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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양치기의 노래 3(6권): 용기의 모태는 두려움이다

책을 내며 8
일러두기 11

제1장 * 오디션(Audition) 12

새해를 바라보며 13
제2교육관 15
미로 같은 새해 17
온 몸으로 느낀 전율 19
특별한 점이 없데요 21
영혼의 고독사(孤獨死)를 거부한다 23
우리를 향하신 아버지의 인자하심이
어찌 이리 큰지요! 25
추사의 세한도(歲寒圖) 27
여수제일교회 부흥회 이야기 30
영국 특수 부대 SAS 33
지가 복음 35
덴젤 워싱턴의 “앞으로 넘어져라” 37
본업으로 복귀하라! 39
광야에서 우리는 오늘도 전도한다! 41
선물이 맘에 들어요! 43
은혜로운 공동의회 46
오디션(Audition) 48

제2장 * 나의 전성기 50

진토(塵土) 같은 인간 존재 51
가정 비전 53
내 안에 존재하는 무수한 나 56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 58
우정과 의리, 기쁨과 사랑을 느끼며 60
우리 공동체 은샘교회 62
이어령 교수의 마지막 희망 64
나의 전성기 66
예배당 리모델링과 제2교육관 건축 68
제16회 은샘어린이집 졸업식 70
또 신춘음악회를 기다리며 72
뼈를 깎는 고통 74
음악캠프 35번 76
믿음을 가져봐 78
작년을 돌아보며, 37년을 돌아보며 80
교회설립 40주년 기념 음악회 82
믿음으로 살면 엄청!

제3장 * 네 잎 클로버 세 잎 클로버 86

봄 향기 87
건축 허가서 89
참 아름다운 성도 91
때를 놓쳐버리면 94
강숙자 권사님 96
모델 하우스 98
월요일에 기도했는데 금요일에 100
비단잉어의 치어 102
새벽 4시 냉수 샤워하는 목사 104
봄 대심방의 은혜를 만끽하며 106
용기의 모태는 두려움이다 108
우리의 새벽, 오늘의 새벽 110
기념식수 112
네 잎 클로버 세 잎 클로버 114
우리는 제자훈련반에서 116
감사와 예배가 깊어지다 119

제4장 * 가족 백일장 121

Beracah Festival 122
박일지 권사님 124
자녀를 위하는 부모의 마음 126
가족 백일장 128
5월의 푸르름을 느껴보라 132
권사님 우리 권사님 134
일상(日常) 136
행복한 당회 138
순장 열전(列傳) 140
다음 세대 축복감사예배 142
가정이라는 꽃밭 144
폴 메겐 부부의 편지 146
역설의 법칙 148
사랑하는 마음으로 150
정달목 권사님 152

제5장 * 방바닥이 사람 덕 보려고 한다 154

오늘 밤 나 대신 155
흉년에도 남는 인생 157
꽃씨를 심는 시간 159
한 번 피었다 지는 꽃이라면 161
6월의 축복 163
어떤 의미인지 165
주방 그릇들이 녹아난 시간 속에서 167
아이들과 앵두 169
“봉산개도 우수가교”라 171
에베소의 어떤 제자들 174
방바닥이 사람 덕 보려고 한다! 176
오뚝이 같은 놈 178
낚싯밴가 전투함(艦)인가 180
2024년 새로운 순장 사역자를 기대하며 182
극단까지 벼려 삽질하는 아이들 184
친구로 삼고 살아가기 186
접시꽃 당신 188

저자 소개 1

은샘교회 담임목사 전남대학교(공학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선교대학원(Th.M.), 대학원(Ph.D.) 졸업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겸임교수(선교신학) 쿠르드족선교회 대표 1985년(신대원 1학년) 서울 양천구에서 개척 목회 시작 2004년 파주에 예배당 건축하며 현재까지 40년간 목회 의산노회 노회장, GMS 부이사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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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153*224*20mm
ISBN13
9788934129011

