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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족 신문
2. 나도 이제 10대라구요 3. 봄은 마술사 4. 엄마가 회사에 다니면 5. 덜렁덜렁 덜렁이 6. 왜 나만 갖고 그래! 7. 우리 강아지 8. 할머니와 축구를 9. 아들은 엄마 사랑해 10. 꽃사슴, 꽃돼지, 뚱돼지 11. 코끼리, 깜보, 번데기, 땅콩 12. 엄마는 내 동생? 13. 장미꽃 세 송이 14. 수학 문제보다 더 어려운 15. 꿈꾸는 다락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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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할머니가 밖으로 나왔다.
"할머니, 화투 다 했어요? 오늘 운세는 뭐래요?" "뭐긴, 이 녀석아. 비 오는 밤에 국수 먹겠단다." "그게 뭐예요? 오늘 밤에 비 온대요?" "넌 몰라도 돼. 근데 너 아직도 심심하냐?" 할머니가 계단 위에서 물끄러미 내려다보며 물었다. "할미가 놀아 주랴?" --- p.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