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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데이비드 위즈너 52
들어가며 54 안노 미쓰마사 60 퀜틴 블레이크 73 애슐리 브라이언 85 존 버닝햄 102 에릭 칼 114 로이스 엘러트 147 케빈 헹크스 156 허유미 166 타나 호번 175 제임스 마셜 188 로버트 맥클로스키 219 헬렌 옥슨버리 233 제리 핑크니 245 크리스 라슈카 265 모리스 센닥 280 피터 시스 312 윌리엄 스타이그 329 로즈메리 웰스 350 모 윌렘스 372 베라 B. 윌리엄스 385 리스베트 츠베르거 402 작가별 저서 목록 411 일러스트와 사진 저작권 434 출처 목록 438 찾아보기 440 감사의 글… 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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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질은 어디서나 똑같습니다. 많은 서양인들이 제게 그러더군요. “선생님은 유럽과 미국에 대해 우리보다 더 많이 아시는군요.” 그러나 세계 어디를 가든 길과 강이 있으면 반드시 다리도 있습니다. 책을 만들면서, 나는 어떤 특정한 문화를 초월하는 원형을 추구했어요. 어디에 사는 사람이든 알아볼 수 있는 이미지들을 찾으려고 노력했지요.
--- p.67, 「안노 미쓰마사」 중에서 아름다운 것을 보면 아이들은 경이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에게 경이로움을 주는 것은 모두 아름답지요. --- p.71, 「안노 미쓰마사」 중에서 어떤 예술가들은 “나는 나 자신을 위해 그려요!”라고 주장하지요. 나는 독자와 자신, 둘 다를 위해서 그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건 내가 어린이책 만드는 일에 계속해서 매력을 느끼는 이유 중 하나지요. 어린 독자들을 염두에 두면서도 자기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생각하잖아요. 그리고 그것을 보는 아이가 미처 생각 못 할 질문들도요. --- p.79, 「퀜틴 블레이크」 중에서 사람들은 그림책 예술을 즐기지만, 그 역사나 그 분야의 풍요로움에 대해서는 잘 몰라요. 그림이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걸려 있으면 예술로 여기면서, 종이에 인쇄되어 있으면 하찮게 여기다니 좀 이상하지 않나요. --- p.84, 「퀜틴 블레이크」 중에서 인간의 정신은 연결 짓는 습성이 있기에, 무엇을 배우든 다른 모든 것과 통합되는 느낌이 들어요. 나는 세계의 이야기도 우리를 화합하게 만드는 면이 있다고 생각해요. 나는 옛이야기를 ‘말랑말랑한 다리’라고 부르곤 해요. 옛이야기가 과거의 문화와 역사를 현재와 연결하는 방식이라는 뜻으로요. --- p.93, 「애슐리 브라이언」 중에서 “렘브란트의 그림도 특정 크기와 모양을 한 종이 위에 그린 것일 뿐입니다. 하지만 렘브란트는 그 종이의 한계를 뛰어넘었고, 그 종이로 매우 귀중한 것을 창조했지요. 우리는 바로 그것을 추구합니다.” --- p.95, 「애슐리 브라이언」 중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은 대화를 해 나가는 것과 비슷해요. 즉, 수백 가지 색깔과 무늬를 쓸 수 있다 한들, 초기의 목적을 이루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겠어요. 어떤 사람들은 쉴 새 없이 말을 늘어놓아요. 그건 대개 불안하다는 신호에요. 그들은 침묵을 두려워해요. 잠깐의 공백도 참지 못해요. 흔히들 그림에 색을 많이 쓰면 쓸수록 아이들이 좋아할 거라고 착각하는데, 외려 지루해하기 십상이에요. 아이들은 정말 굉장해요. 지겹다 싶으면 솔직히 드러내거든요. --- p.109, 「존 버닝햄」 중에서 가만히 살펴보니 아이들은 언어보다는 촉감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더라고요. 손을 잡거나 젖병이나 딸랑이를 들고 품에 안겨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나중에 학교에 가서야 가만히 앉아서 책에 나온 글자에 집중하지요. 그런 만큼 장난감을 쥐거나 누군가에게 안겨 있는 따스한 경험과 책을 통해 배우는 추상적인 경험 사이에 연결 고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것이 내가 이를테면 구멍 뚫린 책, 그러니까 장난감으로도 느낄 수 있는 책을 만들려고 했던 까닭이에요. 읽을 수 있는 장난감, 만질 수 있는 책을 만들려고 했던 거죠. --- p.138, 「에릭 칼」 중에서 나는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는 어른을 위해 뭔가 넣는 게 참 좋아요. 그러나 내 책은 어린이를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늘 마음에 새기려고 노력해요. 내가 그런 식으로 덧붙이는 것들이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주는 책을 만든다는 주된 목적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 좋겠어요. --- p.163, 「케빈 행크스」 중에서 그림책은 제대로만 만들면 온 세상이 돼요. 가끔 사람들이 이 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그림책이 예술의 한 형태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면 어이가 없어요. --- p.199, 「제임스 마셜」 중에서 나는 정확성에 관한 한 매우 꼼꼼한 편이에요. 