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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모래
문학동네 200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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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그림에릭 바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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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Battut

에릭 바튀는 프랑스 샤말리에르에서 태어났어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했지요. 클레르몽페랑의 대학에서 3년 동안 법과 경제를 공부했지만 그림에 대한 열망으로 학교를 포기하고 그림 공부를 시작했어요. 리옹의 에밀 콜 대학에서 드로잉과 미술 전반을 공부하고, 1997년에 첫 번째 책을 출판하면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어요. 1996년에 불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첫 작품 『스갱 아저씨의 염소』를 선보이며 일러스트레이터로 주목을 받았어요. 1997년 프랑스 몽트뢰유 아동도서전에서 신인 작가에게 주는 상인 ‘Figue Future’를 받았고, 2000년에는 알퐁스
에릭 바튀는 프랑스 샤말리에르에서 태어났어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했지요. 클레르몽페랑의 대학에서 3년 동안 법과 경제를 공부했지만 그림에 대한 열망으로 학교를 포기하고 그림 공부를 시작했어요. 리옹의 에밀 콜 대학에서 드로잉과 미술 전반을 공부하고, 1997년에 첫 번째 책을 출판하면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어요.

1996년에 불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첫 작품 『스갱 아저씨의 염소』를 선보이며 일러스트레이터로 주목을 받았어요. 1997년 프랑스 몽트뢰유 아동도서전에서 신인 작가에게 주는 상인 ‘Figue Future’를 받았고, 2000년에는 알퐁스 도데 어린이 문학상, 2001년에는 BIB대상, 브라티슬라바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수많은 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우리는 소중한 친구』, 『새똥과 전쟁』,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너를 사랑해』, 『공기처럼 자유롭게』, 『빨간 캥거루』, 『내일이 동물원』, 『보물을 품은 숲으로』, 『불을 뿜는 화산으로』, 『스갱 아저씨의 염소』, 『예쁜 달님』, 『다 먹어 버릴 테다!』, 『아주 큰 물고기를 잡았는데…』, 『공기처럼 자유롭게』, 『내일의 동물원』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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咸貞任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광장으로 가는 길」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화여대 불문과와 중앙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동아대 한국어문학과에 재직중이다. 대학에서 프랑스 시와 현대 부조리극에 경도되었고, 거리와 광장보다는 도서관과 지하 소극장을 전전했다. 그때 대학 문학상에 시가 가작으로 뽑히는 바람에 제도권 문학지의 청탁을 받게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그 문학지의 기자가 되었다. 그 후 계간지 편집장과 출판사 편집부장으로 일하며 프랑스 현대문학을 전문 편집했고, 프랑스 대사관 도서과에 다년간 협력했다. 2003년 계간 [동서문학]에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광장으로 가는 길」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화여대 불문과와 중앙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동아대 한국어문학과에 재직중이다. 대학에서 프랑스 시와 현대 부조리극에 경도되었고, 거리와 광장보다는 도서관과 지하 소극장을 전전했다. 그때 대학 문학상에 시가 가작으로 뽑히는 바람에 제도권 문학지의 청탁을 받게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그 문학지의 기자가 되었다.

그 후 계간지 편집장과 출판사 편집부장으로 일하며 프랑스 현대문학을 전문 편집했고, 프랑스 대사관 도서과에 다년간 협력했다. 2003년 계간 [동서문학]에 장편소설을, 인터넷 서점 예스24 웹진 '북키앙'에 미술 에세이를 연재했다. 2004년 한신대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소설집 『이야기, 떨어지는 가면』, 밤은 말한다』, 『동행』, 『행복』, 『당신의 물고기』, 『아주 사소한 중독』,『버스, 지나가다』, 『이야기, 떨어지는 가면』, 『당신의 물고기』, 『네 마음의 푸른 눈』, 『춘하추동』,『저녁식사가 끝난 뒤』, 번역서 『불멸의 화가 아르테미시아』,『실베스트르』를 펴냈고, 산문집 『하찮음에 관하여』, 『하찮음에 관하여』를 냈다. 그리고 유럽묘지예술기행 『그리고 나는 베네치아로 갔다』, 파리기행 『인생의 사용』, 미술에세이 『나를 사로잡은 그녀, 그녀들』, 에세이 『나를 미치게 하는 것들』을 출간했다.

