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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그리스도 중심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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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11
이 책의 목적 14
감사의 글 16

1장 예상치 못한 목소리 17
2장 예상치 못한 방식 51
3장 유익을 찾아서 85
4장 우리의 즐거움 다루기 113
5장 삶을 지혜롭게 미워하기 143
6장 죽음, 그리고 평범한 삶을 기뻐하기 173
7장 때를 분별하기 205
8장 해 아래 있는 교회 245
9장 하나님께 사로잡히기 281
10장 지혜로운 리더십 321
11장 우리의 목적 회복하기 347

미주 379
참고 문헌 387

저자 소개2

잭 에스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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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k Eswine

잭 에스와인은 기독교 도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저술가이자 목회자로, 예수님 안에서 누리는 평범한 삶과 사역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다뤄왔다. 시적이면서도 지극히 개인적인 문체를 통해, ‘예수님은 누구신가’라는 질문과 씨름하도록 우리를 자극할 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인간 내면의 질문과 갈망, 그리고 여러 상황에 세심하게 귀를 기울이도록 이끈다. 배리 대학교(B.A.)를 거쳐 커버넌트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리젠트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교회에서 담임 목사로 사역하며, 커버넌트 신학교에서 실천신학을
잭 에스와인은 기독교 도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저술가이자 목회자로, 예수님 안에서 누리는 평범한 삶과 사역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다뤄왔다. 시적이면서도 지극히 개인적인 문체를 통해, ‘예수님은 누구신가’라는 질문과 씨름하도록 우리를 자극할 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인간 내면의 질문과 갈망, 그리고 여러 상황에 세심하게 귀를 기울이도록 이끈다. 배리 대학교(B.A.)를 거쳐 커버넌트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리젠트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교회에서 담임 목사로 사역하며, 커버넌트 신학교에서 실천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아내 제시카와 네 자녀를 둔 자상한 가장이기도 하다. 이 책 외에 『스펄전의 우울증』(Spurgeon’s Sorrows), ‘2016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교회/목회 리더십 부문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Imperfect Pastor』 등의 저서를 통해 ‘소소하고 평범한 삶’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화려한 성공보다 일상의 정직한 고통과 소망에 더 가치를 두는 사역자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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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철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전의우 목사는 휠체어 장애인이다. 그에게 번역은 하나님이 주신 소명이자 목회이며 일이다. 신학교를 졸업한 1993년부터 지금까지 번역으로 이 땅의 그리스도인과 교회를 섬기며 16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회자가 70세에 은퇴하듯, 하나님께서 하락하시면 70세까지 곁눈질하지 않고 오롯이 번역만 하다가 은퇴하고픈 소망을 안고 추풍령 경상북도 김천에서 아내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2004년 기독교출판문화상 번역 최우수상(목회자료부문)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리스도인 번역가를 위한 온라인 카페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번역한 책으로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전의우 목사는 휠체어 장애인이다. 그에게 번역은 하나님이 주신 소명이자 목회이며 일이다. 신학교를 졸업한 1993년부터 지금까지 번역으로 이 땅의 그리스도인과 교회를 섬기며 16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회자가 70세에 은퇴하듯, 하나님께서 하락하시면 70세까지 곁눈질하지 않고 오롯이 번역만 하다가 은퇴하고픈 소망을 안고 추풍령 경상북도 김천에서 아내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2004년 기독교출판문화상 번역 최우수상(목회자료부문)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리스도인 번역가를 위한 온라인 카페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번역한 책으로는 『Think 존 파이퍼의 생각하라』 『주기도와 하나님 나라』 『안식』(이상 IVP), 『성경 속의 전쟁들』 『깊이 있는 교회』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 『전도서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이상 포이에마), 『진실함』 『기독교 교양』(이상 규장),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기독교 변증』(국제제자훈련원), 『모험이 답이다』 『dwell』(이상 생명의말씀사) 등 17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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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135*213*30mm
ISBN13
9788958744368

책 속으로

예수님은 예고없이 어느 날 갑자기 오신 게 아니다. 구약에는 이미 메시아가 오실 것에 대한 명백한 예언들이 곳곳에 담겨 있고, 거기에 기록된 많은 사건과 등장인물, 주변 상황 등과 맞물려 다양한 방식으로 예고되었다. 구약성경 속에서 그 모든 것을 아우르고 통합하는 하나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이끌어가신 분이 바로 저자이신 하나님이다.
--- 「서문」 중에서

이 책은 성경, 즉 구약과 신약은 모두 하나님의 계시이며 그리스도가 그 중심에 계신다는 명제로부터 출발했다. 구약의 각 책들은 다양한 장르와 형식을 취하면서 나름대로의 신학 체계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끊임없이 그리스도를 예고하고 그분을 언급하고 있다는 사실이 구약의 각 책들을 하나로 묶어준다.
--- 「이 책의 목적」 중에서

