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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강의 선물’ 이집트
이집트 하늘로 날아가다 이집트, 시작하다 기자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보다 아스완의 나일강변에 서다 수백 개의 문이 있는 도시를 보다 왕가의 계곡 앞에 서다 이집트의 휴일 바하리이야 사막투어와 밀리언즈 스타 호텔 새하얀 사막에서 추억을 줍다 ‘신들의 나라’ 그리스 신들의 나라, 그리스 그리스의 심장, 아테네를 보다 인류 문명의 시작, 크레타 섬 고고학 박물관의 우아한 오후 산토리니까지 가는 길 티라, 티라시아, 아스프로니시 - 산토리니 테라의 박물관 ‘동양과 서양의 공존’ 터키 터키의 국가개요 비 오는 이스탄불의 첫날 아야소피아의 감동 술탄의 정원, 톱가프 궁전 돌마바체 사원, 탁심거리 고대도시 에페스에 취하다 목화의 성, 파묵칼레 카파도키아를 향해 달리다 숨쉬는 동굴 카파도키아 괴레메 야외 박물관 다시 이스탄불로 마지막을 돌아보다 여행을 마치고 떠나다 한국, 돌아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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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상의 가면과 단조로움으로부터의 해방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고 했던가. 비록 나이는 이순이 훌쩍 지났다. 그래서인지 때로는 조금은 두렵다가도 배낭을 앞뒤로 메고 다니며 지구촌 오지에서 세계의 많은 이들과 마주칠 때마다 새로운 힘이 솟구친다. 이는 아내의 고생도 생각해주지 못할 정도의 타고난 엄청난 역마살 때문일까. 여행이 지니고 있는 마력에 이끌릴 수밖에 없는 것을 어찌하란 말인가. 이 책으로 나의 ‘한 달 간의 아름다운 여행’이 4권째 출간이 되는 셈이다. 이 책에서는 고대문명과 신화의 고장 지중해를 집중적으로 돌아보고 그곳의 문화들에 관해 나름대로 의미있는 조명을 시도해 보았다. 여행을 하다 보면 일상의 가면과 단조로움으로부터 해방되어 한없이 자유로운 또 다른 시공 속에 자신이 새로 태어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이번 지중해 여행이 그러했다. 이집트와 그리스와 터기 여행을 통해 나는 분명 새로 태어났다고 확신한다. 여행 중에 옷깃을 스치고 지나간 수많은 인연들을 결코 잊을 수 없다. 그들과의 추억이 영원히 간직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과 먼저 이러한 곳들을 다닌 선배 배낭여행가로서 현지에서 틈틈이 기록한 단상들과 경험들을 자그마한 책으로 엮었다. 글재주가 없는 나로서는 여행을 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을 일기를 쓰듯 진솔하게 정리하여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아무쪼록 이 작은 나의 경험을 기록한 책이 앞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많은 이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 작가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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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가 천 가지의 얼굴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인류문명의 발상지 나일강과 신비를 머금고 있는 피라미드의 땅-이집트 포세이돈이 호령하던 쪽빛 물결의 지중해를 껴안은 신화의 땅-그리스 코란의 경전과 미니스커트, 유럽과 아시아가 공존하는 땅-터키 생생하게 살아있는 신화 속의 주인공들, 차도르를 쓰고 수줍은 미소를 머금은 여인, 지금 지중해가 ‘천 가지의 얼굴’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이 책은 고등학교 교사인 덕에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1달씩 배낭여행을 떠나는 저자가 지중해-이집트, 그리스, 터키를 여행하며 기록한 기행문이다. 이집트-나일강변에 서다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그리고 이집트 신화가 꿈틀거리며 살아 숨쉬는 왕가의 계곡과 이시스 신전. 또한 황량한 사막의 대상과 낙타들. 6,690Km의 긴 거리를 세월과 함께 흘러 지중해에 도착하고야 마는 이집트는 과거에도 그리고 지금도 나일강과 함께이다. 국토의 대부분이 모래뿐인 황량한 사막이지만 인류 4대문명의 발상지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이집트. 시나이산에서 모세가 하느님의 계명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출애굽의 대장정에 나선 역사의 땅, 이집트. 오늘날 이집트는 영욕의 역사 속에서 세계의 화약고로 불리는 아랍세계의 맹주로서 예측불허의 변화와 긴장 속에서 나일강을 따라 역동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그리스-신들과 거리에서 조우하다 그리스 신화의 주인공이 아직도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신화의 땅 그리스. 기원전 6세기에 이미 민주정치가 행해진 나라. 소크라테스가 철학을 말하고, 플라톤이 책을 만들고, 아리스토텔레스가 강의를 하던 곳. 헬레니즘시대, 로마시대, 비잔틴시대를 거치며 이민족의 지배로 학문과 예술의 중심권에서 멀어지고 유적이 파괴되었지만 여전히 그들의 숨결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신들의 나라 그리스. 고대 유적 속에서 직접 확인g는 신화 속으로 떠나는 여행에 언제나 설렝는 마음이 드는 그곳, 그리스! 터키-고대유적의 보고 메소포타미아와 오리엔트문명을 잉태하고 인류역사를 주도했던 수많은 문명이 멸망한 흥망성쇠의 역사를 가진 나라. 동?서문명의 접점과 동양과 서양, 고대와 현대,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매력적인 나라 터키. 다양한 민족과 다양한 역사적 사건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적들이 있는 곳. 우리에겐 형제의 나라로 더욱 친숙해진 터키. 월드컵 4강 신화의 당당한 주역으로 우리와 얼싸안은 터키, 그곳에 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