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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존감 높은 우편화물 기사
제33회 전태일문학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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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제33회 전태일문학상 수상작

최우수상_공창덕
우편화물차량 운전기사가 되기까지
영화 〈태일이〉를 통해 본 내 열여덟 살 시절

우수상_정서희
언덕 위의 선생님
착한 사람이 된다는 건 무섭다

가작_강고운
이미 오딧물이 들어서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가작_김미정
꿈꾸는 집
그 빵의 이름은

가작_김현수
우리 집 트랜스젠더
마늘오렌지

가작_윤경림
사랑하지 아니할 수, 아니할 수, 아니할 수
청소년 관람불가(官覽不可)

가작_정우석
‘파랑새’는 왜 세계 명작인가
‘하나님 나라’란 게 있다면

가작_차헌호
9년을 간직한 열쇠
죄송합니다

제33회 전태일문학상 심사평

전태일작가상_김기태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공터 아닌 공터에서

전태일작가상 심사평

저자 소개9

1971년에 태어나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봉제공장 재단 보조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2007년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물류시스템학과를 졸업했으며, 2023년 밀일복지재단 제9회 스토리텔링 ‘일상 속의 장애인’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2025년 우체국물류지원단에서 기술급 운전직으로 19년째 일하고 있다.
2004년에 태어났다. 고양예술고등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재학 중이다.
1981년에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중환자실, 송파치매지원센터, 강남치매지원센터에서 간호사로 일했다. 지금은 열 살 딸아이의 엄마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활동가로 살아가고 있다.
제주에서 태어났다. 2006년부터 개인 블로그에 글을 써왔으며, 거기에 쓴 글을 모아 『숨은 우체통』이라는 책을 펴냈다. 연구자들과 함께 신앙 체험자와의 경험을 인터뷰해 펴낸 공저 『숙명전환의 선물』이 있으며, 『1964년 어느 종교 이야기』(조성윤)를 일본어로 옮겨 펴냈다.
삶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곳은 시골 마을입니다. 길치지만 길이 두 갈래뿐이어서 그 정도 모험은 할 수 있었던 때처럼, 지금도 바람과 별을 따라 걷길 좋아합니다. 20대에는 인권, 여성주의를 좇아 활동가로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서른이 되어서는 갑자기 영화 <아빠가 자꾸 살아 돌아와>를 만들고,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모험은 어디로 가게 될까요? 아무튼, 내가 좋은 길이면 어디로든 그냥 한 번 가볼까 합니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전공을 졸업했다. 유기 햄스터 수십 마리를 구조하는 꿈을 자주 꾸고 늘 괴로워하며 깨어난다. 게시글 공유만으로 양심이 만족하지 않도록 늘 경계하지만, 그럴수록 늘어가는 죄책감과 무력감 속에서 우리가 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 최근엔 이야기의 힘을 기르고자 플랭크를 시작했다.
나를 잘 알고, 내 삶을 잘 살아내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를 질책하기보다 어떤 경우에도 날 응원하는 친구가 돼보려 합니다. 스스로에게 정직한 글을 쓰고, 그 글이 저를 살려가기를 바랍니다. '정나무'란 필명을 씁니다.『아플 때마다 글을 썼다』, 『일터의 얼굴들』(공저)을 썼습니다. 경남 양산의 웅상노동인권연대에서 노동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1973년 상주에서 태어났다. 금속노조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 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아사히글라스 조합원들과 함께한 『들꽃 공단에 피다』, 구미 금강화섬 점거투쟁을 기록한 『공장은 노동자의 것이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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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무겁고 높은」이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24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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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1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22쪽 | 356g | 140*210*14mm
ISBN13
9788996187400

출판사 리뷰

누구에게나 자기 몫의 의자와 맥주 한 잔은 있어야 한다

전태일문학상 수상작품집은 해마다 우리 사회의 가장 일상적인 자리에서 건져 올린 이야기들을 문학이라는 이름으로 묶어왔다. 그러나 올해 작품집은 그중에서도 유난히 생생하고, 다층적이며, 절실하다.

2025년, 전태일문학상은 공모 부문을 에세이 단일 부문으로 과감히 전환했다. 이는 노동하는 사람들의 현실을 가장 직접적이고 진솔한 문장으로 담아내기 위해 선택한 변화였고, 그 결과 평범한 시민들이 써 내려간 300편의 기록이 도착했다. 이는 노동을 둘러싼 담론과 데이터, 분석 너머에 있는 ‘살아 있는 목소리’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운전석의 새벽 공기, 특수교사의 고단한 하루, 돌봄과 배제, 장애와 편견, 일의 보람과 희망, 부당함과 눈치….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낸 이 경험들은 서로 다른 듯 보이지만, 읽다 보면 결국 하나의 큰 흐름으로 만나 동료 시민의 삶을 이해하는 감각으로 귀결된다. 각자의 삶이 서로에게 건네는 작은 연대의 풍경이다.

올해 처음 신설된 ‘전태일작가상’은 전태일문학상의 지평을 한층 넓히는 시도이자, 전태일의 이름을 품고 꾸준히 쓰고 질문해온 작가에게 보내는 응원의 손길이다. 연대의 감각을 잃지 않는 문장, 냉혹한 현실에도 기울지 않는 시선- 이 상은 전태일문학상이 단순히 공모전의 차원을 넘어 ‘문학적 실천’을 지지하는 제도적 축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태일문학상 수상작품집은 우리 사회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쓰인 문장들이 어떻게 공동체를 다시 이어붙이고, 서로 다른 삶들이 어떻게 하나의 감각으로 연결되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은 노동을 다루지만, 결국 인간을 말한다. 이것이 바로 문학이 할 수 있는 일이며, 전태일문학상이 여전히 존재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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