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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_낯선 곳에서 찾은 인간의 얼굴, 중동을 다시 읽는 시간1부 인류 문명의 요람, 세계사의 교차로: 중동 역사‘중동’이라는 이름의 탄생인류 최초의 도시가 탄생하다나일강이 만든 기적의 땅바빌론, 고대 세계의 중심이 되다전차로 무장한 정복자들, 히타이트폭압과 관용 사이, 아시리아의 두 얼굴 아브라함에서 모세까지, 유대인의 길광야에서 왕국으로, 왕국에서 유수로 중동 패권을 바꾼 페르시아의 시대 문명 교차로에서 피어난 새로운 세계 자유를 향한 반란, 신앙을 지킨 사람들 로마에 맞선 유대인의 최후 저항파르티아와 페르시아 제국의 부활로마와 맞선 마지막 페르시아 제국꾸란과 칼, 이슬람이 세계를 정복한 이유최초의 분열, 칼리프 계승 권력 투쟁우마이야 왕조의 영광과 몰락이슬람의 황금기, 압바스 제국과 바그다드십자군을 막아선 이슬람의 영웅검과 돈으로 이룩한 이슬람의 새로운 수호자 이슬람 문명의 방향을 바꾼 셀주크 제국몽골 제국과 충돌한 운명의 화레즘 제국몽골의 그림자, 이슬람에 드리우다사마르칸트의 별, 티무르 제국의 영광과 그림자 페르시아의 부활, 사파비 제국과 시아파의 시대 근대 이란의 서곡, 혼돈의 카자르 왕조백색 혁명부터 블랙 프라이데이까지술탄의 시대에서 공화국의 시대로제국이 사라진 자리, 분열된 중동의 탄생2부 유랑하는 민족, 세계를 바꾸다: 유대인 역사유대인 역사의 재해석유대인, 그들은 어디에서 왔는가밀라노 칙령, 또 다른 불행의 시작유대인, 스페인을 떠나 유럽을 부유하게 하다네덜란드의 개척자가 된 유대인들위기를 기회로, 30년 전쟁과 유대인무역의 첨병, 유대인 네트워크가 만든 세계 런던 금융가에 드리운 유대인의 그림자인도에서 런던까지, 유대인 상인 네트워크 돈과 혁신, 세계를 움직인 유대인들약속의 땅 이스라엘, 건국이라는 분쟁의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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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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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관통한 두 축, 중동과 유대인유튜브 ‘저스티스’가 풀어낸 인류의 서사구독자 15.4만의 역사 유튜브 ‘저스티스’는 지난 2019년에 시작되어 6년여 동안 약 500개의 영상을 올리며 천천히 그리고 우직하게 역사의 결정적 사건, 순간, 장면들을 전하고 있다. 다루지 않은 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유럽, 중동, 중국, 일본, 미국, 유목민, 동남아시아의 역사까지 세세하게 다뤘다. 이번 책에서 다룰 지역은 ‘중동’으로 ‘중동을 모르고는 세계사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중요도가 출중하다 하겠다. 무수한 제국이 흥망성쇠를 거듭하며 세계사의 흐름을 바꿔온 중동은, 인류의 문명과 종교 그리고 권력의 모든 축이 교차하는 곳이다. 그 안에서 유대인은 나라 없는 민족으로 수천 년을 떠돌았지만, 오히려 그 유랑의 역사 속에서 독자적인 문화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계 경제와 정치, 학문을 움직이는 주체로 성장했다. 『저스티스의 한 뼘 더 깊은 세계사(중동 편)』은 이러한 중동과 유대인의 복잡하고도 긴밀한 관계를 한눈에 보여주는 드문 역사 교양서다.저자는 “중동을 알면 세계가 보인다”는 관점에서, 세계사 속 주요 사건들을 단순히 ‘지역사’가 아닌 ‘세계사의 중심 무대’로 재조명한다. 예컨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정복 이후 페르시아의 유산이 어떻게 그리스·로마 문명과 융합되었는지, 오스만 제국의 통치 방식이 근대 유럽의 정치 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유대인 공동체가 근대 금융과 과학, 예술의 발전에 어떤 결정적 역할을 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로 풀어낸다. 역사적 사건의 나열이 아닌 “사람과 이야기 중심의 세계사”라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이다.『저스티스의 한 뼘 더 깊은 세계사(중동 편)』은 단순한 역사 요약서가 아니라, 오늘날의 국제 정세를 이해하기 위한 통로이기도 하다. 현재의 팔레스타인 분쟁, 이란과 이스라엘의 대립, 석유를 둘러싼 세계 패권 경쟁 등은 수천 년 전부터 이어져 온 역사적 맥락 위에서 이해될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맥락을 짚어내며, 독자에게 “왜 지금 우리가 중동을 알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유튜브 ‘저스티스’ 특유의 흡인력 있는 설명과 통찰을 지면으로 옮긴 이번 책은, 영상보다 깊고 교과서보다 생생하다. 한 권의 책으로 세계사의 축을 다시 세워보고 싶은 독자라면, 『저스티스의 한 뼘 더 깊은 세계사(중동 편)』이 그 여정을 함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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