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우정이 빛난 유원지 | 음악실이 무대로? | 우주와 밤하늘 아래에서 | 멋진 스와닐다 | 친구의 비밀 | 꿈이 펼쳐지는 튀튀 | 눈물이 흘러내린 콩쿠르! | 꿈의 조각
발레 노트 | 도레미의 방 | 콩쿠르에 챙겨간 물건 | 작가의 말 |
쿠도 준코의 다른 상품
사사키 메에의 다른 상품
황세정의 다른 상품
무라야마 쿠미코의 다른 상품
|
얼마 전, 엄마의 일 때문에 어쩌면 영국으로 이사 갈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어. 그 말을 처음 들었을 때는 나도 정말 깜짝 놀랐지 뭐야.
“미미, 넌 어릴 적에 영국에서 살았지?” 예리의 물음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어. --- p.17 선생님께 받은 종이에는 상위 열 명까지가 입상이라고 적혀 있었어. “그 정도 각오로 집중해서 연습하자는 소리야.” 오사라 선생님의 말씀에 나도 모르게 자세를 바로 했어. 내가 정말 스와닐다를 추게 되는구나······. 콩쿠르에 나가는구나! --- p.28 오사라 선생님은 늘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셔. 어서 토슈즈를 신은 채로도 파 드 부레를 잘하게 되었으면 좋겠어! 그래도 지난 레슨 때보다는 좀 더 잘 서는 것 같은데. 조금씩이지만 실력이 늘어 가는 내 모습을 볼 때마다 기분이 정말 좋아! --- p.48~49 “맞아, 나도 앞으로 나아갈 거야!” 내가 외치자 우주가 타들어 가는 폭죽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입을 열었어. “그런데 말이야. 그 공연, 루다 형이랑 둘이서 보러 갈 거야?” 뜬금없는 질문에 나는 고개를 갸웃거렸어. “아직 루다 오빠에게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왜?” “아니, 그냥······. 이제 마지막으로 이 작은 폭죽을 터뜨릴까?” 탁탁 소리를 내며 타오르는 불꽃 너머로 우주의 얼굴이 붉게 보였어. --- p.68~69 |
|
전국의 참가자들이 모인다는 대한민국 발레 콩쿠르에 참가한 도레미! 무대에 올랐을 때의 긴장감을 억누르고 『코펠리아』의 ‘스와닐다 베리에이션’을 멋지게 추려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데······. 항상 단체로 춤추던 도레미는 홀로 무대를 강렬하게 채울 수 있을까? 그리고 영국으로 떠날지 귀추가 주목되던 레미의 발레 여정! 과연 어느 곳에서, 어떻게 이어지게 될까?
|
|
아름다운 삽화로 눈이 즐겁고, 전문가의 감수로 전문성을 더한 ‘발레 동화’
발레는 최근 국내에서 유치원, 초등 저학년의 취미 활동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신체 발달은 물론, 사회성과 인성 그리고 표현력을 키우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무용이다. 이러한 발레의 관심에 힘입어 출간된 〈리틀 발레리나〉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우정이 빚어낸 기억과 꿈의 조각’ 편을 선보인다. 무용평론가의 감수로 책의 신뢰도를 높이고, ‘발레 노트’를 제공하여 어려운 발레 용어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췄다. 어린이의 ‘꿈’에 긍정적 자극을 주는 주인공 도레미의 성장 서사 주인공 ‘도레미’가 대한민국 발레 콩쿠르 ‘발레 슈즈 부문’에 참가하는 과정을 그린 4권에서는 친구들과 따듯한 우정을 쌓고, 발레 고민을 서로 나누며 걱정을 해소하는 방법을 나누는 성장 서사가 담겨 있다. 춤이 생각만큼 잘 풀리지 않아 걱정스러워하는 레미에게 친구인 예리는 좋아하는 발레리노의 사진집이나 잡지에 실린 특집 기사를 본다고 이야기하고, 선배인 루다는 책을 읽으며 기분을 전환한다고 조언해 준다. 저마다 자신만의 방법을 터득하며 꿈에 한 발씩 나아가는 아이들의 긍정적인 모습은 읽는 또래 독자들에게도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 더불어 어릴 적부터 소꿉친구였던 우주와 레미는 서로를 사뭇 다르게 바라보기 시작하는데, 이처럼 사춘기의 싱그러운 심리는 독자들의 마음을 한층 두근거리게 하며 책에 더욱 빠져들도록 한다. 서로 나눈 꿈의 조각! 저마다의 자리에서 빛나는 우리들 오사라 선생님의 춤을 본 것을 계기로 발레를 시작하게 된 도레미. 문득 궁금증이 일어 레슨을 받은 뒤, 오사라 선생님께 어떻게 발레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묻는다. 여섯 살 때 친구가 다니던 발레 스쿨의 발표회를 구경한 뒤 가슴이 뛰어 발레를 하게 되었다는 선생님의 말을 듣고, 레미는 발레를 사랑하는 교차점이 있음을 느끼며 앞으로 더 넓게 펼쳐질 미래를 감각한다. 또 루다와 함께 본 선생님의 공연을 통해, 언젠가 선생님처럼 멋진 발레리나가 되겠다고 결심한다. 하지만 이러한 마음과는 달리, 책의 후반부에는 항상 어느 자리에든 함께 있을 것만 같던 단짝 하나와 레미가 서로 다른 선택지를 고르게 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긴장감을 부여한다. 과연, 두 사람은 앞으로도 ‘발레’라는 교집합 안에서 우정을 이어갈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