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23,000
10 20,700
YES포인트?
1,1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어슐러 K. 르 귄 걸작선

이 상품의 시리즈 알림신청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서문 ◆ 7
카르히데에서 성년이 되기 ◆ 19 / 세그리의 사정 ◆ 55 / 선택하지 않은 사랑 ◆ 129 / 산의 방식 ◆ 165 / 고독 ◆ 211 / 옛음악과 여자 노예들 ◆ 265 / 세상의 생일 ◆ 361 / 잃어버린 천국들 ◆ 417

저자 소개 2

어슐러 K. 르 귄

관심작가 알림신청
 

Ursula Kroeber Le Guin

1929년 10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났다. 저명한 인류학자인 아버지와 인류학과 심리학을 공부한 작가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일찍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고, SF와 환상세계를 넘나들며 관습을 뒤흔들고 경계를 깨는 작품을 다수 집필했다. 1969년에 출간한 『어둠의 왼손』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얻었고, ‘어스시’ 시리즈, ‘헤인 우주’ 시리즈, ‘서부 해안 연대기’ 등을 포함하여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휴고상을 8회, 네뷸러상을 6회, 로커스상을 24회 수상하는 등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며 독자와 평단의 인정을 받았다. 2003년에는 SF와 판타지 소
1929년 10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났다. 저명한 인류학자인 아버지와 인류학과 심리학을 공부한 작가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일찍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고, SF와 환상세계를 넘나들며 관습을 뒤흔들고 경계를 깨는 작품을 다수 집필했다.
1969년에 출간한 『어둠의 왼손』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얻었고, ‘어스시’ 시리즈, ‘헤인 우주’ 시리즈, ‘서부 해안 연대기’ 등을 포함하여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휴고상을 8회, 네뷸러상을 6회, 로커스상을 24회 수상하는 등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며 독자와 평단의 인정을 받았다. 2003년에는 SF와 판타지 소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SF 판타지 작가 협회로부터 ‘그랜드마스터’ 칭호를 받았다. 소설뿐만 아니라 시, 평론, 수필, 동화, 각본, 번역, 편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2014년 전미도서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2018년 1월 22일 향년 8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르 귄은 언제나 적극적으로 더 나은 인간이 되고자 하는 인물이었다. SF와 페미니즘을 접목하는 흐름의 선두에 있었으며, 작품을 통해 이방인을 우리의 세계로 불러들이는 시도를 계속했다. 사고실험에 가까운 르 귄의 작품들은 인종과 젠더, 종족을 가르는 선을 지우며 오늘날까지도 우리에게 유효한 충격을 주고 있다.

어슐러 K. 르 귄의 다른 상품

대전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미시간 대학교에서 이온 추진 엔진에 대한 연구로 항공 우주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플라스마를 이용한 핵융합 발전에 대한 연구를 한다. 옮긴 책으로 세라 워터스의 《핑거스미스》, 《티핑 더 벨벳》, 에릭 앰블러의 《디미트리오스의 가면》, 맥스 배리의 《렉시콘》, 아이작 아시모프의 《아자젤》, 마이클 프레인의 《곤두박질》, 마이크 레스닉의 《키리냐가》,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제임스 매튜 배리의 《피터 팬》 등이 있다. 헨리 페트로스키의 《이 세상을 다시 만들자》로 제17회 과학 기술 도서상 번역 부
대전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미시간 대학교에서 이온 추진 엔진에 대한 연구로 항공 우주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플라스마를 이용한 핵융합 발전에 대한 연구를 한다. 옮긴 책으로 세라 워터스의 《핑거스미스》, 《티핑 더 벨벳》, 에릭 앰블러의 《디미트리오스의 가면》, 맥스 배리의 《렉시콘》, 아이작 아시모프의 《아자젤》, 마이클 프레인의 《곤두박질》, 마이크 레스닉의 《키리냐가》,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제임스 매튜 배리의 《피터 팬》 등이 있다. 헨리 페트로스키의 《이 세상을 다시 만들자》로 제17회 과학 기술 도서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시공사의 ‘그리폰 북스’, 열린책들의 ‘경계 소설선’, 샘터사의 ‘외국 소설선’을 기획했다.

최용준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29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96쪽 | 135*200*35mm
ISBN13
9788952771865

출판사 리뷰

사랑에 빠지는 모든 연인에게 오늘은 언제나 세상의 생일
성과 사랑에 관한 어슐러 K. 르 귄의 깊은 시선
네뷸러상 수상작 고독을 비롯한 후기 걸작 단편집

