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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공부하는 중입니다
의대생이 바라본 삶과 죽음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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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김민혜

프롤로그


괜찮아지셨으면 좋겠어요
눈앞에서 목도한 죽음들
죽음 앞에서 마주한 무력감
힘이 되어드리고 싶은 그 마음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1장 그들은 누구인가- 환자와 보호자

들어가는 글
질병 너머의 얼굴들
하필 그날, 하필 그 시간에
그들도 몰랐고, 나도 모른다
한 사람의 죽음이 아닌, 한 세계의 붕괴
생각 정리- ‘그들’에서 ‘나’로

2장 그들에게 우리는?- 의사

들어가는 글
끝까지 최선을 다할 용기
한 가지의 정답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당신의 결정이 틀리지 않았어요
한 걸음, 또 한 걸음
생각 정리- ‘우리’에서 ‘나’로

3장 그들과 우리의 관계- 환자와 의사

들어가는 글
Q & A
생각 정리- ‘그들과 우리’에서 ‘우리들’로

4장 의료진도 힘들지 않나요?

들어가는 글
계속 이 일을 하면 무감각해지는 걸까?
너무 바쁘다 보니까
Q & A
생각정리- 자신의 일을 사랑하라

5장 죽음을 통해 배우는 삶의 의미-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들어가는 글
사랑하는 이들의 소중함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위대한 유산
후회 없는 죽음을 맞이하기 위하여
생각정리- 삶의 의미는 언제, 왜 생각해야 하는가

6장 결론- 웰다잉의 철학과 메시지

죽음에 대해 물을 용기
내가 생각하는 죽음에 관하여
깨닫게 된 사실들
‘카르페디엠’과 ‘아모르파티’
이 글을 읽은 당신에게
나는 의사가 되었고, 요즘은 호스피스 봉사를 다니는 중이다

권서연

프롤로그


병원의 볼드모트

1장 죽음을 마주하다- 환자와 가족의 이야기

사람은 이렇게 죽어가는 거란다
죽어가는 중? 살아가는 중!
떠날 용기
돌볼 용기- 보호자편
남겨진 사람들
불확실성을 견디는 힘

2장 죽음을 돌보다- 의사의 이야기

생명에 대한 예의
의사는 환자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돌볼 용기- 의사편
인간(人間), 사람과 사람 사이
곧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통증에서 나아가 고통을 이해하기
죽음을 물어볼 용기

3장 죽음을 말하다- 제도와 문화

호스피스가 뭔데?
건강한 죽음관을 배우려면?
이제 맞춤 완화의료를 생각할 때
돌아가신 분을 뵙다
죽을 권리
자살을 왜 막아야 하나요?
나는 어떻게 죽고 싶은가

에필로그
결국, 사랑

채정호

맺음말
죽음을 배우는 것은 곧 생명을 배우는 것이다

● 부록 1. 인터뷰에 사용한 질문지
● 부록 2. 나답게 살고 죽기 위한 질문들

저자 소개 3

蔡正浩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강남성모병원(현 서울성모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를,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두뇌자극연구실 펠로우를 이수했으며 현재 서울성모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잘 치유되지 않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 도입에 관심이 많아 국내 최초로 경두개자기자극술을 도입하는 등 난치성 트라우마 및 정서장애를 주로 치료, 연구하고 있다. 20년 전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연구회를 창설하여 새로운 트라우마 전문기술을 정신의학계에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의 대규모 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강남성모병원(현 서울성모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를,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두뇌자극연구실 펠로우를 이수했으며 현재 서울성모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잘 치유되지 않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 도입에 관심이 많아 국내 최초로 경두개자기자극술을 도입하는 등 난치성 트라우마 및 정서장애를 주로 치료, 연구하고 있다. 20년 전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연구회를 창설하여 새로운 트라우마 전문기술을 정신의학계에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의 대규모 연구과제인 재난충격해결 연구협의체 대표로서 우리나라 재난정신건강 관련 연구의 기틀을 잡았으며, 재난코호트 구축 및 추적과제의 책임연구자로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 및 생존자 등을 포함한 각종 재난경험자 코호트 추적을 시행해왔다. 트라우마 분야의 다학제 전문학회인 대한트라우마스트레스학 창립 회장이며 한국인 최초로 국제트라우마연구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Traumatic Stress Studies)의 운영이사(Boards of directors)를 역임했다. 트라우마 및 불안, 우울 등의 정서장애를 주제로 400여 편의 논문을 썼다. 저서로 『이런 세상에서 지혜롭게 산다는 것』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냈습니다』 『퇴근 후 심리카페』 등과 공저로 『한국인의 울분과 외상후울분장애』 『바른 마음을 위한 움직임』 『명상과 의학』 『불안한 당신에게』 등이 있다. 현재 긍정네트워크 옵티미스트 클럽 회장과 긍정학교 교장으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유튜브 채널 [채정호 TV]에서 정신의학과 심리문제를 주제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30여 년간 정신과 의사로 일하면서 마음이 불행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왔다. 그러면서 ‘과연 의학적인 치료가 이들을 근본적으로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다. 의학적으로 이상이 없다는 진단과 본인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은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 고민 끝에 탄생한 게 옵티미스트 클럽이다. 옵티미스트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만의 해결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행동하는 긍정주의자’를 뜻한다. 옵티미스트 클럽의 수장으로서 그는 매달 정기 모임과 워크숍 등을 통해 감사하는 삶, 더 나아지는 삶, 섬기는 삶을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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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전문의 취득 후 의대에 진학했다. 한의사 전문의 수련 과정에서 만성 통증 환자들을 진료하며 통증(pain)이 단순한 신체 증상이 아니라, 환자의 마음과 삶 전체에 얽힌 고통(suffering)임을 배웠다. 또한 환자의 죽음을 처음 경험한 후, 죽음을 두려워하는 스스로를 발견했다. 환자의 삶이 더 아름다울 수 있도록 고통을 덜어주고, 죽음을 성숙하게 받아들여 마지막까지 아름다울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자 의대에 진학했다.
사람과 삶이 궁금해 의과대학에 진학했고, 사람이 무너지는 순간에도 마음이 무너지지 않도록 곁에 있고 싶은 마음으로 정신과 의사를 꿈꾸게 되었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조용히 곁에서 엿보듯 바라보며, 그 안에 담긴 반짝임을 발견하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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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140*210*30mm
ISBN13
9791170683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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