하지만 그 정확성이란 건 자로 잰 듯이 똑같이 흉내 내는 게 아니에요. 내가 사랑하는 보스턴의 느낌을 정확히 전달하는 거죠. 아무도 보스턴을 누비고 다니면서 내가 그린 굴뚝이나 벽돌의 숫자를 세어 보고 확인하지는 않을 거예요. 그러나 아이가 바짝 붙어서 손이나 막대기로 훑으며 지나갈 법한 철제 울타리의 디테일 같은 건 정확히 살리고 싶었어요. ‘’ --- p.228, 「로버트 맥클로스키」 중에서 아기들은 얼굴과 다른 아기들과 주위에 있는 작은 것들, 그러니까 자기들이 먹는 음식, 유아용 식탁 의자 같은 것을 알아봐요. 자연을 경험한 적 없는 아주아주 어린 아기들이 볼 책에 자연 경관을 담는 것은 바보짓이나 다름없어요. 아기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지내는 집에서 일어나는 일만 알아차려요. 그림책 작가라면 아이들이 무엇을 인지하는지 잘 알아차려야 해요. --- p.235, 「헬렌 옥슨버리」 중에서 어쨌든 그림책이란 근본적으로 책 읽기로 나아가는 디딤돌이지요. 그게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바라는 거예요. 책이 할 일은 아이가 읽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고, “와, 다음엔 무슨 일이 일어날까?”라고 생각하게 하고, 책장을 넘기게 하는 거예요. --- p.238, 「헬렌 옥슨버리」 중에서 내가 다루고자 한 주제는 단 하나였어요. 내가 집착하는 단 한 가지 질문은 바로 이거에요.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남는가? --- p.288, 「모리스 센닥, 288쪽 내 책이 담고 있는 건 이게 다예요. 삶에서 일어나는 알기 힘든 상황들을 스스로에게 설명하는 것. --- p.290, 「모리스 센닥」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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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보여 주는 일’의 기쁨과 슬픔
‘이야기를 보여 준다(show a story)’는 말처럼 그림책이라는 장르를 함축적으로 보여 주는 말이 또 있을까? 연극도 아니고 영화도 아니고 애니메이션도 아니지만, 이야기를 ‘보여 주는’ 문학예술 장르가 바로 그림책이다. 아직 문자 언어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가 주된 향유자이기에, “겉보기에는 단순해도, 사실 풍요롭고 다층적이며 정교한 시각 언어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쓴 데이비드 위즈너에 따르면 “찰리 채플린이나 버스터 키튼 정도는 되어야 가벼운 농담부터 세련된 위트, 슬랩스틱 코미디, 무질서한 포스트모더니즘을 그림책처럼 아우를 수 있을 것이다.” 그림책의 매력, 그리고 창작자의 고뇌는 바로 이 지점에서 생겨난다. 어린이가(많은 경우 어린이 옆의 어른까지도) 웃고 울고 감탄할 만한 이야기를 보여 주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이야기를 보여 줘 Show Me a Story》는 평생에 걸쳐 이 녹록지 않은 일을 하며 현대 그림책의 역사를 써 온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책이다. 안노 미쓰마사, 존 버닝햄, 에릭 칼, 로이스 엘러트, 제임스 마셜, 로버트 맥클로스키, 제리 핑크니, 모리스 센닥, 윌리엄 스타이그, 로즈메리 웰스, 베라 B. 윌리엄스……. 미국의 그림책 평론가이자 연구자인 레너드 S. 마커스는 어느덧 하나둘 우리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된 작가들(아직 우리 곁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도 포함해)에게 “왜 하필 그림책을 자신의 삶과 열정을 바칠 대상으로 택했”는지 묻는다. “그저 그림을 그리고 싶고 그림으로 사람을 웃기는 게 좋”아서 그림책 작가가 되고 급기야 “어린이책의 수호자”가 된 퀜틴 블레이크, 초등학교 미술 교사로 일하다가 편집자로 일하던 학부모에게서 그 재능을 그림책 만드는 데 써 보라는 조언을 듣고 이 분야에 뛰어든 안노 미쓰마사, 광고 디자이너로 승승장구하고 있었지만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그림책 작가로 전업한 에릭 칼, 아토피가 심한 셋째 아이를 돌보며 영유아 그림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헬렌 옥슨버리, 고등학교 임시 교사 노릇에 지쳐 그림책을 탈출구로 삼았던 제임스 마셜……. 이 분야에 발을 들인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그림책 작가’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온 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그림책, 어린이, 혹은 둘 다에 대해 단 한 번이라도 고민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한 것들로 가득하다. 이들은 하나같이 그림책을 그저 ‘어린이를 위한 책을 넘어 시대와 문화를 담아내는 예술’이라고 강조한다. 퀜틴 블레이크처럼 “사람들은 그림책 예술을 즐기지만, 그 역사나 그 분야의 풍요로움에 대해서는 잘 몰라요. 그림이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걸려 있으면 예술로 여기면서, 종이에 인쇄되어 있으면 하찮게 여기다니 좀 이상하지 않나요.” 하고 그림책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를 대놓고 비판하기도 하고, 제임스 마셜처럼 “그림책은 제대로만 만들면 온 세상이 돼요. 