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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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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오디오북 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
mp3
김중미 등저
창비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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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추천의 말

반 두비_김중미

아주 특별한 하루_박관희

혼자 먹는 밥_박상률

마, 마미, 엄마_안미란

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_이상락

글쓴이·그린이 소개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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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등저김중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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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동물에게 곁을 내어주고, 공동체가 가진 힘을 믿으며 염치 있는 세상을 바라는 사람. 1963년 인천에서 태어나 1988년부터 인천 만석동에서 ‘기찻길옆공부방’을 열고 지역 운동을 해왔다. 지금은 강화로 터전을 옮겨 농촌 공동체를 꾸려가며 ‘기찻길옆작은학교’의 큰이모로 살고 있다. 동화 『괭이부리말 아이들』 『종이밥』, 청소년소설 『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곁에 있다는 것』 『너를 위한 증언』 『느티나무 수호대』, 청소년에세이 『친구를 기억하는 방식』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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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03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듣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재생정보
완독본 | 낭독 | 총 3시간 9분 52초
지원기기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
파일/용량
AUDIO | 260.94MB
ISBN13
9788936496647

출판사 리뷰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을 말하는 다섯 목소리

이제 일상생활 속에서 보이는 외국인들의 모습은 새로운 풍경이 아니다. 개그의 소재가 될 만큼 외국인 노동자들이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그들을 함께 살고 있는 이웃이 아니라 단지 우리나라에서 돈 벌어가는 사람쯤으로 생각하고 있다. 게다가 단지 말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못산다는 이유만으로 무시하고 차별하기도 한다.
『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는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문제를 주제로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하고 작가 김중미 박관희 박상률 안미란 이상락이 참여하여 만든 동화집이다. 다섯 작가가 각기 다른 목소리로 방글라데시,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차별과 편견을 말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생활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때문에 무거운 주제를 어린이들이 錚뺐?받아들일까 염려할 필요는 없다. 작가들은 또한 현실 고발 차원에 그치거나 가진 자로서 베풀어야 한다는 입장이 아니라, 넓은 시각으로 다른 문화의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서로 다른 고향을 가진 사람들,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 존중하면서 공존할 때 다양성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사회가 될 수 있다. 이 땅을 찾은 이주 노동자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에게 축복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는 홍세화의 '추천의 말'처럼 서로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깨닫게 한다. 또한 이 동화집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을 생각해 봄으로써 다른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해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다.

주제 의식을 뛰어넘는 문학성

이 동화집은 올해 기획된 책이지만 작가들은 오랜 기간 품어 왔던 이야기들을 풀어낸 것이다. 예를 들어 안미란은 '부산 외국인 노동자 인권 모임' 중 이중문화가정 모임(한국 사람들과 결혼한 외국인들의 모임)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한국어를 가르쳐 왔다. 그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 마미, 엄마' 얘기를 구상한 것이다. 방글라데시에서 온 한 어린이 모델로 '반 두비'를 쓴 김중미는 방글라데시 가정과 계속 교류하며 서로 음식을 나누어 먹을 정도로 친한 사이가 되었다.
동화집의 완성도를 위해서 문학성의 측면에서는 아동문학평론가 원종찬이, 현실성의 측면에서는 부천 외국인노동자의 집에서 오랜 기간 일했고 지금은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인 이란주가 검토했다.

동화의 일부를 만화로 구성한 새로운 형식

이 동화집의 또 다른 주요한 특징은 기존의 동화 삽화와는 달리 주요 사건을 여섯 페이지의 만화로 구성하여 각 동화의 앞부분에 실었다는 점이다. 이런 독특한 구성은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동화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학교에서 동화집을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에도 좋을 것이다. 그림을 그린 윤정주는 어린이 교양지 월간 『고래가 그랬어』에'뚝딱뚝딱 인권 짓기'를 연재했을 만큼 인권 문제에 계속 관심을 가져온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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