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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라고 묻는 딸을 위해 쓴 키플링의 '바로 그 이야기들'
루드야드 키플링 동화집 반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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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고래의 목구멍은 왜 작아졌을까?
2. 낙타의 혹은 어떻게 해서 생겨났을까?
3. 코뿔소는 왜 가죽에 주름이 생겼을까?
4. 표범의 얼룩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5. 아기 코끼리의 코는 왜 길어졌을까?
6. 캥거루는 어떻게 껑충껑충 뛰게 되었을까?
7. 아르마딜로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8. 바다를 가지고 장난을 친 게
9. 혼자 돌아다니는 고양이
10. 발을 구르는 나비
11. 편지는 어떻게 해서 처음 씌어졌을까?
12. 알파벳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저자 소개 3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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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 Rudyard Kipling

1865년 인도 뭄바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존 록우드 키플링은 작가 겸 삽화가이다. 1871년 부모의 곁은 떠나 영국에서 수양가족과 함께 보냈는데, 그때 경험을 바탕으로 훗날 『꺼져버린 불빛』(1891)을 발표했다. 장교 자녀들을 위한 학교 유나이티드 서비시스 칼리지에 재학하던 무렵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고, 1881년에는 『학생 시집』을 개인 비용으로 출간했다. 다음 해 인도에서 저널리스트로 일을 시작해, 그곳에서 산문, 단편, 스케치, 시 모음집을 발표하고 일약 문단의 명사가 돼, 1889년 영국으로 귀환했다. 1892년 키플링은 미국인 캐롤린 밸러스티어와 결혼하여,
1865년 인도 뭄바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존 록우드 키플링은 작가 겸 삽화가이다. 1871년 부모의 곁은 떠나 영국에서 수양가족과 함께 보냈는데, 그때 경험을 바탕으로 훗날 『꺼져버린 불빛』(1891)을 발표했다. 장교 자녀들을 위한 학교 유나이티드 서비시스 칼리지에 재학하던 무렵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고, 1881년에는 『학생 시집』을 개인 비용으로 출간했다. 다음 해 인도에서 저널리스트로 일을 시작해, 그곳에서 산문, 단편, 스케치, 시 모음집을 발표하고 일약 문단의 명사가 돼, 1889년 영국으로 귀환했다.

1892년 키플링은 미국인 캐롤린 밸러스티어와 결혼하여, 1892년에서 1896년까지 미국 버몬트에서 거주했고, 그곳에서 『정글북 1』을 집필하고 1894년 출간했다. 이어 다음 해에 『정글북 2』 또한 출간되었다. 『정글북』은 정글이라는 원시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린 작품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 상상력의 유희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는 키플링의 최고 걸작이다. 또한 1901년 『킴』, 1902년 『바로 그런 이야기들』이 차례로 완성되었다. 역사와 과학 소설을 포함한 모든 장르의 이야기들이 그의 펜을 거쳐 계속 탄생했는데, 대체로 『킴』이 키플링에게는 가장 장편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그것을 통해 대영제국의 확장 정책을 옹호하는 작가들 중 최고 반열에 올라섰다.

1902년부터 키플링은 서식스에 거주했지만, 활발한 여행을 계속하며 남아프리카에서 잠깐이나마 전쟁을 처음 목도하는데, 그곳에서 보어 전쟁에 관한 우수한 현지 르포 기사를 작성했다. 그러나 그가 직접 체험한 다량의 기사들은, 반제국주의자들에 의해 주전론자에 폭력옹호자라는 거센 비난을 받았다. 그는 부와 성공을 누리기는 했지만, 초창기 같은 문단의 자부심은 결코 다시 얻지 못했다. 세계 대전의 발발과 더불어, 그의 작품들은 매우 우울한 분위기를 띠게 되었다. 1915년 외아들의 사망 또한 작가가 내면세계로 관점을 돌린 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그가 잇달아 집필한 단편들, 『피조물의 다양성』(1917), 『차변과 대변』(1926) 그리고 『한계와 재활』(1932)은 최근에야 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키플링은 계관 시인의 영예를 안는 것을 거절했지만, 1907년 노벨상을 수상한 최초의 영국인 작가가 되었다. 1936년 사망했고 자서전 격인 미완성 유고 『나에 관한 어떤 점』은 그다음 해에 출간되었다.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의 다른 상품

그림김동연

 
영남대학교 미술 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문화일보에서 편집미술 기자로 10년간 일러스트와 시사만평을 그렸다. 이후 디자인회사 NIMBUS를 설립하여 일러스트레이터와 북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그림책, 단행본, 잡지, 사보 등 약150여 권의 책에 삽화를 그렸다. 또한 서양화가로서 그룹전과 개인초대전등을 통해 작품을 발표하면서 그림책 창작에도 전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미시게의 약속』, 『넌 정말 소중해』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 『솔로몬과 나비』, 『스프에 빠진 농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등이 있다.

