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나도 1급 보건교사, 이제는 말한다
가격
19,900
10 17,910
YES포인트?
99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1장 배움으로 빛나는 보건교사의 길 - 김혜진
예상치 못한 선택, 새로운 꿈 ----11
내 인생을 바꾸어준 멘토 ---18
보건실에서 배운 따뜻함과 지혜 ---25
너희가 있기에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 ---32
언제든 준비되어야 하는 보건실 ---39
흔들리지 않는 보건교사가 되는 법 ---46
배움으로 빛나는 보건교사의 길 ---53
쉬운 아이 없고, 어려운 어른 많다 ---60
‘같이’의 가치를 알아야 보건 선생님 오래 한다 ---67

2장 함께 일하는 법을 배우는 2인 보건실 - 전희주
보건교사가 된 이유, 솔직한 고백 ---75
병원과 학교, 같은 응급상황 다른 두려움 ---83
작은 머릿니, 발견과 대응 에피소드 ---89
특별했던 스승의 날 편지 ---98
무심한 한마디로 얻게 된 깨달음 ---107
보건교사에게 네트워크의 힘이 필요하다 ---114
보건교사 2인 배치 보건실, 가장 어려운 점 ---122
2인 보건실, 함께 일하는 법을 배우는 귀한 시간 ---130
보건교사의 삶이 결국 나를 성장시킨다 ---136

3장 보건교사인 당신,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어! -정수영
보건교사는 교사인가, 의료인인가? ---144
보건 업무 해마다 새롭다 ---151
효율적인 보건실 운영 방법 ---158
지속 가능한 근무를 위한 업무 정리법 ---166
보건교사, 첫해는 누구나 정신없다 ---173
이유 없이 보건실 찾는 아이, 원하는 것이 따로 있다 ---180
응급상황 시 당황하지 말고 기본부터 차근차근!! ---187
번-아웃에 빠지지 않는 법 ---194
보건교사인 당신,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어! ---202

4장 보건 업무를 통해 보건교사는 성장한다 - 나애정
우물 안 개구리, 어쩌면 내 모습? ---211
감염병 대응, 이제 보건교사의 존재 이유이다 ---221
비대면의 시대, 보건교사도 글쓰기 역량이 필요하다 ---230
곤란한 상황일수록 글로 쓰라 ---239
신뢰감을 얻는 방법은 바로 글쓰기 능력이다 ---249
글쓰기 성장을 위해 책 쓰기에 도전해 보자 ---258
교사를 가르치는 보건교사가 되어라 ---267
보건 업무가 보건교사를 성장시킨다 ---276
보건교사라면 나만의 힐링법 한가지는 가져라 ---286

