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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1부
한국 아동문학의 어제와 오늘 한국 아동문학의 반성과 과제를 둘러싼 논의 한일 아동문학의 기원과 성격 비교 한국 아동문학이 창조한 주인공 이원수 판타지동화와 민족현실 한국 현대아동문학사의 쟁점 아동문학과 비평정신 아동문학과 비평정신 2 2. 제2부 자연산 무공해 동요시 아픈 데를 어루만지는 손 어린이 마음과 시인의 마음 감상주의의 뿌리 다양한 가능성이 숨쉬던 한 해 창작의 풍요, 비평의 빈곤 최근 아동문학 문단의 동향 창작방법의 관점에서 작가의 희망과 현실 사이의 거리 희망과 격려를 전하는 작품 3. 제3부 동요시인 윤복진의 작품세계 정지용과 이태준의 아동문학 이원수와 마산의 소년운동 동화작가 노양근의 삶과 문학 동화작가 최병화의 삶과 문학 동화작가 이영철의 삶과 문학 아동문학과 리얼리즘 - 한국 아동문학비평 자료 목록 |
元鍾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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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시대에 들어와 일제시대의 주류 아동문학은 남북한 양쪽으로부터 이단시되거나 그 진상이 왜곡되었다. 분단 이데올로기를 바탕으로 성립한 남북한 정권이 상대편에 대한 부정을 통해 자신의 정통성을 세웠던 것처럼, 남북한 제도권 아동문학도 이 흐름에 편승하여 일제시대의 아동문학을 제각각 변질적으로 수용했기 때문이다. 오늘날 보통 사람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아동문학에 대한 통념은 바로 여기서 시작된다.
아동문학에 대한 일반인의 상식은 이러하다. 어린이는 현실의 때가 묻지 않은 순수하고 미성숙한 존재이므로 이들에게 주는 문학은 작고 어여쁘며, 품안의 꿈과 환상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것, 그리고 교훈적이라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도 분명 일면의 진실은 담겨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국정교과서와 신춘문예, 그리고 지난 시기의 몇몇 상업주의 출판물이 만들어낸 협소한 관념에 지나지 않는다. 이를 가리키는 말이 바로 '동심주의'와 '교훈주의'다. --- p.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