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EPUB
eBook 인생의 모호함에 관하여
정답을 내리기 어려운 삶의 문제들을 대하는 심리학 EPUB
가격
13,000
13,000
YES포인트?
6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상세 이미지

소개

목차

머리말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외줄 타기

1부 그 사이의 모든 것

1장 나의 불쌍한 폭군 아버지: 과거와 현재 사이
공존

2장 불확실한 것은 불확실한 채로 두기: 옳음과 그름 사이
권위주의적 성격|고정관념화와 확증편향

3장 극단을 오가는 삶에는 회색 지대가 없다: 흑과 백 사이
이분법적 사고|투영

4장 모든 소아성애자가 성폭행범일까: 의견과 의견 사이
인지적 유연성|느낌표 대신 물음표

5장 세상이 정의롭다는 믿음은 위험하다: 중간 지대
내적 갈등|정의로운 세상

6장 어머니의 다정하고 두려운 사랑: 선과 악 사이
다양한 관점

7장 나를 괴롭히는 그를 여전히 사랑한다: 사랑과 폭력 사이
범죄 현장으로서의 애정 관계|모호성이 주는 안정감

2부 중간 지대에 머무르기

8장 받기만 하는 남편에게 기대를 버리기로 했다: 너와 나 사이
호혜성|환상 깨기

9장 우리는 자신이 누리지 못한 행복만 바라본다: 이상과 현실 사이
불완전성 수용|자기중심적 관점 극복

10장 서로 다른 세계는 하나의 삶이 될 수 있는가: 현실과 현실 사이
모호성 수용의 한계

11장 무절제한 관용은 관용의 본질을 훼손한다: 수용과 배타성 사이
배타성 수용?

12장 우리가 모임에서 수프를 먹게 되는 과정: 동조와 모호성 사이
다채로운 삶의 천적|군중심리

13장 태아의 생명과 임산부의 권리 중 무엇이 우선인가: 1과 2와 3 사이
도덕적 딜레마|도덕성의 단계|도덕적 판단 형성

14장 보는 각도에 따라 그림은 달라진다: 진실과 진실 사이

맺는말을 대신하여 삶의 중간 지대로의 초대
참고문헌

저자 소개 2

네시베 카흐라만

관심작가 알림신청
 

Nesibe Kahraman

독일의 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 유스투스 리비히 기센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팟캐스트와 인스타그램(@psychologin_nesibe)을 통해 대중에 가까이 다가가 전문 지식을 쉽게 전하고 일상적인 심리 문제에 대한 팁을 전해왔다. 각종 라디오와 TV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해오며, 2022년 독일 심리학회로부터 과학 커뮤니케이션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2020년부터 심리치료소를 운영하며 만난 다양한 내담자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각종 고민을 들고 찾아오는 이들과의 깊은 대화를 통해 자신 안의 문
독일의 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 유스투스 리비히 기센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팟캐스트와 인스타그램(@psychologin_nesibe)을 통해 대중에 가까이 다가가 전문 지식을 쉽게 전하고 일상적인 심리 문제에 대한 팁을 전해왔다. 각종 라디오와 TV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해오며, 2022년 독일 심리학회로부터 과학 커뮤니케이션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2020년부터 심리치료소를 운영하며 만난 다양한 내담자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각종 고민을 들고 찾아오는 이들과의 깊은 대화를 통해 자신 안의 문제와 직면하고 해결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여, 자기 자신과 삶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네시베 카흐라만의 다른 상품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8년간 편집자로 근무하였다. 그러던 중 대안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독일로 유학을 갔다. 그곳에서 뉘른베르크 발도르프 사범 학교를 졸업하였다. 현재 가족과 함께 독일에 거주하며 2008년부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숲은 고요하지 않다』, 『숨 쉬는 것들은 어떻게든 진화한다』, 『과학이 우리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면』, 『불확실성의 시대』, 『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초판본 독일인의 사랑』 등을 번역했다.

배명자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25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5.2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0.7만자, 약 3.3만 단어, A4 약 67쪽 ?
ISBN13
9791155402658

출판사 리뷰

“누구나 조금은 틀릴 수밖에 없는 삶에 관하여”
명확히 규정하기 어려운 삶의 모호성을 이해하는 시간
옳거나 틀리지 않은 인생의 모든 문제를 바라보는 법

