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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는 글 _심리학에서 세일즈의 답을 찾아라
1장. 구매 욕구를 강화하라 고객은 이성만으로 구매하지 않는다 / 부정적인 고객은 문제를 짚어줘라 / 고객의 구매결정 기준을 바꿔라 / 말의 힘을 이용하라 / 감성을 자극할 한마디를 찾아라 / 상품의 장점은 한두 가지면 족하다 / 고객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게 하라 2장. 고객이 스스로 사게 하라 체험하게 하라 / 먼 미래보다 당장의 위기를 강조하라 / 미끼 상품을 준비하라 / 이익보다 손해를 강조하라 / 고객을 틀 안으로 끌어들여라 / 고객의 생각과 고객의 언어로 말하라 / 생존과 번식 본능을 활용하라 3장. 고객의 신뢰를 얻어라 신뢰를 얻으면 상품 가치도 오른다 / 에펠탑 효과를 활용하라 / 함부로 판단하지 마라 / 잡담을 즐겨라 / 비언어적 신호가 중요하다 / 고객을 따라 하며 공감대를 넓혀라 / 불만을 털어놓게 하라/ 작은 선물을 자주 하라 4장. 내 안의 잠재능력을 깨워라 미루는 습관과 결별하라 / ‘행동 계기’를 만들어라 / 입꼬리를 올려라 / 낙관주의자가 돼라 / 충전할 시간을 확보하라 5장. 피드백을 하라 피드백은 반드시 필요하다 / 피드백을 실천하라 / 성장을 돕는 피드백을 하라 / 성과와 시기에 맞춰 피드백하라 / 칭찬으로 피드백하라 6장. 코칭하라 코칭과 피드백 그리고 멘토링 / 대립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라 / 코칭을 완성하는 4단계 / 제대로 코칭하라 7장. 유능한 관리자의 조건 신뢰부터 쌓아라 / 올바른 롤모델이 돼라 / 반드시 계획부터 세워라 / 적합한 사람을 리크루팅하라 / 함께 꿈꿀 수 있는 비전을 공유하라 / 교육으로 승부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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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현장에서 영업을 할 때 자주 사용하는 말이 있었다. “제 어머니라면 이것으로 사 드리겠습니다.”, “제 아이라면 이것을 선택하겠습니다.”, “제 동생이라면 이 제품을 권하겠습니다.”가 그것이다. 고객이 망설이고 있을 때 이런 말을 해주면 효과가 좋았다.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기 좋은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이라는 말의 효과도 정말 대단하다. 많은 세일즈 책에서 언급한 내용이지만, 현장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다. 그런데 실험 결과 ‘왜냐하면’ 다음에 별로 설득력 없는 이유를 대도 많은 고객들이 수긍한다니 놀랍지 않은가. 놀라운 말의 힘을 세일즈 현장에서 잘 활용해야 하는 이유다.
[1장_구매 욕구를 강화하라] 중에서 이런 이케아 효과는 인간이 크기ㆍ기능ㆍ상태 등 여러 기준을 따지고 물건을 선택해야 할 경우에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만드는, 일종의 인지 부조화 현상으로 해석할 수 있다. 사람은 본래 두 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것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에 처했을 경우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때 인지부조화가 작동하면서 합리적인 선택보다는 본능에 따른 결정을 하게 된다. 개인적인 정성이 담긴 물건에 실제보다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상태가 양호한 책상 대신 직접 조립한 책상에 더 깊은 애착을 느끼는 이유인 것이다. [2장_고객이 스스로 사게 하라] 중에서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양떼 현상’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양떼 현상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기준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상대가 하는 대로 따라 하는 것을 말한다. ‘사회적 증거의 법칙’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 무엇인가를 판단할 때 판단 기준 없다면 혼란스럽다. 이런 혼란스러움을 극복하고 안심하기 위한 방편으로 양떼 현상이 나타난다. 숙고체계 대신 직관체계를 사용하는 것이다. 양떼 현상 혹은 사회적 증거의 법칙은 이미 영업 현장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다만 그 증거를 어떻게 확보하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인가가 문제다. 만약 고객이 좋아하는 어느 특정인이 당신이 취급하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TV광고에서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내세우는 것도 양떼 현상을 활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앞에서 생수에 관해 설명 할 때 들었던 ‘사례 2’의 “탤런트 ○○○과 △△△도 이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라는 카피를 기억하는가? [3장_ 고객의 신뢰를 얻어라] 중에서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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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어떻게 주도할 것인가?
