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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의 러시아로 떠난 네 남자의 트래블로그
러시아 여행자 클럽
미래의창 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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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우리를 소개합니다
프롤로그
러시아 친화도 테스트

Part 1. 러시아, 운명 같은 만남
여행의 재구성 | 6년 전, 시베리아 횡단열차 | 러시아, 감격의 재회 | 모스크바 입성 | 부서지는 선입견

Part 2. 팜므파탈의 도시, 모스크바
붉은 광장은 왜 붉지 않을까? | 점심에 먹을 수 있는 것을 저녁까지 미루지 마라 | 아르바트 거리의 몽상가 | 빅토르 최를 아시나요? | 모스크바의 지하 궁전 | 천재 코 박사의 스페이스 판타지 | 모 | 크바 강 유람기 | 왔다! 고리키 공원 | 솜사탕 소녀 | 폭주족의 놀이터, 참새언덕 | 서커스장에서 대동단결 | 굿바이, 모스크바

Part 3. 믿을 수 없는 아름다움, 상트페테르부르크
도보 여행자의 천국 | 어느새 정든 상트 민박집 | 여기가 바로 북방의 베네치아 | 백야를 물들이는 버스킹 | 오로라 호를 찾아서 | 황제의 도시를 거닐다 | 러시아의 베르사유, 여름궁전 | 같이 걸어요, 미녀 삼총사 | 에르미타주를 만나러 가는 길 | 마린스키 극장 순례기 | 러시안 스피릿 | 여권이 없어졌어요

Part 4. 헬싱키의 추억
또 하나의 장관, 발트 해 크루즈 | 가보자, 카모메 식당 | 헬싱키에는 스타벅스가 없어요 | 핀란드식 재미 찾기 | 헬싱키 암석교회에서

Part 5. 그리움을 예약하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도스토옙스키 | 멀고도 먼 집으로 가는 길 | 다시 떠나지 않을 수 있을까? | 또 다른 여행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

에필로그

저자 소개 2

통신회사 브랜드 마케터이자 광고 담당자이다. 유튜브 광고라고 하면 저예산 바이럴 광고가 대부분이던 시절, ‘응답하라 1988’ 외전 시리즈로 대박을 터트렸다.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와 함께 헬기에 경비함까지 동원한 블록버스터급 브랜드 필름을 만든 적도 있다. 최근에는 이말년, 주호민 작가의 정극 연기가 돋보인 화제작 ‘Y드립 시네마’를 담당하기도 했다. 구글 브랜드 캐스트에서 담당했던 캠페인이 우수사례로 발표되기도 했고, 수차례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에 올랐다. 최근에는 유튜브 광고제인 YouTube Works Awards의 심사위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동안 크고 작은 캠페인을
통신회사 브랜드 마케터이자 광고 담당자이다. 유튜브 광고라고 하면 저예산 바이럴 광고가 대부분이던 시절, ‘응답하라 1988’ 외전 시리즈로 대박을 터트렸다.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와 함께 헬기에 경비함까지 동원한 블록버스터급 브랜드 필름을 만든 적도 있다. 최근에는 이말년, 주호민 작가의 정극 연기가 돋보인 화제작 ‘Y드립 시네마’를 담당하기도 했다. 구글 브랜드 캐스트에서 담당했던 캠페인이 우수사례로 발표되기도 했고, 수차례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에 올랐다. 최근에는 유튜브 광고제인 YouTube Works Awards의 심사위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동안 크고 작은 캠페인을 진행하며 얻게 된 노하우와 현장의 지식을 이 책에 집약했다. 당신이 마케터라면 꼭 알아야 할 유튜브 광고의 성공 법칙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IT전문매체 ‘아웃스탠딩’에 마케팅에 관한 글을 연재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퇴근 후 글 쓰러 갑니다』, 『세상의 서쪽 끝, 포르투갈』, 『러시아 여행자 클럽』, 『단지 결혼을 하고 싶은 건데 이게 다 무슨 일이래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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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에서 전기전자공학 학사와 천문우주학 석사를 받았다. 건설회사에도 다니다가 치의학에 정착,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방황 중에 네팔, 인도, 알프스, 산티아고를 걷고 서른 살의 여행 에세이 《행복하다면, 그렇게 해》를 썼다. 동네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책 덕후이며,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휘저으며 책 읽는 소박한 허세를 즐긴다. 마이너스 통장과 생계형 아르바이트에 발목 잡혀 있는 소심한 예비 치과의사이지만, 여차하면 사막 마라톤이나 히말라야 트래킹을 하러 떠나는 다이내믹한 탐험가로 돌변한다. 취미는 등산과 자전거, 특기는 군악대에서 배운 색소폰 연주. 한결
연세대학교에서 전기전자공학 학사와 천문우주학 석사를 받았다. 건설회사에도 다니다가 치의학에 정착,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방황 중에 네팔, 인도, 알프스, 산티아고를 걷고 서른 살의 여행 에세이 《행복하다면, 그렇게 해》를 썼다. 동네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책 덕후이며,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휘저으며 책 읽는 소박한 허세를 즐긴다. 마이너스 통장과 생계형 아르바이트에 발목 잡혀 있는 소심한 예비 치과의사이지만, 여차하면 사막 마라톤이나 히말라야 트래킹을 하러 떠나는 다이내믹한 탐험가로 돌변한다. 취미는 등산과 자전거, 특기는 군악대에서 배운 색소폰 연주. 한결같이 간직하고 있는 오랜 꿈이 있다면, 우주에 가보는 것. 2006년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선발에서 아쉽게 탈락한 뒤 명예취재원으로서 러시아에서 진행되는 우주인 훈련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지만, 어처구니없이 여권이 없어 불발되었다. 억울한 마음을 애써 삭히며 세계 최초 인공위성과 우주인의 나라 러시아에 가는 버킷리스트를 품고 살던 중, 마침내 기회를 만났다. 로씨야!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13쪽 | 525g | 154*210*16mm
ISBN13
9788959893263