책 속으로

*양치기의 노래3(6권): 용기의 모태는 두려움이다

“왜 목사님은 정부 지시에 협조하지 않아요?” “나는 방역지침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나, 예배드리지 말라는 지시에는 협조할 수 없습니다! 나는 정부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종이니까요.”
정부 지시나 회사 지침에 따라 예배 나오지 않는 분이 있어도 존중했습니다. 찬양대 못 하겠다는 분도 존중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예배를, 새벽기도와 금요 영성집회까지 계속했습니다. 성경학교 수련회 캠프, 소그룹 순모임, 제자훈련 등 하겠다는 분을 데리고 계속했습니다. 주일 오후 예배는 중직자 중심 카이로스 코스 선교 훈련까지 은혜 가운데 진행했습니다. 이번 칼럼집 제목은 그런 여정에서 나온 글입니다.
저라고 두려움이 없었겠습니까?
지금까지 제 개척 목회 여정이 두려움의 산실에서 싹터온 것입니다. 두려움이 전혀 없는 인간이 있겠나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의 용기는 켜켜이 쌓인 두려움 속에서 형성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p.9

제자훈련반도 1월에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통 1, 2월은 제자훈련원이 쉽니다. 준비를 했다가 3월에야 개강을 하지요. 그런데 2023년 1, 2월은 매우 치열하게 작동하고 있습니다. 뿌리반 한 반, 가지반 한 반, 열매반 두 반이 숨 가쁘게 훈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눈에 띄는 형제자매들에게 예배에 열심을 내도록, 훈련에 참여하도록, 기도회에 마음을 다하도록 권유하며 성장을 이끄는 것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금언도 있습니다.
제자는 태어나지 않고 훈련으로 된다!
제자의 길은 보통 생각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사려 깊게 생각해보고 분명한 결단과 헌신으로 자기 소유를 버리고서라도 주님의 제자가 되겠다는 반응(순종)이 필요한 셈입니다.
--- p.34

오디션은 다양한 대중문화에서 신인을 발굴하는 심사를 말하는데, K-문화 발전에 힘입어 이제는 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자체가 인기를 얻고 있는 형편입니다. 〈팬텀싱어 4〉, 〈불타는 트롯맨〉, 〈뮤지컬 스타〉 등 찾아보니 많아요.
우리 은샘에도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이 하나 있습니다. 로얄뮤직 아카데미 훈련생들이 클래식 악기를 3, 4년 레슨 받고 오케스트라에 연습생으로 들어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세월을 거듭할수록 점점 심사도 까다로워지고 훈련생들에게는 선망의 과정이 되었습니다. 제1차는 자유곡 연주, 제2차는 찬송가 초견(初見)연주인데, 제2차까지 모두 통과하면 비로소 오케스트라 연습생이 됩니다.
--- p.49

어제 더빛(대학청년부) 겨울 수련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돌아왔습니다. 주변에선 ‘우한 폐렴 공포’ 때문에 예정한 모임들을 취소한다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양주시의 딱따구리수련원에서 정한 대로 50여 명이 모여 진행했습니다. 거기 청년들을 보며 우정과 의리, 기쁨과 사랑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감격과 환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움을 모았습니다.
말씀의 시작은 “너희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이야” 하고 전했습니다. 〈중략〉
“여기 있는 너희들은 남자든 여자든 모두 아름답고 멋지다! 청년의 치열한 전투현장에서 모두 승자가 되고 1등이 될 수 있다.”
--- p.61

꽃들도 무성하고, 열매는 따먹을 만하게 열리니 보기만 해도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올해 심어 올해 당장 무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큰 교훈이 되기도 해요. 우리가 오늘 심고 가꿈은 다음을 기대하는 거지요.
전도와 제자훈련, 다음 세대 자녀교육 등 어느 것 하나 당장 쉽게 눈에 보이는 사역이 아니잖습니까?
우리가 심은 비전 꿈들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아브라함이 하늘 별을 바라보며 바닷가 모래알 바라보며 꿈꾼 것은 결국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됩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포기하지 않은 믿음의 결과이죠.
--- p.113

울면서 주님 따르던 여자들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시나요?
“…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눅 23:28).
자녀를 위한 부모의 마음은 천년을 지나고 또 천년을 지나도 여전합니다. 그만큼 엄마아빠의 관심을 받고 자란 자녀들이기에 소중합니다. 대심방을 돌면서 느낀 마음이기도 하고요.
유진이 귀가 시간에 맞춰 심방 시간을 정하고 기다렸다가 안수받게 하는 김 집사님에게서 엄마의 찐 사랑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 겪는 수험생 엄마의 노련함!

--- 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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