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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대체 뭘 시켜야 해요?”라는 절박한 질문에 답하며초등 교실에서 15년간 검증된 ‘진짜’ 7세 고시1부 제철 아닌 공부는 열매 맺지 않는다1장 부모 마음 점검하기안 해도 된다가 아니라 지금 안 해도 된다아이의 시기별 정말 해야 할 것들초등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고교학점제기대치를 낮추고, 아이의 때를 기다리기*시작 노트* 영유아 부모님을 위한 한글 떼기신경 쓰는 부모가 신경 써야 할 것나와 아이를 분리하기공부하는 태도를 만들어주는 부모2장 내 아이에게 심어줄 마음가짐자기 자신을 믿는 마음빛나는 아이의 차이, 자조 능력작은 성공이 키우는 자기효능감*시작 노트* ‘혼자서 해내는 아이’의 조건실수에 너그러워지는 연습멈추지 않는 꾸준함하기 싫은 것도 해내는 힘왜 열심히 살아야 하는가2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시작의 기술1장 공부는 결국 아이의 몫이다지금 뭘 해야 하는지 알면 흔들리지 않는다자기주도학습은 엄마 숙제가 아니다혼자 잘하는 아이의 비밀2장 영어, 초등에 결정 안 난다영어는 말하기에서 시작된다영어에서 영어보다 중요한 두 가지영어 노출, 무조건 많으면 좋을까?말로 뱉고 글로 써봐야 한다엄마가 영어 못해도 된다해외 유명 영어 캠프의 진짜 효과단계별 영어책 읽기 로드맵*시작 노트* 문법과 시험 대비하기3장 국어, 많이 읽기보다 제대로 읽기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모두 책 읽기를 좋아할까?학습만화, 읽혀도 된다도서관과 서점을 놀이터처럼읽어주고 질문하기책 읽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 전략*시작 노트* 한자 자격증, 지금 꼭 안 따도 된다4장 수학, 선행보다 기본기가 먼저다수학 선행, 정말 해야 할까?구멍 없는 수학을 위한 문제집 활용법초등 수학은 손으로 풀어야 한다학년별 이것만은 꼭!*시작 노트* 우리 아이 수학 점수 높이는 세 가지 비법5장 논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법논술 평가, 어떻게 대비할까?학원보다 일기 쓰기글쓰기 싫어하는 아이를 위한 글쓰기6장 사회와 과학, 경험이 배움이다저학년, 신문 제대로 써먹기체험학습 100퍼센트 활용하는 법암기과목 공부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에필로그 부모가 기다려줄 때, 아이는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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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뒤처리도 못하는 1학년에게 급한 게 3학년 수학일까선행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해야 할 것’을 아는 힘대한민국 초등 부모들은 지금 선행과 방임 사이에서 길을 잃었다. “옆집 아이는 벌써 3학년 수학을 푼다는데”, “영어 유치원을 안 보내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하는 질문들은 부모들을 끊임없는 죄책감과 조급함으로 몰아넣는다. 15년간 아이들을 가르친 초등 교사이자, 두 딸을 키우는 엄마인 저자는 신간 『초등 공부 시작의 기술』을 통해 흔들리는 부모들에게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답을 제시한다.책에서 제시하는 ‘진짜 7세 고시’ 리스트에는 놀랍게도 한글이나 연산이 없다. 대신 “혼자 신발 끈 묶기”, “선생님께 스스로 질문하러 가기”, “친구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기” 같은 것들이 최우선 순위를 차지한다. 유아기에 시급한 것은 더하기가 아니라 자립의 기초를 닦는 것이며, 1학년이 배워야 할 것은 분수가 아니라 알림장을 보고 스스로 가방을 챙기는 태도라는 것이다.저자는 “1학년 때 3학년 수학을 풀던 아이가 정작 1학년 심화 문제 앞에서는 손도 못 대는 경우를 수없이 봤다”고 말하며, 선행 학습이 곧 실력이라는 착각을 경계한다. 반면 한글도 모르고 입학했지만 제 손으로 운동화 끈을 묶고 자기 물건을 스스로 챙기던 아이는 6학년이 되어 전교 상위권으로 성장했다. 끝까지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의 비밀은 남보다 빠른 시작이 아니라 제 시기에 꼭 필요한 역량을 단단하게 채운 데 있다는 것이다. 일상생활의 작은 성공이 쌓여 자신감이 되고, 결국 학습으로 이어진다.초등 공부의 ‘기준’을 세우다내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만 골라주는 과목별 로드맵저자는 학부모 상담실과 강연장에서 만난 수많은 부모의 불안을 다독이는 동시에, 교실에서 직접 지켜본 아이들의 성장을 근거로 중요한 화두를 던진다. “안 해도 된다가 아니라 지금 안 해도 된다”는 것이다. 대신 이 시기에 꼭 필요한 공부는 놓쳐서는 안 된다. 현재 프랑스에서 자녀를 키우며 한국과 유럽의 교육 시스템을 모두 경험한 그는, 현행 교육과정부터 고교학점제, 변화하는 입시 제도까지 아우르는 거시적인 통찰과 초등 시기에 반드시 잡아야 할 핵심 역량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보여준다.“그래서 지금 당장 뭘 하면 되나요?” 이 책은 부모들이 가장 답답해하는 질문까지 놓치지 않고 답한다. 초등 입학 준비부터 영어·국어·수학·논술·사회·과학 등 과목별 전략까지 무엇을 언제, 어떻게 시작하면 되는지를 단계적으로 정리했다. 선행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 교재와 활동을 고르는 법, 집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담아 부모들을 검색 지옥에서 구해준다.제철이 아닌 공부는 열매 맺지 않는다빨리 하는 아이보다 오래가는 아이로 만드는 시작의 기술저자는 집 마당의 배롱나무 이야기를 통해 우리 교육의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봄날 홀로 앙상했던 배롱나무가 5월이 되어서야 싹을 틔우고 한여름에 가장 붉은 꽃을 피워냈듯, 아이들에게도 각자 꽃 피우는 ‘제철’이 있다.초등 공부의 목표는 지식의 ‘완성’이 아니라 평생 배움을 이어갈 ‘태도’를 만드는 것이다. ‘시작의 기술’이란 남들보다 빠르게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만의 속도를 인정하고 꼭 필요한 것을 놓치지 않고 쌓아 올리는 과정이다. 제철 아닌 공부는 결국 열매를 맺지 못한다. 초등 시기는 ‘빨리 하는 아이’가 아닌 ‘오래가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씨앗을 뿌리는 때임을 잊지 말자. 책에서 소개하는 시작의 기술을 익히고 때를 기다린다면, 아이는 저마다의 색깔로 향기롭게 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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