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머리말
제2차세계대전 ㅣ 유럽 전선의 기원과 초기의 전황 서부 전선 ㅣ 배틀 오브 브리튼 서부 전선 ㅣ 비스마르크 호의 비밀 서부 전선 ㅣ 특전 U보트 동부 전선 ㅣ 인간의 운명 비군사 작전 ㅣ 쉰들러 리스트 비군사 작전 ㅣ 더러운 전쟁 아프리카 지중해 전선 ㅣ 사막의 쥐 아프리카 지중해 전선 ㅣ 사막의 여우 서부 전선 ㅣ 패튼 대전차 군단 서부 전선 ㅣ 지옥의 영웅들 동부 전선 ㅣ 새벽의 7인 동부 전선 ㅣ 스탈린그라드 비군사 작전 ㅣ 업라이징 서부 전선 ㅣ 멤피스 벨 서부 전선 ㅣ 댐 버스터 동부 전선 ㅣ 컴 앤 씨 아프리카 지중해 전선 ㅣ 안지오 서부 전선 ㅣ 사상 최대의 작전 서부 전선 ㅣ 밴드 오브 브러더스 서부 전선 ㅣ 머나먼 다리 서부 전선 ㅣ 햄버거힐 2 서부 전선 ㅣ 벌지 대전투 서부 전선 ㅣ 하트의 전쟁 동부 전선 ㅣ 몰락 제2차세계대전이 남긴 것 종전 후 ㅣ 뉘른베르크 종전 후 ㅣ 우리 생애 최고의 해 종전 후 ㅣ 독일 영년 부록 1 ㅣ 그 밖의 영화들 부록 2 ㅣ 영화 속의 보병 화기들 부록 3 ㅣ 제2차세계대전 유럽 전선 연표 맺는말 참고자료 |
이동훈의 다른 상품
|
패튼은 그가 평소에 동경해 마지않던 고대 로마 제국의 귀족 출신 장군들처럼 전혀 패배라든가 두려움, 배고픔 등의 비참한 환경에 처해보지 못하고 살았던 사람이었다. …(중략) 부하들이 얼마나 죽든 말든, 보급품이 얼마나 모자라든 그런 것에는 상관없이 작전을 마구 강행한 것이나, 비참한 전쟁을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활동"으로 정의한 것, "공산주의자" 소련군 장군에게 욕을 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한 일도 그런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는데, 간단히 말해 군인으로서는 130점이었지만 인간으로서는 잘해야 50점짜리 인물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인격을 가진 사람이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군 축에 들어간다고 하니(이 영화가 미국 국내외에서 받은 상만 자그마치 24개이다) 참 사람의 마음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 '패튼 대전차 군단' 중에서 |
|
죽은 독일군의 귀를 잘라서는 미군에게 담배와 맞바꾸는 굼족 병사들, 기분 나쁘면 아군이고 민간인이고 가차없이 학살하는 독일군 하사관 슈뢰더, 시체로 위장해 매복한 독일군들, 벨기에 정신병자 요양소에서 MP-40 기관단총을 손에 쥐고 마구 갈겨대는 정신병자… 이 영화의 전투 장면은 뜯어보면 뜯어볼수록 인간에게 잠재된 잔혹성과 폭력성에 대해 전율케 한다. 물론 '인체의 장기가 마구 튀어 날아다니는'식의 오늘날 일부 액션 여화나 전쟁 영화처럼 시각적으로 잔인하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자극적이고 잔인한 장면을 거의 넣지 않고도 전쟁의 광기와 폭력성을 요즘 영화들보다 더욱 실감나게 묘사한 점은 매우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고 본다.
--- '지옥의 영웅들' 중에서 |
|
군사 마니아들이 좋아할 만한 볼거리를 소개하자면 우선 상륙 장면에서 상륙과 험로 개척을 위해 특별 설계된 연합군의 퍼니 전차들, 그것도 가동 상태인 차량들이 여러 대 나온다. 특히 30톤에 육박하는 미제 M-4 셔먼 전차에 부항 도하 능력을 부여하기 위해 캔버스제 스크린을 차체에 장착한 DD 전차가 잘 나오는데, 1962년 시점까지 이게 있었다는 게 참 놀랍다.
--- '사상 최대의 작전'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