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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이는 쑥스러워서 배시시 웃으며 대답했어요. 무섭긴 뭐가 무서워 우리는 날마다 여기서 노는데. 깜장콩이 콧물을 훌쩍 들이마시며 말했어요.우리 내일 오디 따러 갈 건데 같이 갈래? 응 나도 같이 갈래 메주콩이 조심스레 묻자 샘이가 방긋 웃으며 대답했어요 그럼 내일은 우리 재미있게 놀자? 그럼 내일은 오늘보다 훨씬 더 재미있을 거야. 샘이의 힘찬 대답에 아이들이 환하게 웃었어요. 아이들의 웃는 얼굴이 달맞이꽃만큼이나 환했어요.
--- pp.3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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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걔는 꼭 개구리 닮았어."
샘이는 발 밑에서 폴짝폴짝 뛰어오르는 개구리들은 보며 킥킥, 웃음을 터뜨렸어요. 개구리 사촌, 메주콩, 깜장콩...... 샘이는 냇가 아이들에게 별명을 하나씩 지어 주었어요. 하지만 집이 가까워지자, 샘이는 시무룩해졌어요. "엄마, 아빠가 빨리 돌아오셨으면 좋겠다." 마당으로 들어선 샘이는 한숨을 푹, 내쉬었어요. "아, 심심해!" 샘이는 막대기를 하나 주워 들고 마당 가득 그림을 그렸어요. 나비, 잠자리, 개구리, 개미, 다람쥐, 까치, 토끼......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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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걔는 꼭 개구리 닮았어."
샘이는 발 밑에서 폴짝폴짝 뛰어오르는 개구리들은 보며 킥킥, 웃음을 터뜨렸어요. 개구리 사촌, 메주콩, 깜장콩...... 샘이는 냇가 아이들에게 별명을 하나씩 지어 주었어요. 하지만 집이 가까워지자, 샘이는 시무룩해졌어요. "엄마, 아빠가 빨리 돌아오셨으면 좋겠다." 마당으로 들어선 샘이는 한숨을 푹, 내쉬었어요. "아, 심심해!" 샘이는 막대기를 하나 주워 들고 마당 가득 그림을 그렸어요. 나비, 잠자리, 개구리, 개미, 다람쥐, 까치, 토끼......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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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내일 오디 따러 갈건데, 같이 갈래?'
샘이의 힘찬 대답에 아이들이 환히 웃었어요. 아이들의 웃는 얼굴이 달맞이꽃만큼이나 환했어요. --- p.마지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