가끔 사람들이 이 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그림책이 예술의 한 형태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면 어이가 없어요.”라며 불평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림책의 예술성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더라도 이들이 그림책에 담고자 했던 메시지, 자신의 의도를 제대로 전하기 위해 했던 문학적·회화적 시도, 그 바탕에 깔려 있는 예술 철학 들에 대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이 분야를 예술로 여기지 않을 까닭이 없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모 윌렘스처럼 자신은 “예술가보다는 장인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경우에도 말이다. 삶의 아주 특별한 시기를 지나는 이들에 대한 이해와 존중 이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그림책 예술의 중심에 어린이가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않는다는 것이다.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노블티 북(novelty book)’-‘노블티’에는 ‘새로움’이나 ‘참신함’이라는 뜻도 있지만 ‘싸구려 장난감’이라는 뜻도 있다.-이라 불리는 그림책 분야의 선구자인 에릭 칼의 시도는 무엇보다도 어린이에 대한 깊이 있는 관찰에서 비롯했다. “가만히 살펴보니 아이들은 언어보다는 촉감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더라고요. 손을 잡거나 젖병이나 딸랑이를 들고 품에 안겨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나중에 학교에 가서야 가만히 앉아서 책에 나온 글자에 집중하지요. 그런 만큼 장난감을 쥐거나 누군가에게 안겨 있는 따스한 경험과 책을 통해 배우는 추상적인 경험 사이에 연결 고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것이 내가 이를테면 구멍 뚫린 책, 그러니까 장난감으로도 느낄 수 있는 책을 만들려고 했던 까닭이에요. 읽을 수 있는 장난감, 만질 수 있는 책을 만들려고 했던 거죠.” 양육자,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교사처럼 어린이와 직접 부딪치는 이들은 칼의 그림책에 열광했지만, 비평가들이 그 업적을 파악하고 인정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실제로 에릭 칼은 최고의 그림책에 주는 상인 콜더컷상을 받은 적이 없다). 그럼에도 이들은 어른의 호감을 사고자 현실의 어린이나 어린이의 마음을 외면하지 않는다. 1960년대 《괴물들이 사는 나라》로 그림책을 단숨에 예술의 반열로 끌어올린 모리스 센닥의 경우 어린이를 천사처럼 묘사하던 1950년대에 “화내고 외로워하고 지루해하는” 이민자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삼은 그림책으로 세상에 나왔다. “어린이는 자신의 온갖 감정이 책에 반영된 것을 보고 싶어 하고, 심지어 필요로 한다”는 것이 센닥의 오랜 주장이었다. TV 애니메이션 〈맥스와 루비〉 시리즈의 원작자이기도 한 로즈메리 웰스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어린 시절에 어른들이 바라는 행복한 얼굴을 덧씌우려고 하지 않아요.” 콜더컷상과 콜더컷 명예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케빈 행크스는 “영원히 계속될 것 같은 처음들이 줄을 잇”는 어린 시절을 똑똑히 기억한다. 그리고 누구나 겪어 봤을 곤란한 상황을 다정하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내 어린이(자기 안의 어린이도 포함하여)를 위로하고 격려한다. 미국인들에게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았던 원로 그림책 작가 로버트 맥클로스키가 어린이 독자를 고려하는 방식은 자못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나는 정확성에 관한 한 매우 꼼꼼한 편이에요. 하지만 그 정확성이란 건 자로 잰 듯이 똑같이 흉내 내는 게 아니에요. 내가 사랑하는 보스턴의 느낌을 정확히 전달하는 거죠. 아무도 보스턴을 누비고 다니면서 내가 그린 굴뚝이나 벽돌의 숫자를 세어 보고 확인하지는 않을 거예요. 그러나 아이가 바짝 붙어서 손이나 막대기로 훑으며 지나갈 법한 철제 울타리의 디테일 같은 건 정확히 살리고 싶었어요.” 어린이를 존중하라거나 배려하라는 말보다도 백 배는 더 강한 울림을 주는 말이다. 그림책은 독자에게는 더없이 허들이 낮은 장르이다. 글을 몰라도 삶의 경험이 부족해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 그러나 그런 특성 때문에 창작자는 터무니없이 높은 허들을 넘어야 한다.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일들을 어린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쓰고 그려 40쪽 안팎의 책에 담아내야 하니 말이다. 심지어 소설과 다르게 ‘그래도 삶은 살아볼 만하다’고 이야기해 줘야 하니 말이다. 이 책에는 평생에 걸쳐 그런 허들을 넘어온 이들의 시도와 좌절과 성취와 성장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10여 년에 걸쳐 그림책 작가들을 인터뷰하고 책으로 엮은 레너드 S. 