세일즈 현장은 대단히 역동적이다. 매번 똑같은 상황이 전개되는 경우가 하나도 없다. 만나는 고객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대처 방법도 달라야 한다. 그러나 그런 수많은 상황도 분류하면 몇 가지 유형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것을 바둑의 정석처럼 정리해 놓으면 낯선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주도할 수 있다. 스포츠에서 경기를 주도해야 승리할 수 있듯이 영업인은 세일즈 상황을 주도해야 한다. 상황을 주도한다는 말은 고객의 정신을 쏙 빼놓는 것이 아니라 구매를 미루거나 간단한 거절로 상황을 회피하려는 고객에게 주도적으로 구매를 결정하도록 이끄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고객이 주도적으로 구매를 결정하도록 하려면 무엇보다도 고객의 심리를 알아채는 능력과 코칭이 필요하다. 고객, 자신, 조직을 주도하는 세일즈 심리 그래서 그 해법을 제시하고자 이 책에서는 세일즈의 심리에 관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룬다. 1장과 2장은 고객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 이를 위해 행동경제학에서 말하는 여러 가지 편향이론, 즉 프레이밍 효과, 앵커링 효과, 가용성 휴리스틱, 확증편향, 매몰비용 오류 같은 것들을 빌려왔다. 용어가 생소하더라도 잘 활용하면 높은 성과를 올리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3장은 고객에게 어떻게 하면 신뢰를 얻을 수 있는지 살펴보았다.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고객과 나누는 잡담이 왜 중요한지, 고객의 불만을 잘 들어주는 것이 세일즈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선물을 할 때는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비언어적인 신호가 얼마나 중요한지, 고객과 공감대를 넓히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4장에서는 영업인의 자기계발에 대해 다루었다. 고객 수준은 계속 높아지는데 정작 세일즈맨은 정체되어 있다면 고객을 어떻게 상대하겠는가. 최근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는 고갈되는 에너지를 충전하는 방법, 미루는 습관을 이겨내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5장부터는 코칭에 대해 다루었다. 코칭을 심리학의 범주에 넣은 이유는 상담 등 많은 스킬 부분이 심리학과 닿아 있기 때문이다. 중간 관리자와 영업인, 영업인과 고객 간에는 일정한 심리적 유대관계의 연장선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코칭을 심리학적 범주에 넣게 되면, 좀 더 강력한 세일즈 스킬과 방법론이 탄생한다. 심리를 읽어 세일즈를 지배하라 모든 것이 마찬가지지만, 세일즈도 단순히 이론만 알고만 있어서는 아무 쓸모가 없다. 반드시 성과로 연결해야 한다.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다. 월드컵은 증명하는 자리다.”라고 말한 이영표 KBS 월드컵 해설위원의 말은 세일즈에도 적용한다. 고객을 만나 연습을 한다는 것은 좋은 기회를 한 번 잃는 것이다. 연습은 고객을 만나기 전에 하고, 고객을 만나서는 그동안 연습한 것을 성과로 증명해야 한다. 스포츠에서 승리가 증명이듯, 세일즈에서는 계약이 증명이다. 고객은 제품의 질과 가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업인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지도 않는다. 고객들은 똑똑해져 이제 제품 지식만 가지고는 팔 수 없다. 열심히 발품을 판다고 해서 그전처럼 성과가 좋아지는 것도 아니다. 영업인을 지치게 만드는 요소들이 도처에 깔려 있다. 이제 영업인은 고객보다 훨씬 더 영악해져야 한다. 그 해법은 심리를 읽고, 지배하는 데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