 생김새가 변변찮아 놀림만 받는 외톨이입니다. 하지만 꽁지는 행복합니다. 저를 따돌리는 친구들을 미워하고 탓하면서 웅크리고만 있지는 않기 때문이에요. 오늘도 꽁지는 신 나는 일을 찾아 살랑살랑 길을 나섭니다.

친구들이 저를 알아주고 좋아해 주기만을 기다리며 언제까지 아까운 시간을 흘려보낼 수는 없었던 꽁지는 스스로 신 나는 일을 찾아 나섰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친구가 되어 줄 색다른 이웃들과 놀이들이 제법 있었거든요.
꽁지는 먼저 다가가 인사하고 어울리고 장난치면서 특별한 친구들을 만들었습니다. 심심할 틈이 없었답니다. 그러던 중 소나기가 퍼붓던 어느 날에 꽁지는 한 아이를 돕게 됩니다. 그런데 그 일 때문에 꽁지는 꽁지답지 않게 우울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꽁지가 누구인가요. 실망만 하고 있을 꽁지가 아니지요. 결국 꽁지는 아이와 보낸 시간을 통해 껑충 마음도 자라고 또 다른 행복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꽁지처럼 일상 속에서 스스로 만드는 사소한 기쁨의 습관을 들이면 좋겠습니다. 그 기쁨의 습관은 머지않아 각자의 안에 행복의 샘터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그 샘은 살아가는 동안 힘들거나 외로울 때마다 고개 숙이고 절망하는 대신 희망을 갖게 하는 마법의 약이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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