우리는 살면서 쉽게 단정한다. 저 사람은 나쁘고, 이번 일은 내게 안 좋은 영향만 줄 것이며, 논쟁에서 내 의견이 맞다고 굳게 믿는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확신할수록 삶은 더 어려워진다. 이기적인 줄만 알았던 동료는 내가 곤란할 때 선뜻 도움을 주고, 인생을 망칠 것 같던 일은 의외로 새 길을 보여주며, 옳고 그름을 가르던 기준이 흔들리는 순간이 찾아온다. 세상사를 명확하게 규정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이 책은 우리 삶의 숱한 모호함에 관해 이야기한다. 인간관계 갈등, 도덕적·정치적 견해의 충돌, 내면의 모순까지 하나의 잣대로 해결할 수 없는 인생의 ‘모호성’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법을 전한다. 『나는 왜 이런 사람이 됐을까?』에서 ‘내가 생각하는 나는 진짜 나인지’ 질문한 네시베 카흐라만이 이번에는 ‘삶에 대한 우리의 판단은 과연 진실인지’ 묻는다. 심리치료사인 저자의 내담 사례와 소셜 미디어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논제, 심리학·철학의 연구 결과를 활용해 복잡하게 얽힌 삶의 문제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제공한다. 특히 상반된 관점을 인정하는 ‘중간 지대’를 소개하며 양립할 수 없어 보이는 것들도 공존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세상에는 하나의 진실만 존재하지 않는다”
모순되는 현실을 인정하고 생각의 한계를 넘어서기

나쁜 동시에 착할 수 있을까? 사랑하는데 두려워할 수 있을까? 1부는 우리가 세상을 옳고 그름, 선과 악 등 이분법적으로 정의하는 사이에 놓치고 있는 사실들을 짚는다. 폭력적이었던 아버지의 약한 모습을 마주한 딸의 시선으로 우리가 타인의 상반된 면을 알았을 때 겪는 내적 갈등을 보여주며, 모순처럼 보이는 것도 진실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 심리치료사 어머니에게 정서적으로 학대당한 아들, 자신에게 폭력을 가하는 애인을 쉽게 놓지 못하는 여성 등의 내담 사례를 통해 내면의 상충하는 감정과 욕구의 균형을 맞추는 법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모순되는 현실을 부정하지 않고 동시성을 받아들여야 내적 균형을 이룰 수 있다고 일러둔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부모를 잃을 뻔한 자식이 백신을 불신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불안감이 어떻게 극단적인 반응으로 이어지는지도 살펴본다. 복잡한 감정을 견디기 위해 문제를 단순화하고 기존의 견해와 일치하는 정보만 받아들일수록 더욱 경직된 입장에 갇힌다고 경고한다. 한편 ‘모든 소아성애자가 성폭력 가해자일까?’라는 민감한 질문을 던지며, 흑백 논리로 형성된 의견에 어떤 허점이 있는지 알아본다. 우리가 본능적으로 무언가를 평가하고 단정 짓는 사고 패턴은 의견을 바꾸는 두려움에서 비롯된다. 저자는 이를 극복하려면 자신의 사고 오류를 인정하고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라고 당부한다.

“서로 다른 관점이 공존하는 삶의 중간 지대”
흑백 논리를 넘어 불명확한 세상을 받아들이는 법

그렇다면 어떻게 삶의 다의성을 수용하는 ‘중간 지대’에 다다를 수 있을까? 2부는 치우친 관점을 극복하고 다양한 생각과 감정의 스펙트럼을 이해하는 법을 전한다. 우리는 생각보다 더 많이 세상을 자기중심적으로 이해한다. 인간관계든 사회적 논제든 대개 자신의 견해가 보편타당하다고 믿는다. 이는 자신과 타인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혼 생활 내내 손해를 감수하며 언젠가는 남편이 똑같이 해주리라 기대하는 아내는 사람마다 도덕적 규범의 기준이 다름을 간과했다. 평생 가지지 못한 가족을 부러워하는 여성은 타인에게는 그것이 행복이 아닐 수도 있다는 가정을 놓쳤다. 저자는 이러한 사례를 통해 모두가 서로 다른 각도에서 삶을 바라본다는 사실을 인식하기를, 자기 성찰과 공감 능력을 키우기를 권한다.

삶의 모호성을 받아들이는 데에도 한계는 존재한다. 청소년 폭력 예방 교육 강사가 훌리건으로 패싸움을 벌이는 일, 이슬람주의자 엄마가 자신의 종교적 신념으로 아이의 자유를 제약하는 일과 같은 문제이다. 이 책은 무분별한 수용의 사례도 제시하며 다양성을 인정하되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일러둔다. 이 밖에도 오늘날 만연한 포퓰리즘이나 전체주의를 예시로 다양성을 파괴하는 집단 동조의 위험성을, 낙태 논쟁을 통해 확고한 입장이 간과하는 여러 현실을 고려하는 자세를 강조한다.

세상을 옳음과 그름, 선과 악으로 나누는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 삶의 다의성을 수용할 때, 우리는 비로소 사회에 만연한 증오, 차별, 경직된 권위주의 등에 진정으로 맞설 수 있다. 이 책과 함께 답이 명확하지 않은 질문들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세상의 모호함과 불확실성을 받아들이고 삶을 더 넓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어떤 인간관계 갈등이나 견해의 충돌에도 수많은 생각과 감정의 스펙트럼을 이해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리뷰/한줄평16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