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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지도를 통해 한일 역사를 바로세우려는 모범상 교수는 발굴을 통해 또다른 칠지도를 찾아 내지만, 칠지도는 조각나 있는 상태. 함께 들어 있던 비단의 시를 단서로 나머지 조각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일본에 온천 여행을 간 팡이는 삼촌 지구본 교수의 친구 모범상 교수에게 김치를 전해 주려다 함께 칠지도를 찾는 모험을 떠나게 되고, 여기에 재일 교포 4세 복남이가 합세해 일본의 언어와 전통.생활 문화 등을 배우며 일본을 누비게 됩니다. ??교토의 꽃과 등불, 산의 도깨비??라는 단서만을 갖고 칠지도 조각을 찾는 팡이 일행. 그러나 칠지도를 가로채려는 어두운 세력의 음모가 팡이 일행을 기다리고 있는데……. 과연 나머지 칠지도는 어디 있으며, 팡이 일행은 무사히 칠지도를 찾아 한일 역사를 바로세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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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을 알아보자!
일본은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으로, 섬나라라는 독특한 지리 여건으로 전통적인 것들과 첨단 기술, 동양과 서양이 뒤섞인 독특한 문화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구화되었지만 서양과는 다르고, 아시아에 속하면서도 이웃 어느 나라와도 닮지 않은 독특한 문화로 세계에 영향력을 떨치는 나라입니다. 중국과 함께 우리 나라와 가장 가까운 나라이지만, 우리에게는 여러 침략의 역사로 인해 ??가깝고도 먼 나라??로도 불리는 일본. 최근에는 왜곡된 역사 인식으로 아시아 주변 국가들의 반감을 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침략 역사를 왜곡한 역사 교과서 채택 등 과거의 잘못을 진심으로 반성하지 않는 행동은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피해 국가들의 분노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일본은 고대 역사를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해석해 반일 감정을 자극하는 일도 빈번합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가 바로 칠지도입니다. 칠지도는 삼국 시대 때 백제왕이 일본왕에게 보낸 것으로 큰 칼 좌우로 여섯 개의 날이 돋아 있어 마치 가지가 일곱 개인 나뭇가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현재 일본의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칼 몸체에 새겨진 문장의 해석 차이 때문에 두 나라 역사학자들의 대립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또 하나의 칠지도는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실존하는 칠지도를 모델로 하여 설정된 보물이므로 칠지도와 그에 관련된 역사상식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으며, 팡이 일행의 모험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보물을 찾으며 세계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운다!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는 가상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 주인공들의 세계 여행과 모험을 만화로 엮어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학습만화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신나는 모험과 역사적 사건으로 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만화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고대 문명에서부터 최근의 정치 경향까지 폭넓은 역사 상식과 다양한 문화 상식까지, 폭넓게 배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