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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CHAPTER 01 : 토론이란 무엇일까? 토론이란? 토론 준비 하기 토론 진행방법 토론의 형식 토론에서 중요한 것 CHAPTER 02 : 21가지 주제 찬반토론 1. 10대와 권리 - 교복 대신 사복을 허용하라! - 수업 중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면? - 시험은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걸까? - 더 많은 학생이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면? - 교과서 대신 태블릿을 사용한다면? - 10대의 화장은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 - 학교에서 연애금지. 필요한가. 2. 사회와 제도 - 노약자석을 없애버리면 어떨까? - 노키즈존은 정말 필요할까. - 청소년도 죄를 지으면 감옥에 보내자! - 청소년기 성형수술 이득일까? 손해일까? - 흉악범 얼굴 공개 논란 - 사형 제도 유지 VS 폐지 - 콜라를 마실 거면 세금을 두 배로 내라고? 3. 과학과 기술 - AI, 사람을 완전히 대체 할 수 있을까? - 게임은 10대를 폭력적으로 만든다 - 가상 현실에서의 범죄, 현실과 동일하게 처벌한다. - SNS 팔로워, 인간관계의 척도일까? - AI가 쓴 소설도 문학 작품일까? - 인터넷 실명제, 내 익명성은 어디까지 보호될까? - 인간복제를 허용해야 할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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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 토론은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는 것을 넘어섭니다. 주어진 논제를 스스로 분석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힘을 길러줍니다.
--- p.5 토론을 쉽게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평소에 관심이 있거나 흥미를 끄는 내용으로 가볍게 시작해보세요. --- p.6 상대의 생각을 인정하며 “그 생각도 일리가 있어”라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태도는 토론의 기본자세입니다. --- p.22 결국 교복 착용은 경제적이지도, 실용적이지도, 건강하지도 않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 p.33 활동하기 편한 디자인으로 바뀌고 있고 학교에 따라 체육복을 일상복처럼 입을 수 있게 하거나 생활복을 도입하는 등 편의성을 높이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p.34 만약 시험이 없다면 스스로 복습하거나 공부 계획을 세우는 일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p.54 현실에서는 경제 상황과 사교육이 성적에 큰 영향을 줍니다. 사교육을 많이 받은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이 같은 출발선에 서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 p.56 실제로 실력 차이가 큰 학생들이 같은 등급으로 묶이면서 변별력을 위한 다른 평가 방식이 생겨나고, 이로 인한 경쟁이 치열하다는 지적입니다. --- p.69 찬성 측에서는 휴대성과 접근성, 그리고 멀티미디어를 통한 학습 경험을 강조했고 반대 측에서는 건강 문제와 집중력 저하를 우려했네요. --- p.76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고 이는 차별과 소외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 --- p.87 학교가 학생들의 사적 감정까지 통제하려 한다면 인격을 침해하는 행위가 아닐까요? --- p.95 연애는 단순한 감정 교류를 넘어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갈등, 책임감, 배려 등을 경험 하는 기회입니다. --- p.96 노키즈존은 어린이를 ‘소음과 말썽을 일으키는 존재’로 규정지어 차별하는 제도입니다. (중략) 이는 특정 연령을 문제 행동의 주체로 지정하고 일방적으로 배제하는 차별의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p.115 사회는 어린이를 분리하거나 격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함께 어울리며 배려를 가르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p.119 범죄를 저지르는 청소년들은 촉법소년 제도를 악용해서 일부러 더 잔인하고 계획적인 범죄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 p.126 외모지상주의와 같은 부정적인 측면만을 이야기하 며 현실을 외면할 수는 없습니다. 