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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킬레우스의 분노: 신과 인간의 갈등 |
2 아가멤논의 꿈과 군대의 집결 3 메넬라오스와 파리스의 결투 4 휴전의 파기와 첫 번째 전투 5 디오메데스의 활약과 신들의 개입 6 글라우코스와 디오메데스, 헥토르와 안드로마케의 일화 7 헥토르와 아이아스의 일대일 전투 8 두 번째 전투, 그리고 그리스인들의 고난 9 아킬레우스에게 사절단을 보내다 10 디오메데스와 오디세우스의 야간 모험 11 세 번째 전투, 그리고 아가멤논의 활약 12 그리스 성벽에서의 전투 13 포세이돈의 도움과 이도메네우스의 활약 |
Homeros, Ho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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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통일성 논쟁과 버클리의 견해
고대부터 ‘호메로스 문제’라 불리는 논쟁이 계속되었다. 과연 호메로스라는 한 개인이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썼을까, 아니면 여러 시인의 단편들을 후대에 짜깁기한 결과물일까? 17세기 말 벤틀리나 19세기 울프 같은 학자들은 작품의 통일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구전되던 노래들이 기원전 6세기경에 비로소 하나의 서사시 형태로 엮였다는 가설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 서문의 저자인 알로이스 버클리 목사는 시의 ‘통일성’에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낸다. 그는 미세한 언어 분석보다는 시가 전달하는 깊은 감동과 영혼의 즉각적인 깨달음에 호소했다. 『일리아스』 같은 작품은 여러 단편의 모음이 아닌, 하나의 위대한 원칙과 거대한 비전을 가진 단 한 작가의 작품에서만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호메로스를 오랫동안 진심으로 읽는 독자라면, 이 작품이 인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위대한 작가의 ‘갓생’이 담긴 작품이라는 확신을 갖게 될 것이라고 그는 결론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