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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러 문명의 기원
선사시대 오리엔트 문명 아메리카, 호주의 문명 2. 동아시아 세계 중국 문명의 형성 진, 한 제국의 성립 3. 인도 주변과 서아시아 인도 문명권의 형성 인도 문명권의 발달 서아시아, 동남아시아 4. 지중해 세계 - 그리스, 로마 그리스 문명 헬레니즘 세계 로마 제국 기독교 세계 5. 동아시아의 발전 분열의 시대 수, 당의 중국 통일 송 왕조와 원 제국 6. 이슬람 세계의 확대 이슬람 제국 이슬람 세계 이슬람 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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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사회 전반에 걸쳐 '세계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모든 사람들의 세계 역사에 관한 관심도 날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 어느 역사가의 말처럼 역사적인 사고와 역사적인 교양은 수준 높은 모든 문화의 빠뜨릴 수 없는 생명적 요소이기 때문에 모두가 역사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교양인(고교생에서 대학생과 사회인에 이르기까지)에게 선뜻 권할 만한 세계사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누구나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세계화'과정에 있는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세계사 개론' 성격의 책은 거의 없는 것 같다.
--- p.머리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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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인이 북방의 고향에서 나와서 그리스 반도에 이주한 것은 BC 2천년쯤의 일인데, 이 반도는 이 땅이 좁고 또 산악이 얽혀 있어서 평지가 많지 않았다. 그리스 인은 여러 차례에 걸쳐 파상적으로 이주하면서 해상으로 진출, 에게 해의 섬들로부터 소아시아의 해안에 걸친 일대의 땅을 차지했다. 이와 같이 하여 BC 1천년쯤에는 에게 해를 끼고 그리스 인의 세계가 형성되었다.
그들을 그리스라든가 그리스 이이라고 하는 것은 그들 스스로가 부른 이름이 아니고(후세 로마 인이 처음으로 그들을 그리스 인이라고 불렀다), 그들은 자기들을 헬레네스라고 했고, 그 사는 땅을 헬라스라 했다. 그들은 방언에 의하여 아이올리스, 이오니아, 도리아(도리스) 등 셋으로 나뉘어 졌다(과거에 아카이아 인이라고 불려지던 종족은 아이올리스 인과 같은 종족인 것으로 고증되고 있다). 그러나 공통된 언어와 종교를 가지고 있었으며, 다른 민족을 바르바로이(원래 '야만인'이라는 의미는 아니었으나, 후에 그런 뜻이 된다)라고 불러서 자기들과 구별하고 있었다. 트로이 전쟁의 전설은 그 동안에 형성된 것으로서, 그것은 이윽고 시각장애의 시인 호메로스의 웅장한 서사시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로 완성되었다. 호메로스는 오늘날에는 실재한 인물이 아니라는 설이 강하다. 그러나 이 두 편의 서사시가 기원전 8 내지 9세기 무렵에 천재적인 개인에 의해 형성된 것만은 확실하다. 아무튼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문학이며, 더구나 영원히 가치를 잃지 않을 걸작이다. --- p.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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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그림과 유려한 문장으로 인류의 역사 9000년을 재현한 교양 세계사의 결정판
사회 전반에 걸쳐 세계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모든 사람들의 세계 역사에 관한 관심도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 그러나 일반인에게 선뜻 권할 만한 세계사 책은 그리 많지 않다. '세계화' 과정에 있는 우리에게 누구나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교훈을 주는 '세계사 개론' 성격의 책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게다가 국내 필자가 쓴 교양인들을 위한 세계사 책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그림으로 읽는 세계사 이야기』는 이러한 필요에 의해 탄생되었다. 역사를 쪼개서 보던 테마별 역사책, 또는 9000년이라는 인류의 역사를 한 권으로 축약시켜 단 몇 줄의 읽기로 그쳐야만 했던 다이제스트판 등등. 이러한 기존의 역사읽기 방식에서 탈피하여, 개론서라는 전통적인 서술방식으로 역사를 설명하되, 1200여 컷의 그림에 꼼꼼하고 재미있는 설명을 덧붙여 역사 속의 유기적인 흐름들을 한눈에 짚어볼 수 있도록 꾸몄다. 따라서 단지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세계사의 거대한 흐름이 마치 파노라마처럼 연결되어 각인될 것이다. 이 책은 또한 번역물이 역사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비해 우리의 저자가 쓴 우리의 세계사 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세계사 101장면』등, 교양 역사서에서 베스트셀러를 낸 저자가 국내 필자가 쓴 교양 세계사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5년여에 걸친 자료 수집과 집필 과정을 거쳐 원고량 7000여 매, 국내외에서 널리 수집한 희귀도판 1200여 점, 관련 지도 35점에 이르는 방대한 역사서를 완성한 것이다. 인문학에 30년 넘게 몸담아온 저자가 '필생의 업'으로서 온 열정을 쏟아 집필한 책이니만큼 그 자료의 방대함과 구성의 치밀함이 매우 돋보이는 역작이다. 이 책은 기존의 역사서에서 채워지지 않았던 갈증들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교양 세계사의 결정판이다. 단순한 역사적 사실의 요약으로 일관된 교과서적 역사책과, 암기에 싫증난 나머지 역사를 멀리하게 된 학생, 일반 교양인들을 위해 출간된 이 책은 풍부한 도판과 평이한 문장으로 거대한 세계사의 흐름을 쉽게 조망할 수 있게 해 역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