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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쓰고 그린 최혜수 작가는 오랜 시간 미술 선생님으로 일하며 다양한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이들 모두 하나하나 성격이나 취향, 잘하는 것이 달라도 저마다의 속도로 반짝이며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었답니다. 별사탕들이 각자의 개성이 다르지만 모두 반짝임을 찾아 가는 내용을 통해 어린이들이 나도 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색으로 반짝일 수 있다는 걸 깨닫길 바라는 마음으로 〈호호 사탕 가게와 반짝반짝 별사탕〉을 만들었어요.
〈호호 사탕 가게와 반짝반짝 별사탕〉에 등장하는 별사탕처럼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과 같은 아이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장차 보석이 되어 반짝반짝 빛날 거라는 걸요. 하지만 다듬어지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아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얼 잘하는지, 앞으로 어떤 미래를 그리고 싶은지 스스로 깨닫고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하니까요. 하늘에서 떨어진 별 조각들이 다시 빛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그린 〈호호 사탕 가게와 반짝반짝 별사탕〉은 어린이 독자들의 꿈이 반짝반짝 빛나도록 보듬어 주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속 귀염둥이 사고뭉치 별사탕들과 함께 빛나는 방법을 연습해 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