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막 쇼펜하우어
1장 쇼펜하우어와의 만남 3 2장 쇼펜하우어의 성장기: 방랑, 방황, 그리고 철학으로의 첫걸음 5 3장 쇼펜하우어의 생애와 철학자의 시선에서 본 유럽의 역사 6 4장 쇼펜하우어의 삶의 지혜에 대한 잠언 16 5장 인간 존재에 대한 격언: 고통과 지루함 사이 19 6장 소유에 대한 격언 24 7장 외부로 나타내는 것에 대한 격언: 존경, 명예, 명성 25 8장 삶에 실제적으로 적용할 격언: 고통과 행복을 대하는 자세 27 9장 쇼펜하우어의 행복론: 현재의 중요성과 고독의 가치 30 10장 나이듦을 대하는 태도 33 11장 인간관계에 관한 삶의 지혜: 타인을 대하는 태도 36 12장 세상만사와 운명에 대한 우리의 태도 46 13장 생애 연령별 차이에 대해서 48 2막 바그너 부록 1 〈트리스탄과 이졸데〉 작품 대본 Libretto von Tristan und Isolde 157 부록 2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약칭: 의표세)에 대한 해설 235 미주 254 1장 베네치아에서 바그너를 만나다 59 2장 바그너의 성장기, 예술적 뿌리 63 3장 바그너의 직업 음악가로서의 시작과 고난 70 4장 바그너의 파리 망명 생활과 예술적 고뇌 75 5장 격동적인 초기 음악 활동과 사회 참여 82 6장 스위스 망명, 예술적 전환,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탄생 94 7장 〈트리스탄과 이졸데〉 완성, 파리에서의 초연 도전 그리고 뮌헨에서의 추방 112 8장 바이로이트에 정착 124 9장 바이로이트 축제극장 건립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창립 139 10장 바그너의 최후의 유산, 〈파르지팔〉 150 |
엄주희의 다른 상품
|
음악과 철학의 교차점에서, 예술의 본질과 인간 존재의 깊이를 탐구하는 자리에서, 쇼펜하우어와 바그너라는 두 거인의 만남은 단순한 독서를 넘어선 지적이고 감성적인 여정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리하르트 바그너는 음악적 혁신과 극적인 통찰을 결합하여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창조한 작곡가이다. 그의 오페라는 단순한 공연 예술의 범위를 넘어 철학적이고 미학적인 탐구의 장이 된다. 특히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바그너의 예술적 비전에 깊은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그의 후기 작품들에서 더욱 강렬히 드러난다. 이 책은 쇼펜하우어의 철학적 사유와 바그너의 음악적 세계가 유기적으로 어떻게 연결되고 서로를 보완하며 완성되어 가는지를 탐구하고, 궁극적으로 그것들이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보여 준다. 철학적 논제와 음악적 서사가 서로를 보완하고 심화시키는 과정은 현대 독자들에게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나는 이 책이 바그너의 작품을 사랑하거나 쇼펜하우어 철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뿐만 아니라, 삶의 의미와 예술의 가치를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영감과 통찰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 책을 완성하느라 수년간 심혈을 기울인 엄주희 교수, 전영천 선생에게 경의를 표하며 진심 어린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이 모든 노력이 2025년 12월 서울에서 그 화려한 결실로 다가올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흥분되고 기대된다. 이처럼 음악과 철학의 교차점에서 펼쳐지는 매혹적인 여정을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추천한다. - 최상호 (국립오페라단 단장)
|
|
