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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라골라
서문 〈만드라골라〉_희곡 본문 작품 및 작가 소개 ■ 클리치아 서문 〈클리치아〉_희곡 본문 작품 및 작가 소개 |
Niccolo Machiavelli,Niccolo di Bernardo dei Machiav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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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 희곡 세계, 처음으로 완성되다
이 전집은 마키아벨리가 직접 창작한 희곡 〈만드라골라〉와 〈클리치아〉 두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만드라골라〉는 르네상스 희극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욕망과 위선을 치밀한 구조 속에 담아낸 작품이다. 〈클리치아〉는 국내 최초 번역으로 소개되는 작품으로, 가족 내부의 욕망과 권력이 어떻게 붕괴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준다. 두 작품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인간을 다루지만,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이어진다. 인간은, 어떤 상황에서 가장 쉽게 무너지는가. 단순한 수록이 아닌 ‘전집’으로서의 구성 이 책은 작품을 모아놓은 선집이 아니다. 한 작가의 희곡 세계를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전집이다. 마키아벨리의 희곡은 수적으로 많지 않지만, 그 안에는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이 압축되어 있다. 이 전집은 그 세계를 온전히 드러내기 위해 작품의 누락이 아닌, 명확한 기준에 따라 구성되었다. 박스 세트로 완성된 하나의 세계 〈[모든] 희곡 전집_니콜로 마키아벨리〉는 〈만드라골라〉와 〈클리치아〉 두 권을 하나의 박스세트로 구성한 전집이다. 각 작품은 독립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서도, 함께 읽을 때 비로소 마키아벨리의 희곡 세계 전체가 드러난다. 한 권이 아닌, 하나의 ‘세계’를 담기 위한 구성. 이 박스 세트는 단순한 묶음이 아니라 한 작가의 문학을 완성된 형태로 제시하는 시도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마키아벨리를 만나다 정치사상가가 아닌 극작가 마키아벨리. 권력의 언어가 아니라, 욕망과 인간의 언어로 쓰인 작품들. 〈[모든] 희곡 전집_니콜로 마키아벨리〉는 우리가 알고 있던 마키아벨리를 뒤집는다. 그리고 묻는다. 권력보다 더 정확하게 인간을 설명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 두 작품을 읽고 나면 알게 된다. 마키아벨리가 분석한 것은 국가만이 아니었다는 것을. 그는 인간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인간은, 지금도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