저자 소개 4

5년 차 보건교사다. 초등학교 보건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내고 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흔들리고, 그때마다 다시 배우며, 조금 더 따뜻한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내 마음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말로 다 하지 못한 마음을 글로 풀어내다 보면 조금은 가벼워지고, 조금은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보건실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교사로서, 한 사람으로서 흔들렸던 날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매일 단단해지려고 애쓰고 있는 누군가에게 따뜻하게 닿았으면 좋겠다.
10년간 종합병원에서 마취·회복 간호사로 근무하다가 쌍둥이를 임신하며 삶의 방향을 다시 고민하게 되었다. 가정과 일의 균형을 고민한 끝에 보건교사의 길을 선택했고, 현재는 경북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살피며 일하고 있다. 학교라는 공간에서 유일한 의료인이자, 때로는 교사 이고, 때로는 어른으로서의 자리를 지키는 일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현장에서 부딪히며 배웠다. 보건교사로서의 지난 4년간의 일상을 기록한 것이자, 지금 이 길을 걷고 있는 모든 보건교사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이야기다.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이에게는 현실적인 지침이, 오래된 길 위
10년간 종합병원에서 마취·회복 간호사로 근무하다가 쌍둥이를 임신하며 삶의 방향을 다시 고민하게 되었다. 가정과 일의 균형을 고민한 끝에 보건교사의 길을 선택했고, 현재는 경북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살피며 일하고 있다. 학교라는 공간에서 유일한 의료인이자, 때로는 교사 이고, 때로는 어른으로서의 자리를 지키는 일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현장에서 부딪히며 배웠다. 보건교사로서의 지난 4년간의 일상을 기록한 것이자, 지금 이 길을 걷고 있는 모든 보건교사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이야기다.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이에게는 현실적인 지침이, 오래된 길 위에 선 이에게는 잊고 있던 초심과 용기를 다시 떠올리게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학생들의 하루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사람, 몸과 마음을 돌보며 5년째 보건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어느 날 문득 “나는 학생들에게 어떤 존재였을까?”, “나의 이야기도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을까?”라는 물음 끝에 용기를 내어 글을 쓰기 시작했고,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따뜻한 의미와 감정을 기록하며, 보건교사로서의 시선으로 사람을 이해하고 기억하려 는 마음을 글에 담고 있다.
책 쓰는 직장인이다. 이른 새벽과 주말 시간에 책을 쓰고 있다. 인생을 살면서 여러 가지 굵직굵직한 시련들을 경험한다. 그 시련들은 결국, 나 자신을 성장시키고 오늘의 나를 만들게 한다. 젊었을 때는 힘든 상황을 되도록 피하려고만 한다. 하지만, 진정한 성장은 그런 시련의 시간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특별한 방법과 팁들을 이 한 권의 책에 모았다. 남들보다 조금 다른 특별한 삶을 원한다면, 이 책의 내용들을 참고해서 자기 삶에 활용하길 작가는 권한다. 작가는《하루 한권 독서법》,《내 인생 첫 책 쓰기의 비법은 필사이다》,《새벽 시크릿》,《보건교사 마음》
책 쓰는 직장인이다. 이른 새벽과 주말 시간에 책을 쓰고 있다. 인생을 살면서 여러 가지 굵직굵직한 시련들을 경험한다. 그 시련들은 결국, 나 자신을 성장시키고 오늘의 나를 만들게 한다. 젊었을 때는 힘든 상황을 되도록 피하려고만 한다. 하지만, 진정한 성장은 그런 시련의 시간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특별한 방법과 팁들을 이 한 권의 책에 모았다. 남들보다 조금 다른 특별한 삶을 원한다면, 이 책의 내용들을 참고해서 자기 삶에 활용하길 작가는 권한다. 작가는《하루 한권 독서법》,《내 인생 첫 책 쓰기의 비법은 필사이다》,《새벽 시크릿》,《보건교사 마음》,《필사 시크릿》외 20권 이상의 저서가 있다.

나애정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152*225*20mm
ISBN13
9791168141292

만든이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 책의 저자입니다.
2025-12-05
학교에서 홀로 일하는 보건교사들의 외로움, 슬픔, 희망, 기쁨 등을 담은 글이다. 부푼 꿈을 안고 보건실에 왔지만 여러 현실에 어려움을 느끼는 저년차 선생님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책 속으로

보건실은 가장 소외되고 위축된 아이가 찾아올 수 있는 문턱이 제일 낮은 교실이 되어야 한다.
--- p.30

사실 나는 매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제발 이번 학기도 무탈하게 지나가게 해주세요.’라고 기도를 한다. 이 ‘무탈하게’라는 뜻은 응급상황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아니 벌어진다면 내 능력 하에 벌어지기를 간절하게 바란다는 것이다.
--- p.39

침착하고 현명한 대처 능력은 보건교사 경력이 한 해 한 해 늘어날 때마다, 응급상황을 경험할 때마다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이러한 대처 능력은 경험으로 얻은 것도 분명하지만 ‘준비’로 향상되었다고 생각한다.
--- p.40

모든 일들을 급하게 처리하지 않아도 된다. 중요한 일부터 하나씩 처리해도 되고 중요하지 않은 일들을 조금 늦게, 나중에 처리해도 전혀 늦지 않는다.
--- p.49

보건실 밖을 나가면 학교의 사정과 다른 사람들의 사정이 보인다. 즉, ‘나만 외로웠던 것은 아니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모두 자기만의 어려운 업무를 가지고 있고 자신만의 외로운 감정이 있다는 것이 보이기 때문이다.
--- p.50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라는 시가 있다. 흔들림이 있으므로 보건교사로서 오늘도 우리는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흔들리기만 하자. 꺾여서 다시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우리 자신을 스스로 아프게 두지는 말자.
--- p.51

보건교사는 배워야 하고, 배움으로서 우리의 존재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제 ‘우리도 중요하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아주겠지’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고 우리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이 필요하다
--- p.54

육아와 커리어 사이에서 현실적인 이유로 내린 나의 선택은, 시간이 흐르며 삶에 깊은 만족과 진한 보람을 선물했다. 아이들의 상처를 보듬고, 마음속 이야기를 들으며, 나 또한 매일 조금씩 단단해지고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
--- p.81

겉보기에 단순한 해프닝처럼 보였을지 몰라도, 보건교사는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전화 한 통에 즉시 반응해야 하는 자리,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긴장감과 책임감은 직접 겪지 않으면 알기 어렵다.
--- p.84