쇼펜하우어는 특히 바그너가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작곡할 당시에 리하르트 바그너에게 크나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에서 인간은 의지와 표상의 불일치를 극복할 수 없고, 따라서 고통과 실패를 피할 수 없다는 생각은 바그너가 〈트리스탄과 이졸데〉에서 “죽음 속의 구원”이라는 생각으로 표현했습니다. 쇼펜하우어와 바그너를 일찍부터 찬양하였지만 나중에는 멸시했던 프리드리히 니체는 바그너의 오페라에 대해서 다소 도발적으로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누군가는 항상 구원받기를 원한다.” 하지만 쇼펜하우어의 우주로부터의 구원이라는 철학은 바그너가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창작하는 데에 있어 영향을 미쳤습니다. 엄주희 교수와 전영천 선생이 쓴 이 책은 쇼펜하우어가 바그너에게 미친 영향을 역사적, 음악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으며, 리하르트 바그너에 관심이 있는 누구에게나 유익할 것입니다. 이 책은 쇼펜하우어가 바그너에게 미친 영향을 다루고 있으며,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과 바그너의 “고통과 구원”의 연관성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처음으로 공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 슈테판 메르키 (〈트리스탄과 이졸데〉 작품 연출가)
|
|
이 글은 쇼펜하우어가 사망 후 165년이 지난 지금 오늘날의 모습으로 재탄생하여 그의 사상과 철학, 예술에 대해 알려 주는 고마운 책이다. 이 책을 쓰신 엄주희 헌법학자와 전영천 성악가는 정신 건강에 대한 평소 소신을 철학과 예술뿐만 아니라 다방면에 조예가 깊은 철학자 쇼펜하우어와의 만남을 통해 위로 받는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나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등 철학의 주제와 문제들에 대한 바람직한 접근 방법과 태도는 우리의 정신 건강의 필수적인 요소이다. 헌법학자 엄주희 교수와 전영천 성악가는 이러한 뇌신경과 정신작용의 물리적 메커니즘, 사회적 맥락, 법과 제도 절차, 기술적 지원 방안, 삶을 바라보는 자신의 태도 등 총체적이고 전체론적인 스마트 건강 접근법이 ‘의지’와 ‘표상’이라는 화두로 철학을 하는 쇼펜하우어에 전율적인 감동과 영감을 얻는 것이다. 이 책은 서양철학의 풍부한 지식을 쇼펜하우어와 전영천 성악가, 헌법학자 엄주희 교수의 친밀한 대화를 통해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철학과 역사, 예술 등 인문학적 상상력에 목마른 법학자, 기술공학자, 의료 분야 종사자, 자연과학자, 사회 및 정치 과학자에게 일상적인 소소한 삶에서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삶의 통찰을 얻게 해 주는 지혜의 선물이 될 수 있다. 더불어 무언지 모르지만 살아가는 게 고단하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고 삶의 의미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수많은 이들에게 작은 울림과 희망의 씨앗을 살포시 건네주는 보물 같은 책이다. - 남성일 (동국대 철학 박사)
|
|
냉담의 쇼펜하우어와 격정의 바그너. 그토록 상반되는 기질을 지녔기에 각각 은둔의 철학자로서 또 음악의 황제로서 인류 정신의 역사에 영원히 기억되고 있는 두 사람. 그런데 바그너의 가장 심오한 작품들이 쇼펜하우어의 난해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의 영감으로 탄생했다면? 바그너의 악극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욕망과 죽음, 〈파르지팔〉의 구원과 체념은 모두 “음악은 의지의 직접적인 표현”이라는 쇼펜하우어 철학의 음악적 구현이었다. 사상이 선율로 되살아났다. 헌법학자 엄주희, 성악가 전영천 두 저자와 쇼펜하우어, 바그너 간 가상 대화 형식을 취하고 있는 이 책의 미덕은 무엇보다 저자들의 해박한 지식과 위대한 두 천재를 향한 애정에 있다. 그 지식과 애정이 쇼펜하우어의 철학, 바그너의 음악 그리고 19세기 독일의 정신적 풍경의 정수를 담은 단단한 교양서로 태어났다. 잘 짜여진 가상 대화의 품격과 맛깔스러움은 독서의 재미를 한층 북돋는다. - 심지원 (동국대 철학과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