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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작가의 말기획 의도등장인물 소개용어 정리7부8부9부10부11부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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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 선명해졌다, 이건 여전히 사랑이구나”18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짠하고 찐한 인생 로맨스〈이태원 클라쓰〉 후 5년 만에 TV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박서준과 〈오징어 게임 2〉에서 세미 역으로 주목받은 신예 원지안 투톱 주연. 영화 〈7번 방의 선물〉, 드라마 〈남자친구〉, 〈서른, 아홉〉의 작가 유영아 극본.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킹더랜드〉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임현욱 감독 연출. 이들의 만남만으로 방영 전부터 한껏 기대를 모은 JTBC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만남과 이별 후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재회한 두 남녀의 로맨스이다. 경도와 지우는 18년 동안 세 번의 만남을 가진다. 스물, 스물여덟, 그리고 서른여덟에. 스무 살 때 대학 캠퍼스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순수했다. 풋풋했던 스무 살에 만나 가슴 뛰는 사랑을 하고, 사회인이 된 스물여덟에 다시 만나 더 뜨거운 사랑을 했지만 결국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 이들이 이제 서른여덟의 나이에 다시 만나 펼쳐갈 사랑은 성숙한 사랑일까, 두려움 없는 사랑일까? 청춘의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끊어질 듯 이어지는 두 남녀의 스토리는 우리 모두의 청춘과 사랑을 되새기고 그때의 의미를 다시 묻게 한다. “사랑의 끝을 알 수 없던 스무 살, 내가 너를 보낸 이유”“사랑의 시작을 알 수 없던 서른여덟, 내가 너를 다시 찾은 이유”『경도를 기다리며』는 스물, 스물여덟, 그리고 지금 서른여덟의 시간을 교차하며 친구에서 연인, 연인에서 서로를 기다리는 존재로 변모해간 과정을 짜임새 있게 그려낸다. 이전 로맨스 작품들에서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왔던 유영아 작가는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이번에는 결국 그들의 청춘과 행복했던 시절에 항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속 고도와 달리 경도는 꼭 오고야 말기를 바라며 집필했다”고 언급했다. 청춘의 처음부터 끝까지, 총 세 번의 각기 다른 시기에 걸쳐 서로를 겪으며 사랑의 여러 모습을 변주해가는 『경도를 기다리며』는 우리가 지금 살고 있거나 이미 지나왔던 지난날의 꿈과 사랑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누구에게나 ‘경도’는 있을 겁니다. 내가 주저앉을까 봐 노심초사하는 누군가, 나를 지켜내고 싶어 하는 무엇이 있을 거예요. 저도 작품을 집필하면서 제가 기다리는 ‘경도’는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어요. 부디 여러분의 ‘경도’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이 드라마가 여러분께 위로와 봄바람이 되길 바랍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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