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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럽 세계의 형성
유럽 중세사회의 형성 로마 카톨릭과 황제권 유럽 세계의 변질 2. 근대 유럽의 개막 르네상스 종교개혁 유럽 세계의 확대 3. 아시아의 전제국가 명, 청의 사회 이슬람 국가 4. 절대주의의 시대 서유럽의 절대주의 동유럽의 절대주의 17~18세기의 문화 5. 시민사회의 성립 영국 혁명, 산업혁명 미합중국의 독립 프랑스 혁명, 나폴레옹 시대 12. 서양과 아시아의 상황 자유주의와 민족주의 시민사회의 문화 아시아의 동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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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스케스는 엘 그레코(1541?~1614)로 시작되는 에스파냐 회화의 화풍을 계승하여 기풍있는 회화를 남겼다. 그는 필립 4세의 궁정에서 일했기 때문에 왕 일족의 초상화가 가장 유명한데, 또한 풍경화와 일반 서민의 생활을 그린 것에도 뛰어난 것이 있다. 무리요는 벨라스케의 제자로서 그 스승만한 역량은 없지만, 온화한 종교화와 서민생활의 묘사로 크게 인기있는 화가였다.
이 시대에 프랑스에서도 니콜라 푸생(1594~1664)이 등장하여 프랑스 회화의 아버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바로크 양식이 가장 잘 발휘되 것은 본래 그 이름이 생긴 건축으로서, 그 대표작은 루이 14세가 오랜 세월에 걸쳐 건축한 베르사유 궁전이다. 이 궁전은 바로크 건축의 걸작으로서, 각국 궁전의 모범이 되었다. 이상과 같은 궁정문화와 전혀 다른 특색을 가지는 것이 네덜란드 예술로서, 여기서 이 시대 최고의 화가로 평가되는 렘브란트가 나왔다. 렘브란트는 라이덴에서 출생하여 암스테르담에서 생애를 보냈는데, 그 생애는 그의 고독한 성격과 맞물려 극히 불행했다. 그는 벨라스케스와 더불어 회화기교의 완성자라고 일컬어지며, 그 화풍의 특색은 충실한 사실주의와 아울러 색채와 명암에 의해 표현된 사색적인 깊이에 있다. <툴프 박사의 해부학 강의><야경>등의 작품이 유명한데, 네덜란드 국민의 활발한 상공업 활동, 소박한 시민생활, 경건한 신교주의가 그의 작품에 잘 나타나 있다. 그의 화풍은 궁정생활과 카톨릭 교를 반영한 플랑드르, 에스파냐의 화가들과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 --- p.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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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그림과 유려한 문장으로 인류의 역사 9000년을 재현한 교양 세계사의 결정판
사회 전반에 걸쳐 세계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모든 사람들의 세계 역사에 관한 관심도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 그러나 일반인에게 선뜻 권할 만한 세계사 책은 그리 많지 않다. '세계화' 과정에 있는 우리에게 누구나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교훈을 주는 '세계사 개론' 성격의 책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게다가 국내 필자가 쓴 교양인들을 위한 세계사 책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그림으로 읽는 세계사 이야기』는 이러한 필요에 의해 탄생되었다. 역사를 쪼개서 보던 테마별 역사책, 또는 9000년이라는 인류의 역사를 한 권으로 축약시켜 단 몇 줄의 읽기로 그쳐야만 했던 다이제스트판 등등. 이러한 기존의 역사읽기 방식에서 탈피하여, 개론서라는 전통적인 서술방식으로 역사를 설명하되, 1200여 컷의 그림에 꼼꼼하고 재미있는 설명을 덧붙여 역사 속의 유기적인 흐름들을 한눈에 짚어볼 수 있도록 꾸몄다. 따라서 단지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세계사의 거대한 흐름이 마치 파노라마처럼 연결되어 각인될 것이다. 이 책은 또한 번역물이 역사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비해 우리의 저자가 쓴 우리의 세계사 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세계사 101장면』등, 교양 역사서에서 베스트셀러를 낸 저자가 국내 필자가 쓴 교양 세계사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5년여에 걸친 자료 수집과 집필 과정을 거쳐 원고량 7000여 매, 국내외에서 널리 수집한 희귀도판 1200여 점, 관련 지도 35점에 이르는 방대한 역사서를 완성한 것이다. 인문학에 30년 넘게 몸담아온 저자가 '필생의 업'으로서 온 열정을 쏟아 집필한 책이니만큼 그 자료의 방대함과 구성의 치밀함이 매우 돋보이는 역작이다. 이 책은 기존의 역사서에서 채워지지 않았던 갈증들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교양 세계사의 결정판이다. 단순한 역사적 사실의 요약으로 일관된 교과서적 역사책과, 암기에 싫증난 나머지 역사를 멀리하게 된 학생, 일반 교양인들을 위해 출간된 이 책은 풍부한 도판과 평이한 문장으로 거대한 세계사의 흐름을 쉽게 조망할 수 있게 해 역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