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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소호당 김택영과 송도인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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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제1부 인문학자 김택영

제1장 소호당학의 전개와 구도
제2장 인문학자 김택영과 잡언(雜言)
제3장 조선의 문화적 게토, 송도(松都)
제4장 또 하나의 디아스포라, 남통(南通)

제2부 아, 송도 사람이여!

제5장 숭양기구전, 잃었던 사람들
보론(補論) 조선의 이방인들
제6장 숭양기구시집, 잊혔던 감성들
제7장 18세기 한재렴(韓在濂), 연암과 송도
제8장 19세기 왕성순(王性淳), 절의와 고려사
제9장 20세기 고려시보(高麗時報), 1930년대 풍경

저자 소개 1

부산대 한문학과 교수. 고려대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한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식인, 고전학, 지역학, 동아시아학 등을 시야에 두고 『묵자』 『사기』 등을 비롯해 한시와 시화를 가르치며 고전지식이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동아시아 한문고전의 미래가치를 환기하여 청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려는 것이나 한문교육이 인성을 증진할 가능성에 주목하는 것도 그런 노력의 일환이다. 저서로 『한국한문학 연구의 새 지평』(공저, 2005), 『새 민족문학사 강좌』(공저, 2009), 『고려후기 한문학과 지식인』(2013), 『한국학의 학술사적 전망』, 『청춘문답』(모두 공
부산대 한문학과 교수. 고려대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한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식인, 고전학, 지역학, 동아시아학 등을 시야에 두고 『묵자』 『사기』 등을 비롯해 한시와 시화를 가르치며 고전지식이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동아시아 한문고전의 미래가치를 환기하여 청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려는 것이나 한문교육이 인성을 증진할 가능성에 주목하는 것도 그런 노력의 일환이다. 저서로 『한국한문학 연구의 새 지평』(공저, 2005), 『새 민족문학사 강좌』(공저, 2009), 『고려후기 한문학과 지식인』(2013), 『한국학의 학술사적 전망』, 『청춘문답』(모두 공저, 2014), 『동아시아 지식인문학의 지평을 탐색하다』, 『남명학파의 지역적 전개』(모두 공저, 2019), 『이재 황윤석 연구의 새로운 모색』(공저, 2020) 등이 있고, 역서로 『송도인물지』(2000), 『악기집석』(2003), 『우붕잡억』(공역, 2005), 『유미유동』(공역, 2006)을 비롯해 근래 『잃어버린 낙원, 원명원』(공역, 2015) 『능운집』(공역, 2016) 『문화수려집』(공역, 2017) 등이 있으며, 2018년 이후 치유인문학에 뜻을 같이 하는 분들과 같이 『시민의 인성』을 매년 내오고 있다.(2022년 현재 총4권 발간) 『악기집석』으로 제5회 가담학술상(2003)을 수상했고, 베이징대 초빙교수를 두 차례(1997, 2008)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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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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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69.3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4.9만자, 약 5.7만 단어, A4 약 156쪽 ?
ISBN13
9791173555992

출판사 리뷰

고려에서 조선, 나아가 한말(韓末)까지,
시는 물론이요 전과 평론까지,
대한민국, 북한의 개성, 중국의 남통까지

연암 박지원, 자하 신위, 익재 이제현을
비롯한 우리 고전지식인을 비롯해
안중근과 같은 지사들의 삶까지도 글로 썼고
홍명희, 이승만, 신익희 등에게 시를 주거나 남겼으며
조긍섭, 하겸진, 문박, 황원 등의 지식인들과도 글을 주고받았던,

한국고전지성사를 아우르는 지식인,
소호당 김택영을 읽다


김택영은 자신의 최초 시문집은 물론 최후 시문집에도 ‘소호’라는 이름을 붙였다. 소’는 순(舜)의 음악이고 ‘호’는 탕(蕩)의 음악으로, 이른바 성인의 시대에 불렸던 태평성세의 음악이란 뜻이다. 김택영은 자신의 처지를 넘어설 삶의 비전으로 그 말을 선택한 것 아닐까. 저자는 그의 뜻을 존중한다고 하면서도 ‘창강’이라는 호칭을 그대로 두었다고 말한다. 그 글을 쓸 때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보여주고자 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편집된 순서대로 집필되지도 않았다. 저자는 이 역시 부끄럽지만 그대로 드러내었다고 말한다. 모두 저자가 밟아온 길이었기 때문이다.

“맞다. 나는 김택영은 물론 그가 알려준 세계를 애틋한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그의 글에서 마치 쓰러질 듯 비틀거리고 한번도 원하지 않았던 배척을 당하면서도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되 비굴하게 나약하지 않고 굳건하며 당당한 모습으로 세상과 마주하는 꼿꼿함을 읽었음이 기억났다. 가끔은 속눈물을 흘리기도 했었다. 흐릿한 화면들, 그리고 왠지 모를 그리움을 안은 채 그렇게 그가 열어준 세계를 마주하고 있었던 듯했다” - 프롤로그 중에서

“독자들이 소호당 김택영을 통해 복원되기 시작한 송도지성사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원해본다. 그러면 나는 소호당에게 덜 미안할 듯싶다.”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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