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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장강과 평양의 선택
박원호
은누리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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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강과 도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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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북한 주요 인프라 연표.. 5
프롤로그 6

1부 국경의 강 - 압록강, 두만강
압록강·두만강에 대한 오해 바루기(7문 7답) 10

압록강 유람선에서 위화도 주택단지를 바라보다 13
신의주 대홍수, 압록강 댐들은 왜 막지 못했을까? 28
위성정보 1 양어장과 뗏목, 압록강의 두 얼굴 40
위화도 신축 주택단지는 왜 텅 비어 있을까? 43
압록강 대홍수부터 두만강대교까지 47
'광역 두만강 개발(GTI)', 동북아의 활로가 되는 날! 50

위성정보 2 무산철산의 개발은 누가 주도하는가? 66
북·러 간 두만강대교, 건설의 기대효과 정말 가능할까? 70
북한 전문여행사 '영 파이어니어(Young Pioneers, YPT)'를 아시나요? 74
훈춘은 날고, 나선시(나진·선봉)는 기는가? 76
위성정보 3 두만강 하구, 2012년 이후의 주요 변화 78

2부 평양의 강 - 대동강, 보통강, 합장강

평양의 강들에 대한 오해 바루기(7문 7답) 84
대동강 위에 수상택시가 달리는 날! 87
대동강 운하의 빛과 그늘 101
대동강 위에 다리는 몇 개인가? 103

위성정보 4 평양과기대의 발전 잠재력 105

보통강 운하에서 다락식주택구(경루동)까지 108
합장강 연안 개발, 평양의 미래가 보인다. 122
합장강, 평양의 숨은 강이 깨어나다 135
합장강과 평양의 미래 137
평양-희천 고속도로는 어디를 향해 달리는가? 140

위성정보 5 평양 속 신도시, 화성구역에 관하여 142
위성정보 6 위성사진을 통한 평양의 변화에 대하여 145
3부 황해도 및 남북 간의 강 -재령강, 예성강, 임진강

재령강·예성강·임진강에 대한 오해 바루기(7문 7답) 150

재령강, 대동강 그늘에 가려진 보배 153

위성정보 7 위성으로 본 재령강과 은파호 168
예성강과 한강 하구, 뱃길로 통하는 날 171

위성정보 8 예성강의 개성 vs 임진강의 파주 187

북한의 쇼윈도풍 관광 도시(삼지연 포스터 외) 190
임진강 상류, 황강댐의 개발 잠재력을 묻는다 193
계단식 댐(소수력), 왜 갈수록 존재감이 없어질까? 207

위성정보 9 보이지 않는 댐 vs 보이는 위성 209
에필로그 북한의 강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212

저자 소개 1

박하

기술사, 시인. 필명 박하. 빼어난 자연에 감동하기보다 빼어난 인공(人工)에 감동하는 건설 엔지니어 겸 시인. 국내외 건축·도시 인프라 현장을 누비며, 고대의 돌과 현대의 철근 콘크리트, 철골구조 속에서 인간의 기술과 상상력을 탐구한다. 저서 『평양몽의 하늘』, 『평양의 변신, 평등의 도시에서 욕망의 도시로』, 『피양 풍류』『무지갯빛 코카서스』(공저), 시선집 『귀신고래의 꿈』, 『로봇도 웃는다-챗봇 풍자 시집』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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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281g | 125*200*20mm
ISBN13
9791194718499

책 속으로

북한의 강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이 책은 북한 인프라를 다룬 필자의 여섯 번째 책이다. 먼저 이력 부터 솔직히 밝혀야겠다. 북한 방문 경력은 단 두 번. 2007년 금강산 관광, 2008년 개성 관광이 전부다. 그 이후로는 압록강 하구 단둥에서 두만강 하구 훈춘까지, 국경 밖에서 국경을 바라보는, 이른바 '메뚜기식 답사'를 이어왔다.

다행히도, 군복무 시절은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휴전선 인근이었다. 그 덕분에 지도 위의 선들이 몸의 기억과 어설프게 겹치는 경험을 하고 있다. 그렇다고 현장 전문가를 자처할 처지는 아니다. 이런 얄팍한 경험으로 북한의 강과 인프라를 논한다니, 스스로 생각 해도 꽤 무모하다. 그럼에도 멈추지 않았다. 나이 일흔을 훌쩍 넘긴 건설기술인으로서 “그래도 내가 남북통일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 앞에서, 펜을 내려놓는 쪽이 오히려 비겁해 보였기 때문이다.

--- p.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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