작은 문제라도 끝까지 놓지 않고, 조용히 아이 곁에 머무는 일. 그 일이야말로 우리를 보건교사로 성장하게 만든다. 그러니 오늘도, 아이들의 작은 징후 하나에 귀 기울이며,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단단한 어른으로 존재하자.
--- p.96

짧은 손 편지 한 장이 내게 일깨워주는 교사의 역할은 생각보다 훨씬 깊고 넓다. 그 안에는 내가 ‘보건교사’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의 일상에 어떤 의미로 남고 있는지에 대한 조용
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 p.100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수많은 상황 앞에서, 우리는 연결됨으로써 훨씬 더 유연하고 단단하게 대응할 수 있다. 실무적인 조언이 필요한 순간에도, 감정적으로 지치고 외로운 날에도, 함께하는 보건교사들의 존재는 언제나 든든한 힘이 된다.
--- p.109

중요한 것은 서로의 방식을 ‘틀렸다’라고 단정하지 않는 태도였다. 이렇게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쌓이면, 어느 순간부터는 자연스럽게 ‘우리의 방식’이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 p.125

시간이 흐른 뒤 뒤돌아보면, 그 모든 날이 내 삶 속에서 의미 있는 흔적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흔적들은 다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이 되어 줄 것이다.
--- p.142

학교라는 공간에서 우리는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최전선에 있으며, 동시에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길잡이가 된다. 그러므로 보건교사는 교사이면서 의료인으로써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 p.150

보건실은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을 돌보는 치유의 공간이어야 한다
--- p.161

보건실 운영의 궁극적인 목표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스스로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다. 따라서 보건실 운영은 단순한 공간 관리가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의 연장선임을 기억해야 한다.
--- p.164

“보건교사 첫해는 누구나 정신없다.”라는 말처럼, 이 과정은 성장의 시작이자 든든한 토대가 된다.
--- p.179

응급상황 시 당황하지 말고 기본부터 차근차근하면 된다.
--- p.193

번-아웃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돌보는 일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 p.200

“나는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오늘도 보건실에서 학생들을 맞이하는 것이다
--- p.209

보건교사로서 책을 써보니, 책 쓰기만큼 보건교사에게 좋은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우선, 보건교사는 생각 외로 글을 많이 써야 하는 직업임을 인지해야 한다.
--- p.213


보건교사는 스스로 열린 마음으로 보건실을 운영하고 자신도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그 방법으로는 책 읽기와 글쓰기, 책 쓰기를 추천한다. 읽고 쓰는 방법은 바쁜 보건교사가 시간 여유될 때 혼자서 할 수 있다. 편안하면서 조용히 그것도 매일 성장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되어준다. 보건교사의 삶뿐 아니라 개인적인 삶에서도 만족스럽고 행복한 보건교사가 되도록 한다.
--- p.219

감염병 대응, 이제 보건교사의 가장 큰 핵심 업무이자 보건교사의 존재 이유가 되었다. 이런 정의를 내리지 못한다면 시대에 뒤떨어진 보건교사, 과거 속에 살아가는 보건교사란 평가를 받을 수 있겠다. 전 세계가 하나의 이웃이 된 현 상황에서 감염병 관리를 위한 글쓰기 역량이 필요하다
--- p.228

보건교사가 글쓰기 역량을 키워야 하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바로 원활하게 감염병 대응을 하기 위해서이다. 얼마 전까지 기승을 부리던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을 회상해 보면 쉽게 이해가 간다. 앞으로도 이런 비대면의 상황은 또 찾아온다. 결국, 글쓰기는 학교 건강관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 p.235

어떤 비합리적인 상황이나 곤란한 상황일 때, 말하기보다는 글 쓰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세 가지를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불쾌한 감정을 잘 다스릴 수가 있다. 둘째, 상호 진지하고 신중한 소통을 한다. 셋째, 상황 종료 후에도 글이라서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고 업무에 참고하게 된다.
--- p.244

보건교사가 글을 자주 쓰고 글쓰기를 즐긴다면 신뢰감을 얻을 수 있다고 본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내 글을 읽는 사람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다. 투박하더라도 이런 마음으로 글을 쓰기에 글은 자연스럽게 부드럽고 타인에게 공감을 주는 글이 된다. 보건교사로서 협조 메시지를 보낼 때 그 글을 읽는 일반교사들의 부담감을 고려해서 글을 쓴다면, 신뢰감 받는 보건교사가 될 것이다.
--- p.256

감염병이 끝난 지금도 여전히 글로 소통한다. 비대면으로 보건 업무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글쓰기도 말하기처럼 편안해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지고 학교 건강도 지켜나간다.