이안 더귀드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한다. 그는 시간을 쏟았고, 편집 기술을 발휘했으며, 구약성경에서 자신을 드러내시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거칠고 낯선 경이로움이 넘치는 전도서라는 세계’를 탐험하며 하나님을 묵상할 기회를 준 P&R Publishing의 마빈 패젯을 비롯한 직원들에게도 감사한다.
--- 「감사의 글」 중에서

성경을 애지중지하는 많은 사람들이 전도서에도 비슷하게 반응한다. 전도서는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말을 한다. 우리 가운데 많은 이들이 성경에서 일반적으로 예상하는 게 있지만, 특히 이 메신저는 우리의 예상을 완전히 빗나간다.
--- 「1장 예상치 못한 목소리」 중에서

전도서는 세상이라는 무너진 성소 한가운데서 어떻게 길을 찾을 수 있는지 우리에게 보여주려 한다. 우리의 여행 안내자는 ‘전도자’다. 앞서 보았듯, 우리가 그의 버스를 타고 둘러볼 때, 그는 확성기를 켜고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목소리로 말한다.
--- 「2장 예상치 못한 방식」 중에서

우리는 감정적이고 이성적인 ‘남은 조각’들을 찾아 헤메며 삶의 이유와 목적, 모든 것의 의미를 찾고자 애쓴다. 우리는 우리의 삶이 가치 있길 원한다. 하지만 우리가 이런 물질적, 영적 의미 탐색을 이 땅에서 추구하려는 경향이 있기에, 전도자는 이 꿈들을 고통스럽게 허물어뜨린다.
--- 「3장 유익을 찾아서」 중에서

그러므로 전도자는 기쁨을 얕보거나 우리가 기쁨을 누려야 한다는 생각을 비난하지 않는다. 사실, 나중에 살펴보겠지만, 기쁨은 우리가 받아 누려야 하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문제는 우리가 어디서 자신을 즐겁게 하고 거기서 어떤 종류의 기쁨을 찾으려 하느냐는 것이다.
--- 「4장 우리의 즐거움 다루기」 중에서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리는 삶의 비극을 제대로 미워할 줄 아는 능력과 삶의 기쁨을 제대로 누릴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장에서는 첫째 기술, 곧 세상을 ‘지혜롭게 미워하는 법’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겠다. 다음 장에서는 ‘감사하며 향유하는 법’에 관해 다루기로 하겠다.
--- 「5장 삶을 지혜롭게 미워하기」 중에서

요약하면, 죽음은 우리를 향해 헤드라이트를 비추고 시동을 걸어 달려오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 가운데 어느 하나도 우리를 구원하거나 만족시킬 수 없음을 인정하면서도, 이것들을 누리는 법을 하나님께 배워야 한다. 자몽을 야구공으로 쓰려 한다고 해서 자몽의 가치가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그렇게 하면 야구 경기는 엉망이 된다.
--- 「6장 죽음, 그리고 평범한 삶을 기뻐하기」 중에서

시간은 시작과 끝이 반복되는 리듬을 제공한다. 이 리듬에 저항하기보다 받아들이는 법을 배울 때, 우리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삶을 향한 그분의 목적에 더 가까이 다가가며,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몫에 더 가까이 다가간다. 요컨대, 우리는 우리가 선택한 것이 아니지만 우리의 삶을 빚어내는, 이미 정해진 질서, 곧 반복되는 일상(routine) 속으로 들어간다.
--- 「7장 때를 분별하기」 중에서

하나님의 집은 비록 때때로 그분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인간의 오용 때문에 결함을 드러내지만,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한다. 하나님이 우리 동네에 집을 마련하셨다는 사실은, 해 아래서 온갖 소란이 난무하는 세상에서도 우리가 교회에 가야 하는 강력한 이유가 된다. 그래서 솔로몬은 하나님과 그분의 집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우리도 분명히 해야 한다).
--- 「8장 해 아래 있는 교회」 중에서

더 나아가 비일비재한 악의 한가운데서도, 전도자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살게 하는 힘을 소유하고 계심을 강조하고자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는 모든 날 동안 우리를 그분 곁에 즐겁게 ‘사로잡아’ 두시기 위해 이 ‘악들’ 속으로 친밀하게 들어오신다(전 5:19, 20; 6:2). 요약하면, 하나님은 단지 그분의 집에서 우리를 만나시는 게 아니라 그분의 세상에서도 우리를 만나신다.
--- 「9장 하나님께 사로잡히기」 중에서

우리가 다행스럽게도 지혜로운 리더십을 경험할 때, 우리 삶의 식탁에 좋은 음식이 차려진다. 다시 말해, 그 음식이 빈틈없이 준비되고 공정하게 분배되며 후하게 제공된다. 반대로, 어리석은 리더십을 만났을 때, 식탁 다리가 부러지고 바닥과 음식이 더러워지며 모든 게 웃음거리가 된다.
--- 「10장 지혜로운 리더십」 중에서

그렇다면 우리는 이것으로부터 어떤 결론을 도출해야 하는가? 놀랍게도, 우리의 헛된 삶이 여전히 ‘하나님으로 충만한 목적’을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이 최종적인 발언권을 가지고 계시며, 그분의 말씀은 선하다.

