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시 - 혼자서도 잘해요제1부 빛은 허공에서 빛난다빛은 허공에서 빛난다사과謝過지질한 사람시시포스외로움은 행복연륜年輪지구의 힘인정하기쳇바퀴자존自尊절화折花차이점귀로歸路마음도 같아요러닝머신덤태풍그리움한여름 연가무언無言세상일제2부 꽃씨꽃씨쓰레기갈대의 매듭만능 키까치에게힘든 일조문弔問삶의 비결秘決묻습니다두려움의 진실너미안해기회가족편견偏見물사랑이란유행밤마실제비꽃 1할미꽃제3부 들꽃들꽃쓴소리마음의 창덜어 내기기다림잎사귀사랑산사의 아침사람닮음다짐소원우산위로慰勞62년생힘내요답정너미완의 시뜨끔아기어떤 슬픔제4부 나무의 여행나무의 여행마음 길행복 찾기충고살던 데서 살자빈자리확신고백 1텃밭을 가꾸며그런 날도 있었지조각배마음 돌보기어머니 기일忌日치유治癒막대자석시작을 위하여사랑 한 꼬집잡초양보정답입니다허수아비의 비애悲哀제5부 소년의 시간소년의 시간지혜로움비 오는 날지금변심變心기준 정하기 1노인의 삶소문所聞가을 민들레기억記憶멀어져야 보입니다기준 정하기 2가을비 오는 날제대로 알기문門갈대의 순정행복 만들기점스쳐가는 인연이웃시골 버스제6부 가만가만 다가가요가만가만 다가가요11월의 만남하루사이단풍신뢰조개껍데기잘난 사람퇴직고백 211월 그 산길노인정에 가거든까르르퇴근길가을날엔고물책임에 대하여거울의 말갈 수 없는 길제비꽃 2노파老婆꽃묶음새
|
김응길의 다른 상품
|
김응길 시인은 교육자이다. 시인은 1999년 월간 《문학21》과 계간 《오늘의 문학》을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시인이다. 시인은 2004년 첫 시집 《그리하여 포말이 되고 싶다》를 발간하여 문단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으며 퇴직 후 백마강 변에서 고독과 동행하며 시 창작에 전염하고 있다.김응길 시인의 시를 감상하다 보면 어두운 밤길에 환하게 비추는 달빛같이 현실의 질곡 속에서 절망은 자라지만 그 절망을 극복하는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그래서 시인은 불행 속에서 행복을 노래할 수 있고 좌절 속에서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는 것이다. 김응길 시인의 열 네번째 시집 《빛은 허공에서 빛난다》를 감상하면서 작품마다 오롯하게 자리 잡은 철학적 사유에 놀란다.몰락한 양반 가문의 장남으로 질곡의 삶을 살아오며 깨달음을 얻어 관조적경지에 이른 시인은 말한다. “세상엔 허공이 있어야 숨을 쉴 수 있고 살아 낼 수 있다고. 허공은 외로움이 아니라 홀로 가기 위한 선택의 공간이라고.” 김응길 시인이 가꾸는 삶 역시 하나의 여정일 터이고 그 여정에 자유의 허공을 동반하며 사색하고, 사색한 것을 실천하는 삶이 성공과 행복을 가지고 올 것이다.김응길 시인은 삶의 여울을 거치면서 이순의 나이에 이른다. 그 동안 외면하거나 사소하게 보이던 사물들에 따스한 눈길을 준다. 그리하여 일상의 작은 것들이 소중하게 다가온다. 스쳐 지나갔던 날들이 새롭고 아름답게 열린다. 가정에서도 아내와 자녀들에게도 자상한 가장으로 거듭난다. 이러한 변화가 그의 작품에 투영되어 맑은 강물처럼 삽상(颯爽)한 감동을 생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