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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초대장 8축구의 신, 세찬이 20이상한 치킨집 32소원을 들어주는 치킨 42말할 수 없는 비밀 56파란 두건 치킨 67소원 종이배 77세찬이의 실수 88세찬이가 이상하다 97두 번째 치킨 107옅어진 파란 입술 118변해 버린 아이들 127이루어지면 안 되는 소원 136소원을 물러 주세요 145마지막 치킨 153작가의 말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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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시리즈 박현숙 작가의 소원 판타지 동화, [이상한 초대장] 두 번째 이야기!치킨을 먹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환상적인 맛의 파란색 치킨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흡입력 있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는 박현숙 작가의 [이상한 초대장]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가 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이상한 초대장 2 파란 두건 치킨의 비밀』에는 어린 시절 미워했던 친구와 절친해진 수민의 소원 이야기가 맛깔스럽게 담겨 있다.더운 여름, 수민은 이상한 초대장을 한 장 받는다. 초대장에는 귀하를 위한 자판기가 설치돼 있다며 가게의 약도와 함께 기온이 30도 이상일 때만 찾아오라는 주의사항이 적혀 있다. 잘못 온 우편물이라 생각하며 반송함에 넣지만, 이상한 초대장은 계속 수민의 집 우편함으로 돌아온다. 호기심에 그 가게를 찾아간 수민은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소원마을에서 왔다는 거북, ‘파란 두건’을 만난다. 그렇게 수민의 소원 찾기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나를 위한 소원은 무엇일까요?누구나 한 번쯤 ‘엄친아’ 또는 ‘엄친딸’이라고 불리는 존재 때문에 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무엇이든지 잘하는 데다가 착하고 성실하기까지 한 엄마 친구 자녀는 항상 비교 대상이 되어 때때로 주눅 들게 만든다. 『이상한 초대장 2 파란 두건 치킨의 비밀』 에 등장하는 수민의 친구 세찬이 바로 그런 존재이다. 주인공 수민은 무엇이든 잘하는 세찬과 절친한 친구이다. 처음부터 사이가 좋았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수민이 곤경에 빠졌을 때 세찬이 도와주는 덕에 위기를 모면하고, 세찬이 진심 어린 사과를 한 후 둘은 가까워진다. 수민은 세찬과 우정을 쌓고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에서 세찬이 모든 것을 잘하는 이유가 세찬의 노력 때문임을 알게 된다. 때때로 나보다 멋지고 잘난 친구를 보며 부러움, 시기, 질투를 느끼는 것은 누구든 한 번씩은 겪는 감정일 것이다. 어린 마음에 친구가 잘못되길 바라기도 하고 말이다. 하지만 그런 감정이 무조건 나쁜 것이라기보다는 나와 다른 존재와 가까워지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마음일 수도 있다. 박현숙 작가는 이 이야기를 통해 두 아이가 정말 끈끈한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을 소원 찾기와 신비스러운 바다거북을 통해 재미있게 구현해 내었다. 누군가가 잘못되길 바라는 소원보다 나를 성장시키는 소원을 빌어보면 어떨까? 그런 소원을 빈다면 시기와 질투의 마음이 아닌 신뢰와 배려, 노력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이상한 초대장]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가질 수 있는 고민과 간절한 마음들을 소원으로 엮어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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