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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1장 신경다양성, 개념을 넘어 운동으로의미는 어떻게 확장되어왔나다양한 접근, 다른 가능성지금, 이 운동이 필요한 이유2장 신경다양성은 왜 사회적 의제가 되었나억압의 구조를 넘어, 신경다양성과 해방의 정치상품이 되길 거부한 정체성3장 장애정의 운동과의 만남연대를 넘어, 경계를 확장하다4장 노동과 빈곤, 그리고 살아가는 조건들우리는 무엇을 바꿔야 할까인식을 넘어 마음가짐까지복지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공공 서비스는 충분한가일을 배울 권리5장 신경다양성, 다음 세상을 상상하다언어가 만든 세계, 언어가 바꿀 세계돌봄 위기에 답하다이해의 지평은 어디까지 넓어질 수 있을까미래를 상상하는 힘신경다양성 운동이 품은 변화의 잠재력감사의 말더 알기 위한 정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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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die 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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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에서 연대로, 신경다양성 운동의 지형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신경다양성 운동의 문제의식과 전망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1장에서는 ‘정상성’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사회 속에서 형성되고 굳어져왔는지 설명한다. 자폐를 비롯한 신경다양성은 의학적 진단명으로만 규정되었고, 그 결과 차이를 ‘결핍’으로 낙인찍는 구조가 형성되었음을 짚는다. 2장은 자폐 당사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정상성의 기준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제약하는지 보여준다. 교육, 진단, 복지 제도의 장벽이 어떻게 ‘다름’을 문제로 만드는지 생생한 증언과 사례가 담겨 있다.3장에서는 신경다양성 운동의 태동과 전개를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영국과 미국에서 시작된 자폐 당사자의 저항이 어떻게 국제적인 운동으로 확산되었는지, 그리고 이 운동이 단순한 자기표현을 넘어 제도와 정책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적 실천으로 발전했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4장은 신경다양인의 노동·복지·사회참여 현실을 다룬다. 호주와 중국의 통계 자료를 비교하고, 많은 국가들이 관련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한 현실을 드러내며, 이는 단순한 수치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배제의 구조적 증거임을 강조한다. 한국 사회의 현실을 각주로 달아 우리 또한 비슷한 상황임을 지적하며, 앞으로 필요한 과제가 무엇인지를 짚는다.5장은 신경다양성 운동이 제시하는 미래의 사회상을 그린다. 저자는 ‘정상성의 경계를 허무는 상상력’이야말로 차별을 넘어 공존으로 나아가는 길임을 역설한다. 저항에서 정치로, 그리고 정치에서 공존의 비전으로 이어지는 운동의 힘을 강조하며, 신경다양성이 단지 소수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 나아가야 할 사회적 과제임을 분명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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