마커스의 말처럼 “어린이책에 관심을 가진 모든 이들이 이 책을 통해 신비로운 예술 창작 과정에 새로이 눈을 뜨고, 보기보다 결코 단순하지 않은 이 예술 형식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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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겉보기에는 단순해도, 사실 풍요롭고 다층적이며 정교한 시각 언어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아이들은 가장 먼저 책의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의 세계를 이해한다. 어디서 일어나는 일인지, 언제 일어나는 일인지, 익숙한 것인지 새로운 것인지를 말이다. 아이들은 등장인물의 표정과 몸짓 언어를 보고 그들의 감정과 상호 작용을 읽어 낸다. 또한 주요 사건과 동시에 진행되는, 그림으로 표현된 부차적인 줄거리들을 마치 비밀을 추적하듯 알아차린다. 알고 보면 그림책만큼 시각적 유머를 많이 담으려고 애쓰는 분야는 없다. 찰리 채플린이나 버스터 키튼 정도는 되어야 가벼운 농담부터 세련된 위트, 슬랩스틱 코미디, 무질서한 포스트모더니즘을 그림책처럼 아우를 수 있을 것이다.
(…) 아이들은 대부분 그림책을 보며 처음으로 예술에 눈을 뜬다. 그래서 그림 작가의 책임이 매우 크다. 레너드 S. 마커스는 그 책임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에 상응하는 일을 하는 예술가들을 소개한다. 그림을 통해서 아이들의 시각적 문해력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이들이다. 친밀하면서도 매력적인 인터뷰 스물한 편이 실린 《이야기를 보여줘!》는 이 훌륭한 예술가들이 자신의 일에 쏟아붓는 꿈과 열정을 속속들이 보여 준다. 이들은 뛰어난 독창성을 제외하고는 공통점이라고는 전혀 없다. 이들의 책은 아이들에게 감탄과 감동을 선물한다. 아이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준다. 그리고 아이들이 배꼽을 잡고 웃게 할 때가 많다. 그림책이 중요한 건 바로 그 때문이다. - 데이비드 위스너 (콜더컷상 수상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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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센닥을 비롯한 20명의 그림책 작가가 들려주는 자신의 작품, 어린 시절,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들이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그림책의 기원에 관한 흥미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 월 스트리트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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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장의 도판이 초기 스케치부터 완성작까지 이어지는 창작 과정 속으로 독자를 이끈다. 또한 데이비드 위즈너의 서문과 그림책 거장 21인의 매혹적인 인터뷰는 교사, 사서, 양육자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시켜 준다. 그림책은 중요하다! - 북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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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과정에 대한 통찰과 영감을 주는 책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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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의 원천에 대한 예술가들의 유려한 사색, 예술가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저자의 질문이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작업과 관련된 다채로운 경험, 작업 방식, 동기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를 이끌어 낸다. - 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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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의 삶과 그들이 빚어내는 이야기의 관계, 매체나 양식에 대한 선호, 그리고 환경과 시장, 열정이 독특하게 맞물리는 지점에 대한 가치 있는 논의 - 커커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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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들과 부엌 식탁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이다. - 포워드 리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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