외모는 이미 현대 사회의 중요한 경쟁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p.139 범죄자 정보 공개는 단기적으로는 정의롭고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또 다른 범죄를 낳는 악순환을 만들 수 있습니다. --- p.150 생명권은 그 무엇보다 소중한 인간의 기본 인권이며 이를 지키는 것이야말로 문명사회의 기본입니다 --- p.160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도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료와 식품에 ‘설탕세’를 부과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p.168 더 중요한 것은 청소년의 성격에 진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입니다. 가정 환경, 학교에서의 경험, 경제적 환경, 타고난 기질 등이 게임보다 훨씬 큰 영향을 줍니다 --- p.193 실에서도 불안, 우울, 사회적 고립 등의 문제를 경험한다면 가상 현실 범죄의 피해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 p.201 AI는 인간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언어적 패턴을 조합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창작 방식으로 기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간과 AI가 각자의 장점을 결합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낸다면 지금보다 훨씬 다양하고 풍성한 창작물이 탄생할 수 있습니다. --- p.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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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 니말이 맞음”
의견을 존중하는 걸까, 논쟁을 피하는 걸까? 이 문장은 요즘 학생들이 가장 자주 쓰는 말이면서, 동시에 가장 많은 것을 숨기고 있는 말이기도 하다. 상대의 말을 존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더 말하지 않기 위해 대화를 멈추는 신호이기도 하다. 『토론 쫌 하는 중딩이 되고 싶어』는 이런 일상적인 말 한마디 속에서, 우리가 토론을 어떻게 오해하고 있는지부터 묻는다. “나도 할 수 있겠는데?” 자신감을 갖도록 돕는 토론의 첫 교과서. CHAPTER 1 ‘토론이란 무엇일까?’에서는 토론과 토의의 차이, 토론의 기본 구조, 말할 때의 속도와 목소리 크기, 시선 처리 등 실제 상황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기초와 실전 팁을 다룬다. 토론이 처음인 독자도 부담 없이 따라갈 수 있도록 가장 기본부터 차근차근 설명한다. CHAPTER 2에서는 총 21개의 논제를 세 가지 범주로 나누어 제시한다. 스마트폰 사용, 청소년의 연애, 내신 5등급제처럼 중학생의 일상과 맞닿은 주제부터, 노키즈존, 노약자석, 사회적 약자 문제 등 공동체의 문제, 그리고 AI 창작, 인간 복제처럼 시대 변화와 윤리의 경계를 묻는 질문까지 폭넓게 다룬다. 각 주제는 ‘속닥속닥 DM 톡’처럼 가벼운 대화로 시작해, 찬성과 반대의 논거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토론을 통해 ‘이기는 법’을 가르치기보다, 내 생각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며, 다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토론이 두려운 학생에게는 든든한 첫걸음이 되어 주고, 생각은 많지만 말로 꺼내기 어려웠던 학생에게는 생각을 정리하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토론은 이기기 위한 말싸움이 아니라, 생각을 키우는 연습이다. 이 책이 말하는 토론은 ‘말 잘하는 학생들만의 무대’가 아니다. 누군가를 이기기 위해 말하는 기술도 아니다. 토론은 자기 생각을 꺼내 보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고, 그 사이에서 다시 생각해 보는 과정이다. 저자는 토론을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누구나 연습할 수 있는 ‘생각의 습관’으로 풀어낸다. 저자는 어느 한쪽이 정답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찬성과 반대의 논거를 나란히 펼쳐 보이며, 독자가 스스로 묻게 만든다. “나는 어느 쪽일까?” “내 생각의 근거는 무엇일까?” 글을 읽는 행위가 곧 생각을 다듬는 훈련이 되는 순간이다. 가르쳐야 할 것은 말솜씨가 아니라 태도다. 이 책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말로 이기는 기술이 아니라, 토론을 대하는 태도다.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는 경청, 다른 의견을 무시하지 않는 존중, 감정이 아니라 이유로 말하는 법을 끊임없이 되짚는다. 토론은 상대를 굴복시키는 싸움이 아니라, 타인의 생각을 통해 내 생각의 폭을 넓혀가는 연습이라는 메시지가 책 전체에 흐른다. 토론이 두려운 학생에게는 든든한 첫 발판이 되어 주고, 생각은 많지만 정리가 안 되던 학생에게는 중심을 잡아주는 책. 『토론 쫌 하는 중딩이 되고 싶어』는 학생의 생각을 말로 키워 주는 가장 현실적인 토론 입문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