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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붓다의 큰 이야기
손성애
모색 200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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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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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여러 가지 이야기
지구에서의 인간 체험 소고
행복감의 실체
사고에 중독된 인간의 특징
사형제도의 허구성
자유로부터의 자유
도는 항상 역설적이다
21세기 지구엔 차원 이동-휴거 따위-은 없다
당신이 바보를 싫어하는 이유
바보로 있는 자
합장에 대해
작은 붓다의 탄생
종교와 비즈니스
고의 문제에 관해서
에오가 독자에게 보내는 질문

2. 숨겨진 이야기
다락방에서의 독백1
다락방에서의 독백2
다락방에서의 독백3
다락방에서의 독백4
다락방에서의 독백5
다락방에서의 독백6
한밤중의 여명

3. 법에 관한 이야기
깨달음이란 앎이 아니다
도는 단순하다. 인간은 복잡하다.
진아란 무엇인가
진정한 관조란 무엇인가
침묵속의 침묵
에오이즘의 깨달음
깨달음, 그 후의 모습
무와 유

4. 행법편
에오의 신심명
두정 유의
일상생활에서의 주의
세상 속에서의 명상
도에 대해서 침묵하라
처음부터 무심이긴 어렵다.
아침 행법에 대해
무심은 무사고가 아니다
명상과 명상 아닌 것의 구별
지관타좌로 이르는 길
진정한 깨달음의 상태
사인선 행법<접심2>의 요점

5. 선에 관한 이야기
선 수업의 시작
무심 이야기(주석)
무명암의 선 문답
후기 : 에오가 제자 동소에게 보내는 편지(1)
에오가 동소에게 보내는 편지(2)

저자 소개 1

일본 호세이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일본 홋카이도 신문, 니시니폰 신문 서울지국 기자를 지낸 후 현재는 일본 전문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미내사(미래를 내다보는 사람들의 모임, www.herenow.co.kr)와 함께 생태 심리학에 근거한 ‘자연에 말 걸기’, 「핀드혼」 공동체의 자기 개발과 갈등 해소 프로그램인 ‘자기 변형 게임’ 딜러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베지테리안 세상을 들다』, 『오염된 몸, 320킬로그램의 공포』, 『산촌 유학』, 『 흙의 100가지 신비』등이 있다.

손성애의 다른 상품

역자 : 박은혜
1961년 부산 태생으로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부산대와 동아대에서 일본어 강사를 했으며, 현재 숭실대에서 일본어 특강과 김포대에서 일본어 강의를 하고 있다. 역서로는 『속 폐허의 붓다』『아빠는 요리사』가 있고, 공역서로 『지구가 꺼질 때의 좌선』이 있다.
저자 : 무묘앙에오(無明庵回小)
일본에서 태어나 1994년 36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1992년에 깨달음을 얻은 후에 선(禪), 타오(TAO), 원시불교를 소재로 하여 그의 깨달음의 경지를 선승과 명상가들에게 서신의 형태로 전달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종교에 입문하거나 절을 짓거나 제자도 들이지 않고 자신의 거처를 '무명암(無明庵)'이라 이름 짓고 찾아오는 소수의 사람들만 만났으며, 그의 타계 후에도 특유의 독설과 날카로우면서 서정적인 필치로 많은 마니아 독자가 생겨나고 있다. 일본에서 총 9권의 책이 출간되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6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128512

책 속으로

당신이 바보를 싫어하는 이유-인간이 무의식적으로 품고있는 속박
1. 자신은 바보가 아니다.
2. 나는 다른사람만큼 바보는 아니다
3. 인간에게는 본래 있어야할 자유스러운 상태가 있다
4. 타인에게 설교하고 싶다
5. 타인에게 (정당하게)비판받고 싶다
6. 결국 당신은 타인에게 영향을 주고 싶다.

고(苦)는 실제로 죽음을 실감하는 것이다. 분노는 죽음의 미약한 체험이다. 바보같은 타인을 보고 당신이 분노하는 것은 그 바보를 보고 당신속에서 무언가가 죽으려 하기 때문이다.

--- p.62-65

내가 <살아 생전> 마음 깊숙히 합장한 것은 오직 한 번뿐이다.
그 합장을 하던 날은 어둠의 공포 속에서 명상중이었는데, 다음날
약을 사먹고 죽으려고 <확고하게 결심했던 그 밤>이었다.
어찌 된 이유인지 그 때 내 일생에 연루되었던,
모든 사람들의 얼굴들이 전부 떠올랐다.
마치 임종 전에 본다는 주마등과 같았다. 바로 그 자체였다.

진정 죽는 국면에 서자, 그것은 최후의 최후가 되었으므로
사람들과의 사이에 있었던 추억이 설령 험악한 관계였다 해도 나에게는
모두 귀중한 생명 체험의 기억으로 느껴졌다.

그들에게 참회하는 마음과 내가 연관되어,
나로 하여금 인간으로서의 체험을 하게 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합장을 했다. 의례로써가 아니라 진정으로, 그리고 진심으로
<합장>한 것은 이때 단 한 번뿐이었다.

---p.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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