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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천사를 그리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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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당신의 도슨트
「천사 선언문」 낭독 8

1부 색깔을 손에 잔뜩 쥔 채

색에 기억 매기기 12
나무 아래서는 익다만 생각들이 자꾸 떨어지곤 합니다 14
초록은 나의 폐곡색 15
천국에 남은 단 하나의 귤 17
안개, 오렌지 19
두루미 20
3월의 꿈 22
얼굴이 많기 때문에 24
방 26
안녕 28
고백은 지금을 견딜힘이 되어 주기에 30
노랑처럼 배려했고 옐로처럼 안부를 전해요 32

2부 기억의 드로잉을 시작해

모든 게 가치 있다는 우리만 아는 비밀을 즐기면서 36
대화의 도수 37
리듬이 만들어내는 길 39
눈의 여행 41
러브레터 44
생일 축하해 45
별에게 물어봐 46
쌉싸름한 계절엔 춤을 48
체리는 그녀의 첫사랑이다 50
White day 51
기억의 지속 53
인생 네 컷 54
둘의 준비 56

3부 오늘은 천사가 와준 날이거든

천사라는 온점 60
바다 62
Seeing eyes 63
거기에도 나는 있어요 65
인디고 페이스트리 67
천사 교육원 68
000000 70
눈을 감자 71
림보 72
거스름 삶 74
놀이처럼 웃었다 76
아가야 너는 창문이란다 77
천사를 그리기 시작했어 79

에세이

우리가 그린 시(詩) 82

?수록 작품 86

저자 소개 6

Yelol HAN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아카데믹한 것을 거부하고 혼자 그림을 그리며 그림 안의 순수를 갈망했다. 2007년 칠드런 아티스트로 활동을 시작해, 2009년에는 프랑스 릴과 파리에서 작업을 하였으며, 2012년엔 ‘ATELOLIER de Yelol Han’이라는 아뜰리에를 서울에 열고 칠드런 아티스트로서의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다. 미술가의 사명을 아이의 창조적인 잠재력을 깨우는 순수의 표현이라고 여기며, 아이들의 그림이나 낙서와 같이 충동적이며 본능을 강조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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曺溫潤

1993년 광주 출생이다. 2019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햇볕 쬐기』가 있다. 문학동인 공통점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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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도서출판 아시아 신인상 등단. 심훈문학상 수상 시집 <숨과 숲의 거리>가 있다. 공통점 동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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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에서 아이들과 그림을 그리며 예술 활동을 시작했고, 한예롤 작가의 어시스턴트로서 전시 기획에 참여했다. 이후 시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시 창작을 하며, 시집 <천사를 그리기 시작했어>에 참여했다. 본 시집 2부 그림 작업을 맡아 했다.
작업실에서 아이들의 그림을 보조하며, 칠드런 아트 어시스트로 활동했다. 시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시를 쓰기 시작했고, 시집 <천사를 그리기 시작했어> 에 참여했다. 본 시집 3부 그림 작업을 맡아 했다.
한예롤 작가의 용산 작업실에서 아이들의 그림을 보조하는 칠드런 아트 어시스트로 활동했다. 시인들과의 모임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고, 시집 『천사를 그리기 시작했어』 에 참여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1월 05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61.7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5만자, 약 0.5만 단어, A4 약 10쪽 ?
ISBN13
9791198926555

출판사 리뷰

≪천사를 그리기 시작했어≫는 시와 그림이 한 자리에 머물며 서로의 호흡을 배워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공동 창작의 기록이다. 아이들과 그림을 그리며 언어의 가장 순수한 지점을 바라보던 저자가, 이번에는 시인들과 화가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아 “시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다시 열어젖힌 것이다.

한 달에 한 번, 작고 따뜻한 작업실에 모인 여섯 명의 창작자들은 ‘귤’, ‘시간’, ‘집’처럼 소박한 단어 하나를 두고 각자의 세계를 펼쳐 보였다. 누군가는 시로, 누군가는 선과 색으로 응답하며 만들어낸 이 장면들은 때로는 명확한 해답보다 서로의 감각을 건드리는 방식으로 더 깊이 이어졌다. 이 책은 바로 그 흔들리고 반짝이는 순간들을 한 권의 리듬으로 묶어낸 결과물이다.

2년의 과정 동안 사람은 오고 갔고, 그 변화는 시의 주어를 바꾸고 그림의 결을 흔들며 책에 또 하나의 숨을 불어넣었다. 병현 시인의 긴 공백, 떠나간 이들, 그리고 새로 합류한 은진의 시선까지?이 모든 이동은 결국 한 권의 시집이 품게 된 ‘시간의 표정’이 되었다.

이 책은 시집이면서 동시에 창작 공동체의 기록이며, 잊히지 않기를 바랐던 순간들의 아카이브다. 시를 처음 쓰는 사람에게는 시작의 용기를, 오래 써온 이에게는 언어의 첫 기원을 다시 불러오는 질문을 건넨다.

“그래서, 당신에게 시는 무엇인가요?”
≪천사를 그리기 시작했어≫는 이 질문을 독자의 손에 조용히 쥐여주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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