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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달래와 세 아빠
mp3
김청엽전다은 그림
고래뱃속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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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달래 입학 소동 6
책은 특별해 32
오며가며 이웃사촌 52

오디오북

미리듣기

저자 소개2

1979년 대전에서 태어났습니다. 제23회 MBC창작동화대상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쓴 책으로 창작동화대상 수상집 『열쇠 구멍이 막혔다』가 있고, 『꾀보 바보 옛이야기』, 『꿀단지 복단지 옛이야기』를 함께 썼습니다.

그림전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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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봄에 태어났습니다.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여 문구 디자이너와 북디자이너로 일했고 지금은 그림을 그립니다. 고유한 멋을 풍기는 것들을 좋아합니다. 좋은 것을 발견하고 만들고 나누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 《버스가 좌회전했어요》, 《달래와 세 아빠》가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동시집 《내가 보고 싶으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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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1월 1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듣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재생정보
완독본 | 이인석, 허성재, 박주 낭독 | 총 1시간 12분 42초
지원기기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
파일/용량
AUDIO | 68.79MB
ISBN13
9791193138892

출판사 리뷰

새싹 위에 비치는
별별 빛들의 이야기

달래네 세 아빠는 ‘아빠 삼 형제’입니다. 달래를 세상에 있게 했고 달래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진짜 아빠’인 진진아빠, 몸이 아파서 일을 못 하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대부분이지만 달래를 항상 웃게 만들어 주는 진진아빠의 큰형 큰아빠, 그리고 달래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살뜰하게 챙겨 주는 ‘아빠 삼 형제’의 막내, 막내아빠까지. 이제 막 이 궁금하고 어지러운 세상에 고개를 내밀기 시작한 달래라는 싹에게 꼭 필요한 존재들이지요. 서늘한 그림자에 드는 햇살처럼, 말라가던 뿌리에 드는 물줄기처럼, 축축 처진 이파리를 밀어 올려 주는 바람처럼요. 『달래와 세 아빠』는 이처럼 특별한 가족의 형태를 가진 ‘달래’라는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에 존재하는 별별 가족이 품고 있을 ‘속내’를 결코 섣부르지 않게, 그러나 바로 그와 같은 사려 깊음으로 더욱 빛나는 따뜻한 재치로 그려 냅니다.

경계를 넓히는 데서,
경계 없음으로 나아가는 자리

김청엽 작가는 사람들이 흔히 그리는 가족의 평범한 모습을 벗어난 달래네 이야기가 누구에게나 편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도록 인물 한 명 한 명의 서사와 그 사이의 관계성에 반짝이는 생명력을 부여한 데서 한 발짝 더 나아갑니다. 달래라는 아이의 마음 자리에 함께 있어 봄으로써 ‘가족’의 경계를 넓힌 독자들이, 그 경계를 지워 보는 데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조심스레 인도하지요. 언제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채 사회가, 혹은 스스로가 부여한 경계 안에 살던 우리는 작가의 손을 잡고 나아가 불현듯 두 눈을 씻고 다시 보게 된 세상에서, 8살짜리 친구가 엄마가 되고, 자식들을 다 키워 내보낸 머리 세 가닥뿐인 할아버지가 누군가의 새로운 가족이 되는 가능성을 봅니다. 달래가 외쳤듯 ‘오래도록 같이 있고, 따뜻한 집 같으면서, 내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면 우리는 언제라도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가족이 되어 줄 수 있음을 가슴으로 느끼면서요.

완벽하지 않은 우리가 함께 그려나가는
알록달록한 세상에 대한 희망

바로 그런 점에서, 『달래와 세 아빠』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지만 동시에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새로 쓰는 동화입니다. ‘이렇고 저래야 정상적인 가족’임을 때론 폭력적일 만큼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던 사회 안에서, 흔히 얘기되는 정상성과 평범성 바깥에서도 이토록이나 어여쁜 가족의 모양을 그려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에겐 부족함으로 여겨질 만한 한 사람의 구멍 난 부분들을 누구보다 금쪽같이 바라봐 주는 김청엽 작가의 시선 안에서 거듭나는 캐릭터들의 생명력은, 꼭 그와 같은 시선으로 정담마을 사람들을 그려낸 전다은 작가의 손길을 만나 더욱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있을 것 같지 않은 이 뽀송뽀송한 이야기 안에서 우리는 왜인지 그 어느 때보다 선명한 희망을 갖게 됩니다. 책장을 덮을 때쯤 우리는 누구보다 여기 이 달래네 가족을, 정담마을 사람들을 힘껏 안아 주고 싶을 테고, 또 힘껏 안기고 싶을 테고, 바로 그와 같은 마음이야말로 ‘어제는 없던 것을 내일은 있게 만드는’ 씨앗이 되어 줄 테니까요. 어느 햇살 비치는 봄날 그 씨앗에서 슬며시 달래 닮은 어여쁜 새싹 하나 움틀 때, 우리는 경계 없이 열린 가족의 의미에 대해 스스럼없이 함께 이야기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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