책 속으로

P.11 :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런 공포스러운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에는 다른 나라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다는 점이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둘러싸인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대륙을 횡단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와 낭만적인 하얀 밤 ‘백야(白夜)’, 세계 문학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의 고향, 고전 발레의 역사를 새로 쓴 러시아 발레단, 우주 탐사 시대의 문을 연 세계 최고 수준의 우주과학 기술,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모든 것을 압도할 수 있는 미모의 여성들이 있는 곳(마리아 샤라포바가 왜 모델이 되지 않고 테니스 선수가 되었는지 의문이 풀리던 순간을 아는가).
- p. 11, ‘프롤로그’ 중에서


P.22~23 : 그렇게 파릇파릇했던 우리도 이제 어느덧 삼십 줄에 접어들어, 거친 세상에 부딪히고 깎이면서 그때 품었던 꿈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다. (……) 자작나무가 자길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는 감성 넘치는 수스키는 어느새 직장인 5년차. 나도 내가 서른이 넘어서도 여전히 학교 울타리 안에 머물게 될 줄은 몰랐다. 다른 친구들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방황하고 있었다.
“지금이 아니면 안 돼.”
수스키의 말이 귓전을 맴돌았다.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한 객실에서 만난 인연으로 지금까지 우정을 지켜온 우리들. 좀 더 나이를 먹고 각자의 생활에 더욱 바빠지게 되면, 우리가 다 함께 러시아를 여행할 기회는 어쩌면 두 번 다시 없을지도 모르는 일.

- pp. 22-23, ‘여행의 재구성’ 중에서

출판사 리뷰

“시베리아 자작나무가 널 부르는 소리가 들리지 않니?”
2008년 겨울,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몸을 실은 네 명의 청년들. 그 이전까지는 서로 이름도, 얼굴도 몰랐던 이들은 우연히 같은 객실을 배정받으면서 인연을 맺게 된다.
그리고 5년 후, 푸릇푸릇한 대학생이던 그들도 어느덧 삼십 줄에 접어들었다. 그때 그 시절의 꿈처럼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저마다 과중한 업무와 미래에 대한 불안을 참아 넘기며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통의 전화로 이들은 다시 한 번 생기 넘치는 여름을 맞이하게 된다.
“시베리아 자작나무가 널 부르는 소리가 들리지 않니?
우리 러시아 가자! 그때 그 멤버 그대로!”

※ 이 책은 《러시아, 또 다른 유럽을 만나다》의 개정증보판입니다.