--- 「11장 우리의 목적 회복하기」 중에서

추천평

신뢰할 수 있는 해설, 성경적 신학, 복음의 중심 되신 그리스도에게 초점을 둔 구약 읽기 안내서로 손색이 없다. 목회자, 설교자뿐만 아니라 교사와 구약 성경을 제대로 읽으려 애쓰는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광야에 내린 만나와 같다. - 싱클레어 퍼거슨 리폼드 (신학교 총장 및 조직신학 교수)
오늘날 교회가 당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는 성경의 여러 부분이 어떻게 하나의 스토리라인으로 결합되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되는지를 파악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 책 시리즈는 그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사려 깊지만 대중적인 수준에서 저술되었으므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쉽게 읽을 만하다. - D. A. 카슨 (미국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신약학 명예 교수)
이 책에서 잭 에스와인은 목회자와 시인의 언어로, ‘끝없이 거칠고 낯선 경이가 넘치는 전도서라는 세계’ 속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러면서 삶의 의미를 찾는 여정은 삶의 모든 계절을 의미로 채우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에게서 시작되어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에게서 마쳐야 한다는 점을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상기시킨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저자가 던지는 묵직한 질문들을 꼭 묵상해 보기 바란다. 이 질문들에서도, 우리는 시의적절한 유익, 곧 결국에는 소망이 가득한 본문에 대한 저자의 깊은 통찰에 반응할 기회를 얻을 것이다. - 도널드 C. 거스리 (트리니티 복음주의신학교 교육학 박사 과정 디렉터, 교육사역 교수)
우리 가운데 삶의 의미에 관한 추상적 난제를 다루는 전문 철학자는 드물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삶의 의미에 관한 실존적이고 기능적인 문제들을 날마다 마주한다. 우리는 너나없이 자신의 삶이 의미 있길 원한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의미를 갈망하며, 의미를 갈망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문제는 우리가 어디서 의미를 찾느냐는 것이다. 일, 즐거움, 자녀, 배우자, 아름다움, 섹스, 소유, 지위, 명성, 성취인가? 당신은 자신의 삶이 살 만한 가치가 있게 하려고 무엇에 의존하는가? 당신이 계속 살아가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전도서는 이 깊은 실존적 질문들에 간결하게 답하지 않는다. 전도서는 C. S. 루이스가 쓴 글의 한 대목처럼, “인간의 역사는… 인간이 하나님 외에 자신을 행복하게 해줄 무엇인가를 찾으려 애쓰는 길고 끔찍한 이야기”라는 사실을 우리로 하여금 깊이 숙고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간단히 말해, 이것이 전도서의 메시지다. 전도자는 진부한 종교 언어나 이론에 관심이 없다. 그는 이른바 상아탑에 갇힌 샌님이 아니다. 오히려 그는 자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줄 무엇인가를, 자신을 만족시킬 무엇인가를, 자신이 갈망하는 의미를 가져다주는 무엇인가를 필사적으로 찾으며 이 땅에서 삶을 힘겹게 헤쳐 나가고 있다. 전도서는 하나님 없는 삶을 정직하게 들여다본다. 전도서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를 구원하려 애쓰는 여러 방법을 탐구하며, 그 과정에서 우리의 위장막을 걷어낸다. 다시 말해, 우리의 무화과 잎사귀를 제거해 버린다. 심지어 전도서는 우리를 심연으로 이끌어 절망으로 몰아부친다. 전도서는 ‘해 아래서’ 영위하는 삶의 헛됨을 드러내며 우리로 “누가 나를 구해줄 것인가?”라고 탄식하게 한다.

내 친구 잭 에스와인은 전도자가 (그리고 우리가) 해 아래서 찾은 올바른 해답을 해 위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이 행하신 일 가운데서 보도록 돕는다. 전도서를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사역에 비추어 읽으면, 궁극적 의미는 그리스도, 곧 죽음을 이기고 우리 삶에 의미를 가져다주신 분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발견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예수님은 의미 없는 세상의 저주에서 우리를 자유하게 하시려고 친히 그 저주를 받으셨다. 의미와 만족을 찾아 끝없이 애쓰고 수고하는 자들에게 예수님은 쉼을 약속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예수님을 떠나면 우리는 ‘모든 것이 헛되도다.’

즉 모든 것이 무의미하다는 말에 으스러진 채 절망 가운데 버려진다.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헛됨의 속박에서 해방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수고를 끝내셨고, 우리의 의미를 확보하셨으며, 우리를 헛됨에서 구해 내셨다. 잭, 내게 이 사실을 일깨워줘서 고마워요. 자꾸만 잊어버려요. - 툴리안 차비진 (미국 플로리다 주 코랄리지 장로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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