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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개정판 추천사1994년 판 추천사2003년 판 서문2003년 판 서론1부 이론1장 주식시장의 재귀성2장 통화시장의 재귀성3장 신용과 규제 주기2부 역사적 관점4장 국제 부채 문제5장 집단 대출 제도6장 레이건의 제국적 순환7장 은행 제도의 진화8장 미국의 ‘과점화’3부 실시간 실험9장 출발점: 1985년 8월10장 1단계: 1985년 8월~1985년 12월11장 대조 기간: 1986년 1월~1986년 7월12장 2단계: 1986년 7월~1986년 11월13장 종결: 1986년 11월4부 평가14장 금융 연금술의 범위: 실험 평가15장 사회과학의 딜레마5부 처방16장 자유 시장과 규제17장 국제 중앙은행을 향해18장 제도 개혁의 역설19장 1987년 시장 붕괴부록 | 유럽의 해체맺음말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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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So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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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언제나 틀렸다. 설사 내가 틀렸을지라도, 나는 그것을 전제로 투자한다.” 시장의 숨겨진 본질을 읽어내는 조지 소로스의 투자 철학레이 달리오, 폴 튜더 존스, 스탠리 드러켄밀러…… 세계적인 투자가와 헤지펀드 매니저들은 입을 모아 ‘조지 소로스로부터 투자의 영감을 받았다’고 말한다. 워런 버핏, 짐 로저스와 함께 현존하는 세계 3대 투자의 거장으로 꼽히며 ‘구루들의 구루’라 불리는 조지 소로스는 대체 무엇 때문에 이렇게 찬사를 받는 걸까? 소로스가 투자한 당시는 지금과 달리 ‘모든 인간은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고, 시장은 균형을 향해 가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것이 거의 정설처럼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소로스는 ‘생각하는 참여자’가 있는 한 시장은 결코 균형을 향해 갈 수 없다고 보았다. 우리 인간은 세계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해석된 현실, 다시 말해 인식과 언어를 통해 구성된 현실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또한 이 해석이 단순한 관찰에서 끝나지 않고 사람의 행동을 바꾸며, 그 행동은 다시 현실을 변화시키고 변화된 현실이 다시 사람의 해석을 끊임없이 수정한다. 따라서 시장 참여자의 기대와 행동이 ‘자기강화’와 ‘자기파괴’를 거치며 시장은 끊임없이 호황과 불황 사이를 진동한다는 것이 소로스가 평생에 걸쳐 역설한 ‘재귀성 이론’이다. 재귀성 이론은 단순히 심리 요인을 설명하는 학문적 개념이 아니라, 투자 기회가 어떻게 발생하고 소멸하는지를 보여주는 실전적 메커니즘이었으며, 소로스는 이 메커니즘이 움직이는 순간을 누구보다 빠르게 포착한 투자자였다. “주가가 ‘상승 중’이라는 표현에는 무의식적으로 ‘지금의 상승은 하나의 흐름이며 내일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가 담겨 있다. 하지만 우리가 관측한 것은 ‘지금까지의 과거’일 뿐, 오늘 올랐다고 해서 내일도 오를 이유는 없다. 그럼에도 이러한 표현이 퍼지면 ‘오를 것’이라는 기대도 함께 전파된다. 그 기대를 믿은 사람들이 매수에 나서고, 실제로 가격이 오르기도 한다. 기대와 행동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며 현실을 재구성하는 것, 이것이 바로 재귀성이다.” _해제글 중조지 소로스는 실제로 재귀성 이론을 투자에 적용해 10년간 4200%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내고, 영국 파운드화 대규모 공매도로 영국 중앙은행의 정책을 무너뜨리는 등 세계 금융투자사에 거대한 발자취를 남겼다. 기존의 정설인 효율적 시장 가설과 합리적 기대 이론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고, 이를 자신의 투자로 증명해 냄으로써 그는 경제계와 월스트리트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이처럼 소로스는 그저 큰돈을 번 투자자일 뿐만 아니라, ‘시장이라는 복잡계를 인간의 인지·심리·행동이 만든 비평형 구조로 바라본 투자의 철학자’였기에 이토록 오랫동안 회자되고 존경받은 것이다. “불확실성이 심화될수록 왜 다시 소로스를 읽어야 하는가?” 불확실한 자본시장을 헤매는 투자자들에게 남긴 단 한 권의 투자 바이블“『금융의 연금술』은 필연적으로 시련을 겪을 모든 투자자에게 어둠 속 한 줄기 빛이 되어줄, 영원히 변치 않을 투자 지침서다. 나는 손실을 낼 때마다 이 책을 꺼내 들고 소로스의 글을 다시 읽어본다.”_폴 튜더 존스(튜더인베스트먼트 회장)“페이지마다 개념 하나하나에 밑줄을 긋고 되새기며 읽어야 하는 중요한 투자 서적이다.”- 바튼 M. 빅스(전 모건스탠리 글로벌 전략 책임자)마음이 혼란할 때 성경을 찾아 읽듯, 월스트리트의 펀드매니저들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시장을 뒤덮을 때마다 『금융의 연금술』을 펼친다. 역사상 최고의 금융투자가가 흔들리는 시장 속에서 어떻게 사유하고 결정했는지 보석 같은 통찰과 금언이 가득 담겨 있기 때문이다. 소로스가 가장 활약한 시기는 1970~1980년대로, S&P 500 지수조차 실질수익률 0%를 기록할 정도로 미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극에 달했던 시기였다. 수많은 투자자가 공포로 잘못된 결정을 내릴 때 그는 차분하게 관찰하고 투자자들의 심리를 읽어내며 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소로스식 투자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자신의 예측이 틀렸음을 절대 치부로 여기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는 ‘맞혔을 때 얼마나 벌고, 틀렸을 때 얼마나 잃느냐’를 따질 뿐 아이디어가 틀리는 일 자체에는 거의 신경 쓰지 않는다. 그래서 수없이 틀리고, 수없이 투자를 수정한다. 『금융의 연금술』이 버크셔해서웨이의 주주서한만큼이나 가치 있다고 평가받는 이유는 바로 그러한 소로스의 투자 결정이 실시간으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측하고, 베팅하고, 의심하고, 확신하고,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바꾸기도 한 매매일지를 통해 투자의 거장은 무엇을 고민하며 의사결정을 했는지 생생하게 배우고 느낄 수 있다. 수많은 투자 서적이 원칙과 교훈을 제공하지만 거장의 ‘실시간 사고 흐름’을 기록한 책은 극히 드물다. 시시각각 변하는 자본시장에서 앞으로도 유일하게 불변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시장을 움직이는 존재가 우리 인간이라는 사실이다. 정보와 소음, 공포와 탐욕이 끊임없이 교차하는 세계에서 ‘생각하는 참여자’인 우리는 언제나 흔들릴 수밖에 없다. 변동성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고, 인간의 심리는 그보다 더 빠르게 요동칠 것이다. 거의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소로스의 통찰이 여전히 유효한 이유다. 소로스의 기록은 단순한 투자 기법을 넘어 불확실성을 무기로 주식시장에서 승리하는 법, 흔들리는 세상에서도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혜안을 가르쳐주기 때문이다. 『금융의 연금술』은 앞으로도 변동성의 시대를 헤쳐 나가야 하는 모든 투자자에게 가장 강력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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