보건교사는 교사를 가르치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 보건교사는 건강 관련 내용에 한해서는 교사의 교사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역할은 주로 교사들이 하고 있지만, 건강관리에 대한 조언, 예방 교육 관련분야에서는 보건교사가 그 교사들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해마다 해야 하는 응급처치 교육도 보건교사가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서 직접 실시하도록 해보자.-
--- p.275

보건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성장의 한 과정이라고 바라보고 일한다면,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뿐 아니라, 보건 일도 술술 잘 풀린다. 보건 업무를 통해 우린, 오늘도 성장한다.
--- p.285

보건교사라면 스스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름의 힐링법을 찾아야겠다. 학교의 건강지킴이이기 때문에 보건교사 본인이 먼저 건강해야 한다. 그리고 생각 외로 보건교사의 업무는 종류도 다양하고 그 보건 대상 범위가 광범위해서 일이 많다. 이런 일들에 치여서 소중한 자신의 심신이 쇠진되어서는 안 되겠다. 지켜야 할 대상은 바로 보건교사 자신이 1순위라는 것을 잊지 말자.

--- p.293

출판사 리뷰

▶1급 자격연수를 막 마친 보건교사들의 메시지

우리는 “보건교사도 글을 써야 한다.”는 나애정 작가의 강의에서 인연을 맺었다. 1급 보건교사 연수에서 만난 우리는 그 강의를 계기로 보건교사의 삶을 말해보기로 결심했다. 이 책은 경력 4~6년 차 보건교사들이 왜 이 길을 꿈꿨는지, 보건실에서 아이들과 마주하며 어떤 성장과 배움을 얻었는지, 그리고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 어린 조언과 노하우를 담고 있다. 비록 작은 목소리일지라도, 우리의 이야기가 동료 보건교사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물론 아직 서투르고 부족하지만, 그래도 ‘말하는’ 보건교사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진심을 담아 글을 써 내려갔다. 보건실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아이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때로는 혼자, 고군분투하는 여러분을 응원한다. 여러분이 느낀 기쁨, 슬픔, 책임감, 그리고 소명은 우리가 함께 느끼는 감정일 것이다. 보건교사의 길을 걷고 있는 여러분께, 이 책이 작은 위로와 공감이 되기를 바란다.

▶ “보건 업무, 나도 할 만큼 했다.” 따끈따끈한 보건실 경험과 노하우 공유!!

1급 보건교사 자격연수를 막 마친 보건교사들이 책 쓰는 보건교사를 만나서 함께 책을 썼다. 이 책을 통해서 보건 업무를 할 만큼 했다는 보건교사들의 다양한 생각과 경험들을 엿볼 수 있다. 학기 초, 3월은 나 말고도 많은 교사들이 흔들리는 시기이며 보건교사는 혼자이기 때문에 더욱 흔들릴 수밖에 없는 달이라고 내 자신을 위로하며 응원한다. 누군가는 정신 승리라고 할 수도 있지만 나 자신을 스스로 일으키기 위한 주문이었다. (5년 차 보건교사 김혜진)

아무런 정보 없이, 단 몇 분 안에 상황을 판단하고 조치해야 하는 자리. 그 자리에 있는 보건교사에게 ‘응급상황’이라는 단어는 결코, 가볍지 않다. 누군가에겐 장난, 웃어넘길 수 있는 해프닝일 수 있는 일이지만, 보건교사는 그 장난조차 위급상황으로 상정하고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하며 뛰어야만 한다. 보건실 전화 한 통에 곧바로 반응해야 하는 현실,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긴장감과 책임감은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쉽게 짐작할 수 없는 무게다. (5년 차 보건교사 전희주)

보건실은 단순히 반복되는 공간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공간이다.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예측할 수 없고, 정답도 없다. 그래서 보건교사는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 (5년 차 보건교사 정수영)

보건교사에게 글쓰기 역량이 필요하다.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을 잠깐 회상해 보면 쉽게 이해가 간다. 앞으로도 비대면의 상황은 또 찾아올 수 있다. 결국, 글쓰기는 학교 건강관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22년 차 보건교사 나애정)

