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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이대로도 좋은걸: 킬리옥의 행복한 고민
2. 길을 잃어도 괜찮아: 킬리옥의 생일 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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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도 좋은걸』
“지붕이 있는 테라스를 만들면 어떨까?” 일상을 바꾸고 싶지만, 지금 이대로도 좋은 킬리옥의 행복한 고민 여름이 다가오는 어느 날, 킬리옥은 하루가 무척 기대되었어요. 무엇을 하며 보낼지 곰곰이 생각했지요.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며 찰랑찰랑 물소리를 듣던 킬리옥이 문득 지붕이 있는 테라스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테라스가 있는 집을 상상하며 한참 동안 그림을 그리다가 고민에 빠졌지요. “테라스가 있으면 주변 풍경이 너무 달라지지 않을까?” 설레는 고민의 시간 속에서 킬리옥은 여느 때처럼 점심을 먹고 친구도 만납니다. 고양이 미스테르가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킬리옥은 여전히 마음을 정하지 못하지요. 킬리옥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길을 잃어도 괜찮아』 “혹시 길을 잃은 건 아닐까?” 친구의 생일을 축하해 주고 싶어서 겨울 숲으로 떠나는 킬리옥의 머나먼 여정 첫눈이 내리는 날, 달력을 보던 킬리옥은 깜짝 놀랐어요. 내일이 친구 피클리 미무의 생일이라는 걸 뒤늦게 떠올린 거예요. 킬리옥은 커다란 숲 한가운데 사는 피클리 미무를 직접 만나서 생일을 축하해 주기로 마음 먹었어요. 케이크와 선물을 챙겨 겨울 숲을 향해 길을 나섭니다. “낯선 길이라 어디가 어디인지도 모르겠어.” 겨울 숲은 금세 어둠에 잠겨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았지만, 킬리옥은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갑니다. 킬리옥은 과연 친구의 집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요? 평화로운 여름날의 호숫가에서, 변화를 기대하면서도 망설이게 되는 마음 『지금 이대로도 좋은걸』은 변화를 기대하면서도 망설이는 우리의 마음에 조용히 귀 기울이며, 평온한 일상의 소중함을 들여다보게 합니다. 주변의 풍경을 바꾸고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해 보고 싶다가도, 문득 이대로도 충분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 그림책은 새로운 것을 꿈꾸는 마음과 지금 이대로 머물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주저하는 모든 이들에게 조용한 위로를 건넵니다. 고민을 거듭하며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여정 자체가 소중하다고 말합니다. 마음속에 남은 고민의 흔적들이 우리가 어떤 길을 원하는지 알려 주는 이정표가 되어 줄 거예요.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고 말해 주는 킬리옥의 이야기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잔잔한 물결처럼 스며듭니다. 하얀 눈으로 뒤덮인 겨울 숲에서, 길을 잃더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마음 『길을 잃어도 괜찮아』는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인 겨울 숲에서 길을 잃더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마음을 그려냅니다. 해가 빨리 져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겨울 숲에서 킬리옥은 불안을 느끼지만, 멈추지 않고 한 걸음씩 내딛습니다. 이 그림책은 목적지에 도착하는 순간보다 그곳을 향해 걷는 시간을 더 오래 비춥니다. 우리가 길을 헤매는 동안에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고요하게 전합니다. 잠시 길을 잃더라도 멈추지 않고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한 걸음 한 걸음이 쌓여 언젠가 마음이 향하는 곳에 닿을 수 있을 거예요. 길을 잃어도 괜찮다고 말해 주는 킬리옥의 이야기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삶의 길 위에서 다정한 응원이 되어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