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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전의 서막
끝나지 않은 전쟁/ 독일과 독일군의 조용한 부활/ 파시즘, 이탈리아를 장악하다/ 히틀러와 나치당의 대두/ 세계 대공황과 히틀러의 집권/ 제3제국의 태동과 재무장/ 이탈리아와 독일의 침략 개시/ 진짜 전쟁의 전주곡 2. 전격전과 유럽의 붕괴 제2차 세계대전의 시작/ 기묘한 전쟁의 시작/ 겨울 전쟁/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피바람/ 프랑스를 집어삼킨 전격전의 불꽃/ 영국 본토 항공전/ 런던과 맞바꾼 승리/ 무솔리니의 아프리카 촌극/ 또 다른 실패극, 무솔리니의 그리스 침공/ 로멜의 등장과 아프리카의 대역전/ 독일의 발칸 반도 석권/ 크레타 섬 공략과 녹색 악마의 최후 3. 인류 최대의 충돌 거대한 충돌: 바르바로사 작전/ 독일의 소련 재공략/ 스탈린그라드/ 소련의 대역전극/ 사하라 사막의 공방전/ 몽고메리의 등장/ 북아프리카의 전환점: 엘 알라메인 4. 역전의 시작 미국의 개입과 아프리카 전선의 종결/ 1943년 초반의 동부전선/ 부활하는 소련/ 지상 최대의 전투/ 이탈리아로의 진입/ 산속의 사투 5. 바다와 하늘의 대공방전 대서양에서의 혈전/ U보트의 최후/ 하늘에서의 공격, 폭격기 전쟁 6. 독일 종말의 서곡 대륙으로의 복귀/ 절대군주/ 노르망디의 공방전/ 바그라티온 작전/마켓 가든/ 라인 수비작전: 돌출부(벌지) 대전투/ 최초의 미사일 전쟁/ 최초의 탄도미사일 V-2/ 좀더 현실적인 미사일들/ 종이클립 작전/ 상식 밖의 대포들/ 불발로 끝난 화학전/ 지하전쟁의 시작/ 발칸 반도의 산적떼들/ 빨치산의 등장/ 빨치산 세력의 부활/ 독일의 반격과 영국의 지원 7. 나치 독일의 최후 서부전선의 최후/ 신들의 황혼/ 유럽 전선의 최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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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군은 시칠리아에 23만 명에 달하는 병력을 주둔시키고 있었지만, 연합군의 걱정은 오히려 2개 사단, 3만 명에 불과한 독일군이었다. 수는 적지만 이들은 자 무장한 정예 병력이었고, 특히 공군 소속의 괴링사단은 당시로서는 최신형이던 티거 전차를 포함해 100여 대의 전차와 자주포까지 갖춘 중무장 부대였다.
하지만 이들의 공격은 타이밍을 단단히 잘못 잡았다. 가장 중요한 상륙 첫날에 지휘계통의 잘못으로 헤르만 고링 사단은 거의 반나절을 허송세월했고, 결국 케셀링의 명령대로 이탈리아 군과 힘을 합쳐 미군을 저지하기로 했을 때에는 연합군의 교두보가 자리를 잡아버린 뒤였다. --- p.149 '4.역전의 시작'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