김동연의 다른 상품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비교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 당선으로 등단, 현재 문학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199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 당선으로 등단논문으로는 「에밀리 디킨슨의 여성 비평적 접근」, 「글쓰기와 권력적 주체」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어른을 위한 이솝 우화 전집』, 『세계 속의 길』, 『문학의 죽음』, 『재즈』, 『오즈의 에메랄드 시』, 『천 그루의 밤나무』, 『외국인 학생』, 『톰 소여의 아프리카 모험』, 『프랑켄슈타인』, 『길가메시』, 『나의 삼촌 에밀리』, 『데이지 밀러『, 『기쁨의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비교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 당선으로 등단, 현재 문학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199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 당선으로 등단논문으로는 「에밀리 디킨슨의 여성 비평적 접근」, 「글쓰기와 권력적 주체」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어른을 위한 이솝 우화 전집』, 『세계 속의 길』, 『문학의 죽음』, 『재즈』, 『오즈의 에메랄드 시』, 『천 그루의 밤나무』, 『외국인 학생』, 『톰 소여의 아프리카 모험』, 『프랑켄슈타인』, 『길가메시』, 『나의 삼촌 에밀리』, 『데이지 밀러『, 『기쁨의 집』, 『빌러비드』, 『재즈』, 『로빈슨 크루소』, 『오페라의 유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외국인 학생』,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퀴디치의 역사』 를 비롯한 『해리 포터』 시리즈 등이 있다.

최인자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42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752150

책 속으로

악어는 꼬리로 커다란 흙탕물을 일으키면서 강물 속으로 아기 코끼리를 끄어들이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악어는 아기 코끼리의 코를 당기고 당기고 당기고 또 당겼습니다. 그러는 동안 아기 코끼리의 코는 계속 늘어났습니다. 아기 코끼리는 뒤로 몸을 당기고 당기고 당기고 또 당겼습니다. 악어는 굵은 꼬리로 강바닥을 탕탕 치면서 역시 물속으로 뒷걸음질을 했습니다.
아기 코끼리와 악어가 서로 잡아당기는 동안 아기 코끼리의 코는 정말이지 길게 길게 기-일-게 늘어났지 뭐예요!

아기 코끼리는 다리가 미끄러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제는 거의 150센티미터나 길게 늘어난 코를 흔들면서 아기 코끼리가 외쳤습니다.
"안되겠어요! 힘들어요!"
서둘러 강기슭으로 내려온 두 가지 색깔의 비단뱀이 아기 코끼리의 뒷다리에 자기의 몸을 밧줄처럼 칭칭 감으면서 말했습니다.
"경솔하고 세상 물정을 모르는 아이야. 우리는 이제 이 팽팽한 힘의 균형을 유지해야만 해. 우리가 힘이 빠지면 저기 갑옷을 두른 악어가 너의 목숨을 빼앗을 게 분명할 테니까 말이다. 그럼 너도 악어가 무얼 먹는지 알 수 있을 게다."

비단뱀은 아기 코끼리의 발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악어와 아기 코끼리는 오랫동안 줄다리기를 했습니다. 마침내 악어는 지치고 말았습니다. 악어는 아기 코끼리의 코를 놓고 림포포 강이 전부 울릴 만큼 커다란 소리를 내면서 풍덩 물속으로 들어갔습니다.

---p. 55

출판사 리뷰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이 책은 『정글북』의 작가 루드야드 키플링이 사랑하는 딸 조세핀에게 들려주기 위해 쓴 아름다운 동화집이다. 다윈의 『종의 기원』에서 찾을 수 없는, 인간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상과 그 세상이 어떻게 해서 '바로 이렇게' 되었는지를 설명하기위해 꿈과 상상으로 재미있게 꾸면낸 이야기들로 그 속엔 과학적 사고를 초월하는 키플링의 세련된 상상력과 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 담겨 있다.

'낙타의 혹은 어떻게 생겨났어?' '아기 코끼리의 코는 왜 저렇게 길어?''캥거루는 왜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거야?' 라는 아이들의 질문에 호기심을 버리게 되는 동물 도감이나 백과사전 보다는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줄 수 있는,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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