판타지와 리얼리즘의 경계를 뛰어넘어
문학의 미래를 제시한 작가 어슐러 K. 르 귄

퓰리처상과 더불어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 중 하나인 내셔널 북 어워드는 2014년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어슐러 K. 르 귄을 선정했다. 미국 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가에게 수여되는 이 상은 그간 수상자들의 이름만 살펴보더라도(필립 로스, 아서 밀러, 토니 모리슨, 존 업다이크, 스티븐 킹 등) 그 위상을 짐작할 수 있는데, 이미 수많은 단편들로 네뷸러상(여섯 번), 휴고상(다섯 번), 로커스상(스물한 번)을 수상하고 세계환상문학상과 카프카상, 펜/맬러머드상 등 장르를 넘나들며 기록적인 수상 경력을 보유한 르 귄으로서는 당연한 수순으로 보이기도 한다.
“판타지와 리얼리즘의 경계를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내러티브, 언어, 캐릭터, 장르 등 그 모든 것에 관한 규율을 거스름으로써 문학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 “르 귄의 풍부한 이미지로 구축된 세계는 독자들로 하여금 젠더와 인종, 환경, 사회에 대한 철학적이고 존재론적인 깊은 사유를 하게 만든다” 같은 선정의 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르 귄은 스스로 SF 작가로 규정하고 있지만 그 작품의 진폭은 이미 오래전부터 장르를 벗어나 미국 문단 전체에 폭넓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었다. 르 귄을 소개할 때면 언제나 빠지지 않았던, ‘SF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받는다면 단연 1순위’라는 말 역시 그녀의 작품이 갖는 보편적이면서도 뛰어난 문학적 소양을 짐작게 하는 대목이다.

미국 문학의 거장 어슐러 K. 르 귄의 후기 걸작 단편집
사랑과 성과 삶과 이별에 관한 여덟 편의 빛나는 이야기들

명실상부한 미국 문학의 거장 어슐러 K. 르 귄이 2002년 발표한 후기 단편집 《세상의 생일》은 1995년 네뷸러상 수상작인 고독을 비롯해, 1994년과 1997년 제임스팁트리주니어상을 받은 세그리의 사정과 산의 방식, 2001년 로커스 독자상 수상작인 세상의 생일 등 르 귄의 후기 걸작 단편들이 망라된 작품집이다. 언제나처럼 세상을 바라보는 르 귄의 시선은 여전히 깊고 따뜻하지만 이 작품집에서 보여주는 노작가의 인간에 대한 애정은 좀 더 구체적이고 살가워졌다. 책의 서문에도 나와 있듯이 르 귄은 이번 작품집에서, 우리의 성에 관한 고정관념을 “낯설게 하기 위해 먼저 차이를 만들어낸 다음 그 차이를 인간의 격렬한 감정이 호를 그리며 메우는” 과정에 대해 흥미로운 탐구를 진행한다. 그렇게 탄생한 여덟 편의 낯설지만 매혹적인 이야기들은 우리의 성과 사랑에 관한 유쾌하고 신비로운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카르히데에서 성년이 되기는 《어둠의 왼손》 이후 30년 만에 게센으로 돌아와 성별이 없는 게센인들의 성인식을 자유롭게 상상한 작품이다. 한 달의 대부분을 여성도 남성도 아닌 무성의 상태로 있다가 ‘케메르’라 불리는 사흘 동안의 짧은 시기가 오면 (원하는 대로) 남성 혹은 여성으로 케메르되어 사랑을 나누는 게센인들의 삶을, 소브라는 아이의 성인식을 통해 흥미롭게 그려 보인 작품이다. 《어둠의 왼손》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놓칠 수 없는 단편이다.

선택하지 않은 사랑과 산의 방식은 네 사람이 있어야 결혼이 성립하는 독특한 결혼 체제를 지닌 행성 O를 무대로 한 르 귄 식의 사려 깊은 로맨스다. 여기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규범적인 사랑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대체함으로써 고정관념에 갇힌 사랑을 풀어준다. 행성 O에서 결혼은 아침 ‘반족’(사회를 구성하는 두 부족 중 하나)의 남자 한 명과 여자 한 명, 저녁 반족의 남자 한 명과 여자 한 명이 있어야 가능한데, 이들은 서로 다른 반족의 배우자 둘과는 섹스할 수 있지만 같은 반족 출신의 배우자와는 섹스할 수 없다는 나름의 사회 규범을 갖고 있다. 복잡해 보인다는 불평에 대해 르 귄은 “결혼은 원래 대부분 복잡하지 않은가”라고 재치 있게 반문하며, 생각해보지 못한 이러한 관계도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감정적 관계들과 이 관계들을 좌절시키는 사회적 규범을 통해 우리 사회의 성과 사랑에 관한 감추어진 단면도를 엿보게 한다.
세그리의 사정은 성비 불균형으로 인해 “남자들이 모든 특권을 가지고 여자들은 모든 권력을 갖는 사회” 세그리에 대한 보고문 형식의 작품으로, 남아선호사상으로 여아가 끊임없이 낙태당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경고를 전한다. 그런가 하면 사람이 살 수 있는 지구 환경이 사라진 이후의 시기를 배경으로 한 고독을 통해서는, 결혼을 비롯해 타인과 관계 맺을 수 있는 그 어떤 사회적 장치도 없는 고독 속에 갇힌 개인과 그들의 내향적 사회를 묘사함으로써 ‘우리’가 아닌 온전한 ‘개인’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탐구한다.
그리고 르 귄의 우주에서 벌어지는 이 모든 탐구와 실험은 인물들 간의 숱한 갈등에도 불구하고, 결국 작품 속의 다음 한 문장으로 모두 수렴되고 있다. “옛 시대이건 새 시대이건, 소메르에 있든 케메르에 있든, 사랑은 사랑이다."

리뷰/한줄평13

리뷰

8.8 리뷰 총점

한줄평

9.5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20,700
1 2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