상상하지 못한 곳에서 발견한 상상 이상의 즐거움!
나도 러시아가 이렇게 좋아질 줄 몰랐다
남들 다 아는 그런 흔해빠진 곳이 아닌, 약간은 베일에 싸여 있는 곳.
밀려드는 관광객들로 숨도 못 쉬는 곳이 아닌, 한 발짝 떨어진 비밀스러운 곳.
그러면서도 예쁘고, 맛있고, 반짝이는 가치를 숨겨둔 곳.
로 씨 야.

차이콥스키와 라흐마니노프의 선율이 강물처럼 흐르고,
라스콜니코프의 고뇌와 푸시킨의 사랑이 골목마다 배어 있는 곳.
총 일곱 개의 시간대를 거침없이 달리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웅장함과 화려함, 차가움과 따스함이 공존하는 곳.
가장 낯선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백야의 하늘.
“카카야 크라시바야(아름다워요).”

이 책의 두 저자를 포함해, 함께 여행을 떠난 네 남자는 극도의 모험을 즐기는 대단한 담력가들도 아니고, 말이 통하건 말건 낯선 이들과 엄청난 친화력을 발휘하는 타입도 아니다. ‘그래, 떠나자!’ 하고 사표 던지고 배낭을 메는 무모함도 없을뿐더러, 시간만 난다면 어디든 떠날 수 있을 만큼 돈이 많은 것도 아니다. 여름휴가 한 번 가기 위해 봄부터 허리띠를 졸라매고 야근을 불사하는 이들은 그야말로 대한민국 대표 평범남들이라 할 수 있다. 바로 여기에 이 책이 빛나는 지점이 있다. 이것은 바로 우리의, 그리고 당신의 이야기라는 것이다.

러시아에 대해 당신이 가졌던 낡은 이미지는 이제 버릴 때가 되었다
2014년부터 무비자 관광이 가능해진 러시아는 우리가 익히 아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와 바이칼 호, 아름다운 첨탑의 성 바실리 대성당과 붉은 광장으로 유명한 모스크바, 그리고 북방의 베네치아라 부르는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어마어마하게 볼거리가 많은 세계적인 관광 대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도 우리나라에는 러시아에 대한 여행 정보가 턱없이 부족했다. 때문에 이 책의 저자들 또한 러시아에 대해 ‘회색빛 도시와 스킨헤드, 치안 부재, 무뚝뚝한 사람들’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이 러시아에 도착한 첫날부터 이런 선입견은 단번에 부서지고 만다.
바쁜 직장인·대학원생이라는 신분으로서 없는 시간을 쪼개서 떠나온 만큼,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그리고 핀란드 헬싱키로 이어지는 이들의 여정은 누구보다도 부지런한 여행자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잠깐 이들의 여정을 살펴보자.

* 모스크바
붉은 광장과 성 바실리 대성당 → 모스크바 강 유람선 → 폭주족들의 놀이터 ‘참새언덕’ → 우주박물관 → 세계 최고 ‘볼쇼이 서커스’ → 고리키 공원에서 만난 모스크비치들 → “모스크바, 정말 따뜻한 도시야.” → 고속열차 ‘삽산’을 타고 상트페테르부르크로!

* 상트페테르부르크
성 이삭 대성당과 구세주 성당 → 숨 막히는 아름다움 ‘에르미타주 미술관’ → 여름궁전 → 미녀들과 함께 ‘넵스키 대로’ → 한밤의 클럽에서 현지인과 맞장 뜨기 → “카카야 크라시바야 제부시카(너무 아름다워요), 상트.” → 헬싱키로 가는 발트 해 크루즈

* 핀란드 헬싱키
잠시 둘러본 디자인의 도시, 헬싱키 → “여기는 여자친구와 오면 안 되겠다, 예쁜 게 너무 많아.” → 암석교회에서 마음 정화 → 다시 기차 타고 상트페테르부르크 → 도스토옙스키 만나고 가야죠 → “너무 아쉬운 러시아, 또 만날 수 있을까?”

여행은 언제나 또 다른 여행의 시작이다. 그리고 여행은 언제나 크나큰 선물을 안긴다. 그것이 무엇이 될지 떠나기 전에는 알 수 없다. 그러니 떠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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