▶ 작가 인터뷰


1.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나애정
22년 차 책 쓰는 보건교사입니다. 새벽과 주말 시간을 이용해서 책을 씁니다. 보건교사이면서 이렇게 꾸준히 책을 쓰는 이유는 책 쓰기가 보건교사의 삶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부터입니다. 보건교사, 학교에서 혼자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유일한 의료 전문인이다 보니, 학교 건강을 지키는데 일반교사들과 의견 차이가 생길 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보건교사는 기본적으로 응급 대기를 염두하고 보건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교사들은 의료인의 그런 세세한 부분을 잘 모를 수 있습니다. 다치거나 아픈 아이들이 없다면 여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론 무리한 부탁을 하여 보건 업무에 집중해야 할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게 합니다. 보건교사는 아프지 않고 건강한 학교를 지켜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면에서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서 힐링과 성장의 시간이 보건교사에게 더욱 필요한데, 글쓰기와 책 쓰기가 보건교사의 삶에 큰 힘이 됩니다. 나는 1급 자격연수를 받는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인문학〉이란 주제로 강의를 맡게 되었고, 그곳에서 보건교사의 글쓰기에 대한 가치를 강조하는 강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연수에 참석했던 5년 차 보건교사들과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2. 이 책에서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내용(메시지)은 무엇인가요? -김혜진
가장 강조하고 싶은 메시지는 보건교사로서 “우리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잘 해낼 수 있다.”입니다. 이 책은 신규 보건교사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성장 기록이자, 마음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보건교사는 보건실이라는 공간에서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 있지만, 외딴섬에 있는 것처럼 외롭고 흔들릴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지친 마음을 다시 일으켜 세우며, 보건실을 단순한 치료 공간이 아닌, 위축된 아이들도 찾아올 수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 만듭니다.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 선생님들께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고 싶습니다. “보건 선생님들,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잘 해낼 수 있습니다.” 우리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보건교사들이 자신의 역할과 가치를 확인하고, 흔들리더라도 다시 일어설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3. 책 제목을 이렇게 정하신 이유가 궁금해요. -나애정
〈나도 1급 보건교사, 이제는 말한다〉 조금은 거창한 제목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보건교사는 5년간 건강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고 1급 자격연수까지 받았으니, 이제는 당당히 할 말하면서 주변 교직원이나 다른 보건교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베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목을 정했습니다. 1급 보건교사 자격연수를 받기 전까지 어려운 상황들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그 해결 과정 중에,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겼을 것입니다. 그 귀한 경험과 노하우를 아직 1급 자격연수를 받기 전의 보건교사나 일반 보건교사에게 공유한다면 힘이 되고 동기 부여하는 책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건교사는 학교에 혼자서 여러 가지 문제상황을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보건교사 멘토-멘티 시스템이 있어 경력 보건교사가 저 경력 보건교사에게 멘토의 역할을 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도 좋지만, 책으로 그런 내용들을 적어두면, 필요할 때 찾아 읽으며 참고할 수 있어 이 또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5년 동안 경험한 1급 보건교사의 특별한 경험과 노하우, 참고하셔서 건강한 보건교사, 행복한 보건교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4. 보건교사가 되고 싶은 분, 예비 보건교사에게 해 주고 싶은 말씀.-정수영
“꿈을 그리는 사람은 꿈을 닮아 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보건교사가 되기를 바란다면, 스스로 ‘나는 보건교사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지금, 현재를 살아가 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보건교사의 삶은 정말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난관이 있겠지만, 그래도 꿈을 가지고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보건교사란 꿈을 가진다면 어느 순간, 그 꿈에 도달해 있는 자기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봅니다.

5. 최근 관심사와 앞으로 하고 싶으신 작업이 궁금합니다. -전희주
요즘 저는 보건 수업을 준비하면서 ‘보건교육이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삶에 더 가까이 닿을 수 있을까’를 자주 고민합니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느끼고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과 연결할 수 있는 수업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림책을 활용한 성교육, 놀이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처럼 몸과 마음이 함께 움직이는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교실에서 꾸준히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동시에, 디지털 기반 보건교육에도 관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AI나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면 보건 수업이 더욱 흥미롭고 창의적인 방향으로 확장될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학생들의 건강 수준이나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 챗봇이나 인터랙티브 자료를 활용한 수업 방식 등을 하나씩 실험해 보고 있습니다. 특히 얼마 전부터는 ‘디지털 기반 보건교육’을 주제로 전문적 학습 공동체 활동에도 참여하게 되어, 같은 관심사를 가진 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과정 자체가 제게는 큰 자극이 되고, 더 나은 보건 수업으로 이어지는 좋은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언젠가는 신규 보건교사를 위한 실전 가이드북이나, 현장 사례 중심의 보건 수업 자료집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소박한 꿈도 가지고 있습니다. 저의 이러한 시도와 이야기가 언젠가 이 길을 처음 걷는 누군가에게 작은 나침반이 되어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보람이 될 것 같습니다.

리뷰/한줄평1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7,910
1 17,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