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PART 01. 2025년 문화 트렌드 회고
너와 나의 연결고리, 그리고 소비 쉽게 더 쉽게, 이지-코노미(easy-conomy)_박지현 2 티키타카 소비를 통한 미니맥시즘_박영은 8 스타와 팬의 팀플, 프라이빗 메시지_박지현 16 없는 추억도 만들어낸다: 겪어보지 않은 것에 대한 향수_정보람 21 불확실 시대의 유연성 적대적 공생과 협쟁(coopetition)_신형덕 24 머피베드 인생, 변화에 접속하는 방식!_박영은 30 멀티 레이블의 명과 암_신형덕 38 미술품 투자_신형덕 42 재미있거나 혹은 진지하거나 노는 게 제일 좋아, 펀플레이션(funflation)_박지현 47 숏 폼이 바꾼 시간의 감각, 그리고 우리가 다시 마주한 ‘8만 6400초의 인생’_박영은 52 다큐멘터리 연극: 현실이 무대 위로 올라가다_조만수 60 도파민 디톡스(dopamine detox)_박지현 65 신한류 시대 그 이후 2 025년, 문화가 국경을 넘는 시대의 단상: 한류의 물결 위를 걷는 사람들_박영은 70 K-드라마의 세계화_신형덕 78 노멀과 뉴노멀 전통문화, 오래된 미래_박지현 81 미신과 영웅_신형덕 86 탈권위 반전 매력_박지현 93 정상, 상식, 그리고 뉴 노멀_신형덕 98 PART 02. 2026년 문화 트렌드 전망 chapter 1 회복탄력성 필요의 시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도시들의 비밀 107 1부 기후위기와 도시_박지현 108 2부 피로시대와 도시_정보람 129 chapter 2 기술 혁신과 산업 전환: 스마트한 미래, 똑똑한 도시들 147 1부 4차산업기술과 도시_신형덕 148 2부 산업변동과 도시_신형덕 162 3부 콘텐츠가 만들어내는 도시의 매력_박영은 175 4부 지역 화폐의 스테이블 코인 도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_신형덕 194 chapter 3 인구구조 변화: 연대와 균형의 도시 211 1부 모두를 위한 도시의 조건: Age-friendly City_박지현 212 2부 사회갈등과 도시_정보람 234 3부 직주락 도시_한광야 250 chapter 4 주목경제의 시대: 도시 브랜딩과 문화의 재발견 279 1부 도시의 헤리티지: 과거를 품은 미래도시 전략_박영은 280 2부 도시의 뉴트로 전략_박영은 304 3부 예술을 매개로 한 도시 브랜드의 국제화_조만수 326 미주 345 이미지 출처 359 |
신형덕의 다른 상품
박지현의 다른 상품
박영은의 다른 상품
정보람의 다른 상품
한광야의 다른 상품
조만수의 다른 상품
|
2021년 이래 매년 문화 트렌드를 분석하는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저자들이 갖는 고민은 한결같았다. 문화라는 연속적이고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면서 다음 해의 트렌드를 주장하는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할 것인가? 우리가 주장하는 트렌드가 그저 멋지게 보이기만 하는 허상에 그치지나 않을까? 다시 말해서, 연말만 되면 서점을 채우는 많은 트렌드 서적의 하나가 되기 보다는 독자에게 현실적이고 유익한 시사점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채우기를 항상 원했다.
그러한 의미에서 『문화 트렌드 2026』은 특정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현실적인 조류와 그에 따른 시사점을 제시하기로 하고 2026년에 특히 중요하게 떠오를 주제 중에서 도시활력과 지역발전에 대해 다루기로 하였다. 도시와 지역을 주제로 선택한 이유는 다음 두 가지와 같다. 첫째, 인구 감소라는 거대한 트렌드의 여파로 나타나는 가장 중요한 이슈인 지방 소멸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의 부흥과 관련된 열 두 가지 트렌드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하여 구체적인 대책을 강구하는 것에 도움이 되기 원했다. 여기에서 설명하는 열두 가지 트렌드는 기후위기와 회복 탄력성에 관련된 트렌드, 기술과 산업과 콘텐츠와 경제적 환경과 관련된 트렌드, 고령화와 사회적 갈등과 주거 행복과 관련된 트렌드, 그리고 헤리티지와 뉴트로와 지역 브랜딩과 관련된 트렌드이다. 우리 주변에 흐르고 있는 이러한 거시적 트렌드가 지방 소멸을 해소할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싶었다. 둘째, 소극적인 소멸 회피를 넘어서 도시활력의 원동력을 찾는 방법을 제시하고 싶었다. 수 년 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은 국가 경쟁력으로부터 도시 경쟁력으로 옮겨지고 있다. 국가는 주로 국적이나 관세 등과 관련된 정책을 통해 국민 전체의 행복에 초점을 두지만 일반 시민이 일상 생활에서 체험하는 행복은 자신이 거주하는 도시와 지역의 활력에 기반을 두는 경우가 많다. 국민소득은 높지만 내가 사는 지역의 상황은 피폐할 수도 있고, 무역에서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내가 일하는 도시에서는 행복한 삶의 터전이 마련될 수도 있다. 세계 구석구석의 도시와 지역에서는 현지의 지방정부가 특별히 큰 예산을 집행하지 않더라도 산업 변동에 현명하게 대처하거나 지역 코인을 도입하거나 도시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행복한 시민의 삶을 마련했던 사례가 적지 않다. 우리도 이러한 도시와 지역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싶었다. 필자를 포함한 여섯 명의 집필진은 이러한 주제에 대해 특별한 사명감을 갖고 본서를 집필했다. 경영학, 문화예술학, 정책연구, 도시설계, 그리고 연극분야에서 각자의 시각으로 트렌드를 읽고 이를 도시활력의 원동력으로 연결하는 작업은 보람찬 과정이었다. 이제 그 결실을 일반 독자, 특히 지역 정책을 수행하는 실무자들과 나누려 한다. 본서를 통해 여러분께 도시활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현실적이고 유익한 시각을 조금이라도 제공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2025년 가을 와우산 자락에서 대표저자 신형덕 --- 서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