함정임의 다른 상품

글 : 토마 스코토
1974년에 태어났다. 대안학교에서 낱말과 이야기, 시, 노래 등에 대한 감각을 익혔다. 첫 딸이 태어난 후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1998년부터 여러 출판사에서 책을 출간했다. 독자들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는 그림책 『마음을 움직이는 모래』는 프랑스에서 널리 읽히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8쪽 | 440g | 270*272*15mm
ISBN13
9788954600354

출판사 리뷰

- 에릭 바튀가 그려낸 또 하나의 환상 세계, 그 빛과 색의 향연 속으로
『빨간 고양이 마투』『내 나무 아래에서』『실베스트르』『만약 눈이 빨간색이라면』등에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글귀와 간결하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그림을 선보였던 에릭 바튀가 신작 『마음을 움직이는 모래』를 통해 존재와 삶에 대해 진지한 물을 던진다. 만남과 헤어짐, 죽음 등의 관념은 에릭 바튀 특유의 꿈을 꾸는 듯 펼쳐지는 환상 세계를 통해 사막의 꽃, 모래, 비행기 그림 등으로 하나의 시어처럼 우리에게 다가온다. 삶이 어두움에서 시작해 어두움으로 끝나듯이, 책의 앞표지와 뒤표지는 검정색으로 꾸며져 있다. 하지만 책장을 들춰 보면 메마른 사막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됨에도 불구하고 온통 아름다운 빛과 색이 가득 차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검정색으로 표현된 탄생과 죽음 사이의 삶이 사막처럼 메마르고 지루한 기다림과 슬픔뿐이라 해도, 그 빛은 눈부시도록 아름답고 강렬하다는 에릭 바튀만의 희망의 메시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죽음과 애잔한 기다림을 노래하되 환상의 빛과 색으로 변주하는 천재 작가 에릭 바튀, 알퐁스도데 어린이 문학상, 브라티슬라바 세계 그림책 원화전 그랑프리, 안데르센 상 수상 등 화려한 경력 뒤에는 아픔과 상처마저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는 희망의 눈이 있었던 것이다.

- 난 절대 안울어. 눈에 모래가 들어갔을 때 말고는.
바람만이 살아 움직이는 황량한 사막, '나'는 '너'를 기다린다. 엄마는 '너'가 긴 여행을 떠났다고 하시고, 아빠는 올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씩씩한 나는 결코 울지 않는다. 눈에 모래가 들어갔을 때 말고는. 불어오는 바람에 사막은 모래를 흩날리며 얼굴을 바꾸고, 그 바람에 가끔씩 눈에 모래가 들어가기도 하지만, 나는 '너'가 말한 대로 꽃에 물을 주며 웃으려고 노력한다. 어른들은 이런 나에게 환상을 품고 있다며, 이제는 구름에서 내려와 단단한 땅과 현실에 발을 디디라고 말한다. 사막에 찾아온 밤. 추위보다 견딜 수 없는 것은 지독함 고요함이다. 나는 내일을 기약하며 집으로 걸음을 옮기고, 너무 늦기 전에 다시 돌아오라고 네게 인사를 한다. 내가 너무 커버리기 전에 그 전에 돌아오라고 말이다.

- 소설가 함정임의 섬세한 번역, 원작의 호흡이 그대로!
사막, 꽃 한 송이, 비행기 그림, 생텍쥐 페리의 『어린 왕자』가 연상되는 소품들이다. 실제로 글쓴이 토마스코토는 서면 인터뷰에서 어린 왕자에게 편지를 쓰듯 이야기를 썼다고 고백하기도 하였다. 그만큼 『마음을 움직이는 모래』에는 수많은 비유와 은유가 숨어 있고, 단어 하나에도 읽는 사람에 따라 해석을 달리 할 만큼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우리 말로 옮기는 일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에릭 바튀 『실베스트로』와 『만약에 눈이 빨간색이라면』을 우리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면서 그의 열렬한 팬이 된 소설가 함정임의 섬세한 번역으로 원작이 담고 있는 풍성한 의미와 절제된 호흡이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었다.
모두가 잠든 사이에 얼굴을 바꾸는 사막의 모래처럼, 우리 곁을 떠나는 것들에 대해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마음을 움직이는 모래』. 마지막 책장을 덮은 후에는 바람이 머물다 간 듯 존재의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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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컷 한 컷이 그대로 작품! , 에릭 바튀
    한 컷 한 컷이 그대로 작품! , 에릭 바튀
    200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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